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닝 파이팅!!

[세라김]

      연비가 제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겨울에 15 잘나와야 16 km 밖에 않나와 충격받고 몸져 누웠는데 날씨가 좋아지니 차도 컨디션이 좋아지는듯 해요 

       예뻐 예뻐 어떻게 어떻게…!!! 봄꽃도 피고 다음주엔 봄 나들이나가볼까 합니다.

[바쿠찬]

차가 빤딱빤딱하군요 이쁩니당 안전운전하세요!

[막산!막산?막산!!]

차를 몰고 다니셔야지.. 왜 손으로 끌고 다니세요 ㅋㅋㅋ

[ironman1971]

곱게 몰고 다니시네요. 대부분 경차 운전자들이 시내에서 흐름에 뒤쳐지지 않으려 한다는 명분으로 좀 급하게 밟고 다녀서 연비가 안좋은 편인데...
저는 모닝 수동에 에코모드 놓고도 찍어보지 못한 연비네요. 사실 지금은 아예 수동을 구입할 수 없지만 10년 전에 풀옵으로 수동 뽑으면 쉬프트 인디케이터라고 변속타이밍을 계기반에서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거기에 맞춰 올리면 연비가 잘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인생다살았다]

모닝도 밟으면 220까지 갈수있다는거에 놀랍습니다
경차라도 기아는 차를 잘 만드는듯합니다.

[ironman1971]

계기반에 나와있는 속도가 그 차의 최고속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거기에 한참 못미치죠. 무한대로 직선도로가 펼쳐져 있다고 해도 1리터짜리 모닝엔진으로 시속 200Km 넘기기는 힘들겁니다. 어지간한 직선도로라도 실제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는 180~190Km 정도가 한계일겁니다. 물론 절대 안전한 속도가 아닙니다. 심지어 독일산 차량들 중 일부도 속도계는 300~320Km 까지 표기되어 있어도 250Km에서 퓨얼컷 되는 차종들도 많습니다. 제가 경험한 차량 중 순정상태로 계기반 속도계에 표기된 속도를 넘어간 차량은 티코가 유일했습니다.(초기형 기준 계기반 속도계 140Km 까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인생다살았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밟아도 안나가는 거였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