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캠핑카 채널만 보다가 자동차 채널도 보기 시작해서
한참 픽플러스 영상 보는데 레이 전도 실험이 있더라구.
지금 레이 깡통을 몰고 있으니까 관심도 가고
가끔 정줄 놓고선 강원도 산길에서 코너링 할 때 사서 고생할뻔한 적도 있으니까
생각보다는 그렇게 잘 넘어지지 않음이란 결론이 나오는데 댓글보니까 말이 안나오더라구
연비가 시내주행이 3l 정도, 고속도 한자리 수 나온다거나 만땅 채우면 380k 간다거나.
강원도 소도시에서 운전하니까 한참 막힐 때도 서울 한가한 시간대보다도 더 편하긴 하다만
그래도 잘 밟으면 그 깍두기로도 10~12정도,
서울에서도 가장 바쁜 시간 지나면 강남, 강북 다녀도 8~9 정도 나오고,
고속도로도 110까지 밟진 않지만 춘천에서 중앙-영동-중부-경부 거쳐서 대전 갔다오는데
발 컨디션 좋으면 19도 찍고 걍 생각 없이 가도 17 안짝.
그제처럼 경기까지 폭우, 중부는 내내 10~30k 속도의 정체구간이어도 17 초반은 나옴.
오늘 가장 싼 주유소가 1600원대로 들어갔지만 1700 초반인 시점에
대전왕복하며 텅빈 거 원주부터 경고등 뜬 거 춘천 와서 가득 채우니 61,000원 나오더만.
다 채우면 510~550k 간다고 뜨는데, 다 채우고 300k대는 본 적이 없다.
다른 차 가지고 싸울 때는 그 건 안몰아봤으니까 '이거 아인거가튼데...'하면서 지나갔는데
지금 몰고 있는 차를 갖고 싸우고 있으니 대번 알겠다. 전부 사짜네.
시내 3 나오거나 가득 채우면 380k 갈 정도로 마구 몰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굴렸다간 못버틸껄.
저번에 오토@에서 gv60가지고 난리났을 적어도 딱 봐도 인터넷 제원만 본 애들이 욕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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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이 거리감 없다며 손사레치며 말리던 "디지털사이드미러" 이거 쓰는 사람들 물어보면 대부분 좋다고 하구요.. 유튜버들이 평가절하한 대표적인 옵션... GV60은 타고 다니는 사람들 누구도 주행안전성이나 제어못할 오버스티어로 위험에 빠진적 없는데... 유튜버 한명의 어그로에 GV60은 실물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부화뇌동... 가장 장단점 아는 사람들은 실 소유주들이고... 단점에 대한 평가도 실 소유주카페에 많이 올라옵니다. 보통 자동차카페가 돈보고 운영한다지만... 관심있는 차종이면 소유자 카페에서 정보 얻는게 그나마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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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실 소유주 보다는 인터넷 전문가들이 말이 많지요 (여긴 유머게시판이 아니니 가급적 존대를 쓰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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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실 소유주 보다는 인터넷 전문가들이 말이 많지요 (여긴 유머게시판이 아니니 가급적 존대를 쓰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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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게시판에 맞게 쓰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8.11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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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안보는 게 장수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 22.08.12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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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닥치고 롤스로이스나 마이바흐 사야죠. 아님, 뒤에 스포츠카도 수납한다는 A클래스 캠핑카 사던가. | 22.08.12 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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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ㅋㅋㅋ | 22.08.12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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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이 거리감 없다며 손사레치며 말리던 "디지털사이드미러" 이거 쓰는 사람들 물어보면 대부분 좋다고 하구요.. 유튜버들이 평가절하한 대표적인 옵션... GV60은 타고 다니는 사람들 누구도 주행안전성이나 제어못할 오버스티어로 위험에 빠진적 없는데... 유튜버 한명의 어그로에 GV60은 실물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부화뇌동... 가장 장단점 아는 사람들은 실 소유주들이고... 단점에 대한 평가도 실 소유주카페에 많이 올라옵니다. 보통 자동차카페가 돈보고 운영한다지만... 관심있는 차종이면 소유자 카페에서 정보 얻는게 그나마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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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일어나는 상황도 대다수의 운전자라면 하지 않을 짓을 하고 위험하다고 하는데 그거 실제 소유주들이 아니라해도 발언자의 방패병들은 오히려 소유자를 이상한 놈으로 모는 상황. 이런 거 예전에 노트북 리뷰에서 많이 보던 건데, 그거 하던 사람들이 많이 넘어왔나봐요. | 22.08.13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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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봤어용.... 거기서도... | 22.08.13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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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풀악셀로 밟아도 나가는 차가 아니니 3k대는 이해가 안되죠. 원래 전공이 역사인지라 걍 글 하나보고 그 주제로 강의하는 사람보고 내가 더 잘안다는 놈도 천지삐까리고 한참 IT쪽 10년을 파다가 거기 질려서 차로 넘오오니 여기도 똑같아서 더 질리네요. IT 쪽도 정말 안보고 지끼는 애들이 워낙 개판 쳐놓는 곳이기도 하고. 차라리 맘 편하게 외국 사극 보는 게 편한 것처럼 이것도 외국 것을 봐야 하는군요. | 22.08.16 16: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