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테슬라 신형 모델Y를 출고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미친듯이 팔렸다는데 저도 계약부터 출고까지
3개월 걸렸습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추경까지 소진되었고
현재는 25년형 차량은 판매를 종료하였다고 합니다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나 캡쳐했던 것들
되돌아 보는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날은 사실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러 간거였다.
앞자리 관객이 노쇼라서 굉장히 쾌적하게 봤다.
뮤지컬 보기 전 남는시간에 여의도 IFC
테슬라 전시장에 갔었다.
5299만원에 나온 모델Y RWD
당시 워너비였던 렉서스 nx350h가 6100이었는데
파워트레인 제외, 구성은 모델Y가 굉장히 혜자라고 생각했다.
그 뒤로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렸다.
헤이딜러 탁송기사님이 찍어주셨다.
5년 동안 정든차라 아쉬웠다. 보증이 살아있어서
감가방어가 괜찮았다. 글을 쓰는 시점엔 존재하지 않는
번호판이 되었다고 한다. 좋은 분한테 갔기를
계약금 500만원을 긁으면 고슴도치를 보여준다.
테슬라 단점. 나사빠진 구성을 알리, 쿠팡으로 채워야
되는데 이마저도 맘에 안든다면 소규모 애프터마켓에서
번역기로 소통해서라도 사야했다.
테슬라 단점2. 광명까지 직접 찾아가도 10만원을 받는다.
기본적인 차량 튜토리얼 교육.
이지만 다들 예습들을 철저히 하고 오셔서
진도 자체는 고등학교 서울대 진학반 수업같은 느낌이었다.
따봉충
출고 시점에 배터리 잔량은 55% 정도 있다.
슈퍼차저는 미리등록 된 카드로 결제되기 때문에
갖다꽂기만 하면 충전이 된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결제하기보다 쉬워서
너무 맛들리면 안될 거 같다.
가장 인상적인 건 오토홀드다.
회생제동으로 엑셀레이터에서 발만떼면 차가 서고
속도 0과 동시에 홀드가 잡힌다.
너무 편하다.
2000년대 전후로 돌아다녔던 은색 구형X5
사고 싶었던 렉서스 소닉티타늄 컬러
개인적으로 suv는 은색이 근본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트렌드는 그레이컬러가 비약적으로 늘고
은색 찾기가 쉽지않았는데
좋은 구성에 가성비 괜찮고 컬러까지 취향저격이라
매우 만족스럽다
이제 무사고와 차량결함만 없기를 기도해본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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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 사셔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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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xHerz
s,x 사셔야...ㅜ | 25.12.04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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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 버전에선 y는 지원되지 않는군요. | 25.12.04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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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된다고보면됩니다 가까운시일내에는요. 나중에 규제풀리면 업데이트되기야하겠지만.. | 25.12.04 0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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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 25.12.04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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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 y는 중국산이라 국내 규제로 안되고 미국 직수입인 s, x만 FTA로 밀어붙여서 시행하는 거에염. GM 슈퍼크루즈도 FTA 덕분에 도입. | 25.12.04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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