[갤러리] 비스트워즈 디럭스 그림록

[배부른바보]

어릴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친한 친구가

생일 선물로 구해주어 구했습니다. 

 상자 뒤의 모습입니다. 영실업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에 굉장히 

눈에 띄네요.

 변신 설명서 입니다. 상자의 빗금을 보니 잘라내서 카드 처럼 소장하는 방식으로

설명된 것 같습니다.

뒤의 캐릭터 설명을 한번 번역을 돌려 작성해봅니다.

맥시멀 그림록

기능: 공격 스페셜 리스트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다른 시대에 그림록은 오토봇의 뛰어난 방어자 였습니다.

 오늘날, 그는 사나운 벨로시 랩터로 위장하고, 꼬리에 숨겨진 회전 검을 숨기어 프레데콘의 군대를 통과하며. 

사악한 프레데콘의 행성 간 폭정에 대하여 전투를 계속합니다. 공격이 끝나면 전투로 인해 배선이 들어난

적들에게 송곳니로 공격 할수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등장한적 없지만 코믹스에서 나온 녀석이라 합니다.

코믹스에서 들어난 모습은 굉장히 박력있고 멋있습니다.

저는 어릴적에 구입했을 때, 그저 공룡이기 때문에 구입했던 것이었고

솔직히 원작 비스트워즈 TV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다이노봇'으로 알고 구입했습니다.

완구 자체도 '다이노봇' 제품의 색놀이 제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미 있는 완구를 기반으로 디자인 된 녀석이라 몸은 다이노봇이지만 얼굴은 약간

옵티머스의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품을 뜯고 나서 보이는 저 커다란 눈 뭔가 저시대 때 미국완구는 

공포스러운 느낌의 일러스트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벨로시렙터가 공격 스페셜 리스트 로봇으로 변신한다! 

 완구는 기본 공룡 모드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색놀이라 해도

하얀 벨로 시렙터라는 점이 굉장히 멋있어 보입니다.

 공룡 상태에서 기동은 손과 입 그리고 다리 기동이 있습니다.

 로봇 모드로 변신한 상태입니다. 어릴 적에는 굉장히 커보였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작아보이네요.

 첫 포징은 표지 포즈 하지만 관절이 포징하기 쉬운 관절은 아닙니다.

 확대!

 다리는 이정도 굽혀집니다.

 팔은 이정도 굽혀집니다. 여기저기의 골다공증이 어른이 되니까 

보이게 되는 군요.

 기믹들입니다. 얼굴을 변신 시켰을 때

머리의 마스크가 씌어지게 되는데, 공룡뼈와 같은 마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그 마스크는 왜 구성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로봇 모드에서 머리 껍질이 양 옆으로 놓이게 되서 

되게 신경쓰이게 됩니다.

 2번째 기믹입니다. 이 기믹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믹 중에 하나인데

당시 비스트워즈 제품들은 이와 같은 패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각 팀별로 다른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이 패널을 손으로 문지르게 되면 색이 변하게 됩니다.

 놔두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서서히 변하게되는데 마치 빛나는 듯한 

모양으로 보이게 됩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추억 때문인지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같은 디럭스 급 끼리 비교해봅니다.

 크기는 비슷(?) 하지만 기믹은 확실히 많이 다르군요. 

 랩터와 랩터 그냥 비클 모드로 사진 찍고 싶었던 건데 찍고보니 그러네요.

 랩터를 올라탄 랩터

문제가 하나 발생하였습니다. 오래된 제품을 구매한 건 처음이라 

변형 중에 파손이 일어났습니다. 본드로 수리하였긴 하였지만 부착하는 부분이라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흔들면 흔들흔들 거리는 부분도 있고

밀봉된 제품이라는데 오래된 세월의 탓일 까요?

 최근 나온 무비 제품 그림록도 구해보고 싶었지만 오래된 선배격 그림록을

먼저 구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추억을 찾아서 구매했던 제품이라 굉장히 맘에 듭니다. 

어릴적 또 가지고 놀던 메가트론 제품도 나중에 한번 구해보고 싶습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탄]]

와..... 진짜 추억이다.... 이게 포장도 안뜯은게 남아있었을 줄은...

[배부른바보]

저도 이게 아직 있을줄은 몰랐어요 ㅎㅎ

[최강젠지]

아마 골드플라스틱 신드롬 때문에 바사삭 한거 같네요... 보면서 저거 용캐 안부셔지고 있네 하면서 봤는데 역시...

[배부른바보]

골드 플라스틱 신드롬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추억제품이라 보강을 따로 해봐야될것같아요.

[루리웹-5602593808]

보강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냅둬도 지 혼자 삭아서 떨어져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선물받으신 물건이니 그냥 금색 파츠 하중 안 받게 해놓고 전시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Dinobot]

다른 분들도 많이 설명을 해주셨지만.. 저 누런 금색으로 이뤄진 모든 트랜스포머 제품들은 아주 조그만한 힘을 주어도 바스라지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냥 만지지 않는 게 최선일 정도로 일반 트랜스포머 제품과 거리가 멉니다. 같은 조형에 다른 색상의 재질로 이뤄진 물건은 더 강한 힘을 주어도 멀쩡하고 장시간 보관에도 문제가 없는데, 저건.. 만지던 만지지않던 그냥 부숴집니다. 그런 식의 골든 플라스틱 신드롬이니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