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아 레이)출고 후 예상못한것들이 있어요.

[역환도상어]

주차보조시스템이 생각보다 허접♡하고

전방보조센서는 주행시에만 동작하고

약 15km주행에 한 20km분량의 개솔린이 날아간듯 하며

(초기 주행때는 더해서 5km주행에 70km가 까지네요.)

이외에는 버튼들과 계기판들 보아하니 내부서 최소한의 발광으로

모두를 식별시키리라는 굳어버린 의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머리가 여유로운건 좋네요.

[lunarcell02]

하지만 신차라 좋으시죠 ?

[역환도상어]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계기판과 버튼의 빛 발광량은 사실 좀 애매한 선택지 문제가 있어서.

밝아야 잘 보인다고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너무 밝으면 터널이나 야간주행중에 눈부심때문에 시야에 문제가 있다는 견해도 있어서요.

아마 요즘차면 내부 계기판/버튼 발광량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역환도상어]

아부지 스타렉스에 그런 기능이 있던것 같기도...

[ironman1971]

경차의 트립미터상 주행가능 거리는 참고만 하시고 믿지 마세요. 작은 엔진에 작은 연료탱크라 실시간 도로환경과 주행상태에 따라 큰 차보다 자주 바뀝니다. 급출발 한 번으로 주행가능 거리 십여킬로 날아가는건 애교입니다. 거기에 레이는 박스카에 높은 전고로 공기역학이 고속주행에 최악인 차량이라 연비와 가속능력은 승용 최악 수준입니다. 다만 도심 주행에서 넓은 공간과 실용성이 있으니 용도에 맞게 고르신 차면 오래오래 만족하실겁니다. 계기반과 버튼 조명은 전세대에서는 트립미터 리셋버튼을 좌우로 돌리듯이 비틀면 밝기 조정이 가능했는데, 캐스퍼 계기반으로 바뀐 이후는 모르겠군요.

[Ever Free]

레이는 안타봐서 애매하지만 통상적으로 기아차들 핸들에서 왼편 크래시보드쪽 앞라이트 조사각 조절하는 버튼 옆에 계기판 밝기 버튼이 같이 있어요.

[kodakportra]

레이는 뭐 공간 하나 보고 사는차니까 다른건 그러려니 해야죠 뭐
시내에서만 가볍게 타면 저만한 차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