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들어와보니 오른쪽 업적이 뜨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오른쪽 감사합니다?
자동차갤엔 처음 글써봅니다.
2021년 12월 계약, 3월 출고까지 4개월 조금 안걸린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터보 모델입니다.
차는 사야되고 캐스퍼는 출시 초기엔 관심은 있지만 차 체급은 키우고 싶었고 아반떼 CN7 하이브리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유지비용 부분에서 계산기를 때리니 내가 이 돈을 주고 차를 사서 본전을 뽑을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동형 아반떼에 비해 300~500만을 더 주고 그만큼 유류비로 본전을 뽑을만큼 차를 타고 다닐수 있을까에 대한 문제와
매년 들어갈 세금, 보험료를 계산하니깐 생각보다 비용이 커지더라구요.
사실 전 구스팍 차주였습니다.
학교까지 통학 거리가 있다보니 기숙사 들어가긴 애매하고 그래서 구매한 차량인데
GM창원공장 옆 동네에 거주하다보니 차량도 공장에서 직접 인수하고 아끼면서 탔던 친구입니다.
경차에 대한 시선과는 다르게 매우 만족하면서 타고 다녔던 차량이고 가성비충인 절 경차 예찬론자로 만들어준 차이기도 하죠.
사실 군 운전병 출신이라 구모닝에 마티즈에 다 끌고 다녀봄
사고로 돌아가시기 전까진 말이죠.
제가 사고낸것도 아니고 제가 운전한것도 아니고 출고한지 딱 3년차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당시 생각하면 할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지만 지금도 속이 쓰리는 이야기라서 접어두겠습니다.
다행인건 다친 사람은 없었단 정도네요.
그렇게 차가 떠나고는 차 없이 학교를 출퇴근-_-하고 아버지 차 빌려타며 생활하다
동생 취직문제로 동일 구스팍을 중고로 하나 들여서 3년정도 굴리다 작년 초에 중고로 처분합니다.
딴 얘기긴 하지만 구스팍 좋아요.
써모스탯이 7만키로만 되면 나가는 고질병(...)이 있긴 하지만 소모품만 잘 교환해주면 큰 고장은 없는데다 유지비용도 싸고 차도 튼튼합니다.
아무튼 차 처분하고 집을 이사하고 나니 생활반경이 어중간해서 다시 차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위의 이유로 그래, 내가 중소형차 몰기엔 아직 멀었다 싶어서 경차쪽으로 눈을 돌리고 견적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스파크, 모닝 2개 차종에서 견적을 내며 고민하다가 스파크는 올해면 단종
모닝은 많이 발전했지만 그래도 모닝이란 편견과 개인적으로 불호인 디자인 때문에 결국 캐스퍼로 눈을 돌렸습니다.
사실 캐스퍼 자체는 출시 초기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SUV형 경차란 부분과 곳곳에 들어간 안전사양, 캐쥬얼한 내외관 디자인이 관심있었거든요.
유일한 문제는 단 하나, 가격
자연흡기 기준 동형 차종(레이)에 비해서 3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은 납득이 가는듯 하면서도 안가는...
딱 100만원만 빼줬음 베스트인데 싶은 너무 어중간한 가격대였습니다.
모닝/레이에선 풀옵에만 들어가는 ADAS가 깡통부터 기본옵션인데다
내비연동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고려하면 비쌀 수 밖에 없는 가격이긴 한데
머리속에서 계속 그돈씨 그돈씨가 멤도니 결론을 낼려면 1가지 방법밖에 없다.
시승을 해보자
쏘카로 타봤습니다.
캐스퍼 출시 초기부터 쏘카/현대차 합동 프로모션으로 무료이용시간을 제공했고(거리당 요금은 과금함)
일단 타보고 정하는게 정답이다 싶어서 뒤도 안보고 렌트를 해보기로 합니다.
쏘카 캐스퍼는 모던에 자연흡기, 17인치 휠, 내비, 스마트센스가 적용된 사양입니다.
딱 '캐스퍼'의 실속 패키지고 저 사양의 가격은 1,858만원
여기에 터보를 얹으면 1,950만원으로 인스퍼레이션+터보가 1,960만원인 만큼
이 돈이면 풀옵가는게 이득인데?의 마지노선 사양입니다.
네, 캐스퍼는 이것저것 챙길거면 걍 풀옵가는게 이득인 가격을 책정해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시승으로 대략 3시간 정도 동네방네 왔다갔다 해보고
동급에선 제공되지 않는 ADAS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켜보며 운전을 해본 결과
네 계약했습니다.
사실 출시초기 시승기에서 가성비 부분에서 워낙 악평이 많다보니 긴가민가하며 시승을 했는데
이 차는 일단 시승을 해봐야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현대가 시승행사에 적극적인게 다 이유가 있어요 (.......)
제 경차운전 경험상 '경차'의 시승기가 아니라 일반 중형차종 기준의 시승기 위주다보니 저평가된 부분이 많다. 였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할때 중요한 부분은 자신의 용도에 부합하느냐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차의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사용할 용도에 부합하고 예산안에(약간 무리하더라도) 들어가고 성능도 기본만큼 해준다면 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캐스퍼 자연흡기에 대한 비평이 많았는데 전 자연흡기 모델도 그렇게 갑갑하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중형차량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답답하죠.
근데 저건 경차의 기준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더 커지고 무거워진 덩치에 4기통도 아니고 3기통 1000cc 자연흡기 엔진으로 구스팍보다 더 잘나가는 주행성능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신형 스파크, JA모닝과 비교하자면 부족한 성능이지만 그건 커진 차체에서 발생하는 문제고 더 큰 레이보단 잘나가니깐요. ㅋ
물론 전 성능충이라 터보 넣은건 안자랑
경차에는 안 들어가던 17인치 휠과 (상대적으로) 대형 타이어에서 나오는 노면성능과 주행질감은
아 이정도면 경차에선 끝판왕 맞다란 판단, 1960만원이란 가격이 그렇게 안 비싸게 느껴지는 콩깍지까지 (...)
여기에 대기만 1년 이상 걸리는 시기에 4개월만에 받을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였기에 최종적으로 캐스퍼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모닝과 스파크는 더 빨리 출고됩니다.
출고 받자마자 바로 되팔아도 손해 안(덜)보는건 캐스퍼가 유일합......웁웁
그렇게 4개월 좀 안되게 기다리고 결제안내가 와서
금요일 오전에 결제하고 차 출고만 기다리며 룰루랄라~하던 도중
결제한 당일 저녁 6시가 넘어서 탁송이 도착합니다.
?
그리고 탁송지를 블루핸즈로 지정했는데 상담사에게 듣기로 블루핸즈에서도 차량 검수를 해준다고 들었는데...
블루핸즈에서 차가 도착하는걸 모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업시간 종료해서 셔터까지 내려버림
???????????????????
머리속에서 온갖 생각이 드는데 탁송기사도 제대로 꼬인걸 인지한건지 어쩔줄 몰라하길래
이 상황에서 뭐라 해봐야 도움도 안되는 상황이고... 키 넣고 블루핸즈 주차장에 차 내려주고 가시라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탁송을 지정한 블루핸즈까지 가는데 자가용으로 30분이 걸린다는거죠-_-
그리고 마침 제가 코로나 격리로 인해 결제날까지 격리였단거죠 -_-
......분가한 여동생에게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고 차 좀 찾아와달라 머리 굽혀서 부탁했습니다.
결국 차량검수도 못 받고 30분동안 차 분실될까봐 조마조마하다가
그렇게 회수한 캐스퍼 입니다.
새벽 12시에 자가격리 해제되자 마자 주차장 내려가서 후레시 비추고 직접 검수하는데 다행이도 지울수 있는 잔기스 2개 빼면 양품이었습니다.
그 외 차체하부나 누유등은 정비업하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다음날 바로 방문해 띄워서 점검하고 최종 양품인걸 확인
탁송 관련해선 차량 등록이후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가 왔길래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대놓고 지적하며 감점 왕창 줬습니다.
여러분 영멘끼고 차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영멘 서비스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제발
월요일에 인수확정 하며 썬팅 바르고 번호판도 달고
블랙박스는_사드세요_제발.jpg
비용 한푼이라도 더 아낀다고 직접 블랙박스 매립했는데 캐스퍼는 후방 매립이 생각보다 빡샙니다.
잡소리 막으려고 부직포 뱅뱅 감았다가 안 들어가는 구간이 생겨서 뜯고 다시 감느라 난리도 아니었네요.
직접 블랙박스 매립하실 분들은 선 전부에 부직포 감지 마시고 필요한 구간만 감아서 작업하시던가 걍 돈주고 맡기세요.
아버지차도 같은 블박사서 제가 매립했는데 예전 블박/내비 매립한 업체가 개판친거 선 다시 수습한거 빼면 더 편했었단게 참...ㅠㅠ
해서 최종적으로 인수가 완료된 캐스퍼 입니다.
인스퍼레이션, 톰보이 카키, 액티브 II(터보엔진)으로 1,960만원+탁송비 13만원 (지금 계약하면 탁송비 더 오름)
엔진룸을 안 찍었는데 카파 1.0 T-GDI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마트스트림 터보가 아닌게 좀 아쉬운거랑 정차시 엔진떨림이 많이 들어오는게 단점이네요.
주행성능은 디튠 100마력(휠 70마력)이라 부족함없이 잘 나갑니다. 당장은 길들이기중이라 못 밟지만요 ㅎ
미션은 현대 트랜시스 경형 4단 미션이 들어갑니다.
스파크와 같은 CVT가 아니란게 흠인데 현대 트랜시스가 경차용 고출력 CVT를 생산하지 않아서 기존 4단 미션을 적용한걸로 보입니다.
경차는 엔진 출력이 낮은 만큼 변속비가 무한인 CVT가 유리하기에 연비, 출력 모두 깎아먹는 4단 미션이 너무 아쉽네요.
차체는 JA모닝 기반이라 휠 베이스는 같지만 개량한 샤시로
현행 현대 플랫폼 설계를 덧붙여서 JA모닝에 비해 강화된 차체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시트는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 투톤
풀옵션이므로 앞/뒷 좌석 완전히 눕히는 평탄화 폴딩이 가능하며
뒷좌석은 시트 슬라이드와 리클라이닝도 지원합니다.
썬팅이 굉장히 연하다 싶으실건데 연한거 맞습니다.
전면 85%, 측후 45%로 했고 그냥 햇빛/자외선/열차단 목적으로 붙였습니다.
30% 이하로 떨어지면 야간, 그것도 비 오는날엔 진짜 안보입니다-_-
주행보조 있어서 괜찮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눈에 안 보이는 이상 실제로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거고 안전한게 제일이에요.
컵 홀더는 운전석과 같이 움직입니다. 스마트폰용 거치공간이 있는게 포인트
조수석만 눕히면 이렇게 밥상으로도 활용가능<
풀 LCD계기판처럼 보이는 4.2인치 컬러LCD(가운데)+LED 계기판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되는데 구스팍 계기판에도 RPM 반응이 약간 늦는거 빼고 만족했던지라 괜찮네요 ㅎㅎ
현대/기아 표준 블루링크 대응 5W 8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조작형태는 흔한 현대/기아형 구조고 아반떼랑 유사합니다.
핸들은 텔레스코픽 없이 틸트만 지원합니다. 어차피 차가 작아서 텔레스코픽까지 할 필요도 없구요.
기어는 D에서 L로 빠지는데 L은 현재 주행기어에서 1단씩 빼주는 엔진 브레이크용 기능입니다.
주황색 디자인 포인트들은 시트 색상에 따라 바뀝니다.
카키는 주황, 파랑은 파랑, 검정은 은색
중간옵션인 모던부터 인조가죽에 앞좌석 열선/운전석 통풍시트가 들어갑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적용시 전조등 수동레벨링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승차인원 3명부터 1명당 1단계씩 올리면 됩니다.
핸들열선과 ESP버튼은 다들 아시는거구요.
D&N 하이패스 룸미러
원가절감의 흔적입니다. 밑에 레버 재끼면 룸미러가 밑으로 향하는 그거 맞습니다.
모닝/레이도 ECM인데 D&N 적용은 좀 너무하다 싶네요. 어떻게든 2000만원을 안 넘기겠단 의지의 결과물...
배선 자체는 후진신호만 빼면 호환되는지라 ECM 하이패스 룸미러를 중고로 구해서 장착 가능하지만 당장은 돈이 없으니 참는걸로 (......)
선바이저는 거울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1열만 적용되는 상부조명
그냥 흔한 노란전구 1개 들어가 있습니다. 블루링크/긴급버튼과 핸즈프리 마이크 내장
트렁크 공간은 흔한 경차수준 입니다.
특이점은 별매로 평탄화용 러기지 박스를 달 수 있는데 가격이 9만원... 물론 전 흑우니깐...ㅎ
러기지 박스를 넣고 좌석을 완전히 접으면 쭈욱 직선형 공간이 나옵니다. 1인 차박 최적화 가능
USB포트는 미디어 연결용 1개(5V 1A), 고속충전(5V 2.1A)용 앞/뒤 1개씩 제공됩니다.
수납공간쪽에 보라색 무드램프 적용되어 있구요.
파워아웃렛(시가잭)은 하단의 수납공간에 숨겨져 있습니다.
타이어는 동급최초 17인치휠에 205/45R 17 타이어가 적용되는데 이게 사실상 캐스퍼 전용규격 타이어라 수급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나서 바꿔야 하면 재고있는 매장을 찾던가 주문 후 며칠간 차를 짱박아둬야 하는 문제가....-_-
터보모델은 자연흡기보다 공인연비가 1km/L 덜 나오는데 항속주행시 연비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80~100km/h 사이로 주행했고 중간에 도심통과와 신차임을 고려하면 나름 준수하게 나온듯 싶습니다.
고속도로에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차선유지 켜두고 주행하는데...
이 좋은걸 너네들만 쓴거임?
스마트 크루즈 꼭 넣으세요.
반드시 넣으세요.
중요하니 2번 말했습니다.
사실 경차는 다른것보다 가장 큰 단점이 장거리 운전시 운전 피로도가 크다 였던지라 다음 차는 더 키워야지~ 란 생각으로 지냈는데
운전 편의성도 향상되고 주행성능도 충분해지니 다시 경차를 고르는거 보면 사람 참 간사하다랄까 적응하며 사는구나 싶네요 ㅎㅎ
아무튼 저도 그렇고 가족들도 만족하면서 타고 다니는 캐스퍼입니다.
블루링크까지 연동되어서(신차 출고시 5년간 무료) 미리 시동걸고 엔진/시트 예열해두고 승차하니 아주 편하네요.
여기에 커넥티드카 특약으로 보험료 추가할인 붙는것도 장점 (대신 출고가가 비싸서 그만큼 오름ㅋㅋ)
혹시나 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데 경차라서 망설여진다, 가격이 아깝다 싶으신 분들은 시승해보시고 정해도 안 늦으니 한 번 타보세요.
경차 자체에 대해서 불호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며 타실수 있는 차량입니다.
이상으로 경차 옹호론자의 캐스퍼 찬양성 출고기를 마치겠습니다.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캐스퍼 찬양했다.
미쿠한 데칼 붙이는 수준 ㄹㅇ 실화냐?
진짜 흑우만이 할 수 있는 데칼이다.
차 색상에 민트가 없어서 카키 했는데 아이보리 할걸 한번씩 후회중
나중에 저거 떼어내고 직접 데칼 디자인해서 붙이려고 생각중
베스트 갔길래 고사 지내는거 하나 더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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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나오길 기다리다 못기다려서 모닝 샀는데 캐스퍼가 예쁘긴 진짜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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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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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스토리가 비슷하네요. 울 엄니 15년된 베르나 보내주고 캐스퍼 신차 뽑으려고 쏘카 4시간 쿠폰으로 시승도 해보고.. 넌터보에 인스퍼레이션 계약 하려고 주말에 고향 내려갔는데, 근처 동네 어르신께서 이제 운전 못 하겠다고 5년 4만키로 탄 엑센트 사 가라 그래서 급 방향전환 해서 엑센트로 샀네요. 요새 중고차도 꽤 비싼데 300 이상 싸게 부르셔서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캐스퍼 팔공산 한티제도 올라가 보고 고속도로도 달려봤는데, 와인딩에선 어쩔 수 없이 배기량의 한계를 보이지만 웬만한 도로에선 쓸만 하게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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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기 잘 봤네요 ㅎ 저도 너무나 이쁘게 보는 캐스퍼인데, 아무래도 가성비 하면 너무 정형화된 답안지가 국내에 자자하기에... 사실 근데 차라는데 물론 목적에 합당한 용도와 금액도 중요하지만서도 본인이 원하고 또 본인이 보기에 이쁜차 사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캐스퍼는 딱 거기에 부합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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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사람 부르는게 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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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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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쁜게 가장 큽니다 ㅎㅎ | 22.04.01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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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스토리가 비슷하네요. 울 엄니 15년된 베르나 보내주고 캐스퍼 신차 뽑으려고 쏘카 4시간 쿠폰으로 시승도 해보고.. 넌터보에 인스퍼레이션 계약 하려고 주말에 고향 내려갔는데, 근처 동네 어르신께서 이제 운전 못 하겠다고 5년 4만키로 탄 엑센트 사 가라 그래서 급 방향전환 해서 엑센트로 샀네요. 요새 중고차도 꽤 비싼데 300 이상 싸게 부르셔서 그대로 구입했습니다. 캐스퍼 팔공산 한티제도 올라가 보고 고속도로도 달려봤는데, 와인딩에선 어쩔 수 없이 배기량의 한계를 보이지만 웬만한 도로에선 쓸만 하게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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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반떼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 많이하긴 했습니다 ㅎㅎ 한체급 더 올리는게 좋지만 당장 출퇴근이나 장보기용으론 전혀 부족한게 없어서 캐스퍼로 갔네요 ㅎㅎ | 22.04.01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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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나오길 기다리다 못기다려서 모닝 샀는데 캐스퍼가 예쁘긴 진짜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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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출고가 엄청 늘어지니 중고차 상사들 매입가가 출고가랑 똑같은게 무섭더라구요 (......) | 22.04.01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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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도 좋은차죠 ㅎㅎ | 22.04.01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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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기 잘 봤네요 ㅎ 저도 너무나 이쁘게 보는 캐스퍼인데, 아무래도 가성비 하면 너무 정형화된 답안지가 국내에 자자하기에... 사실 근데 차라는데 물론 목적에 합당한 용도와 금액도 중요하지만서도 본인이 원하고 또 본인이 보기에 이쁜차 사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캐스퍼는 딱 거기에 부합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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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를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건 '내 맘에 드는가?'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22.04.01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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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4.01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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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00만이면 베뉴나 아반떼 사는게 더 좋죠ㅋㅋㅋㅋㅋ 아반떼 AD가 가격이 정말 좋았는데 CN7은 참...ㅠㅠ | 22.04.01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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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도 이번에 연식변경 하면서 완전깡통이 세금포함 2천 넘기 때문에 이제 캐스퍼 그돈씨로 아반떼는 성립이 안되죠 대기기간 기본 7~8개월은 덤 | 22.04.01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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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름값에 '하브할걸 그랬나' 하다가 차값 100만씩 더 붙은거 보고 캐스퍼가 이뻐보이고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 | 22.04.01 2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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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티렉스
그건 개인적 취향 입니다. | 22.04.15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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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하는게 좋다면야 뭐... 근데 깡통도 완전 수동 있을때나 이야기지 죄다 오토로 나오는데 미련한짓... | 22.04.16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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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4.01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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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사람 부르는게 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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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게 최곱니다 ㅎㅎ | 22.04.01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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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동차 메이커와 콜라보로 나온건데 재고가 있길래 덥썩 구매한...ㅎ | 22.04.01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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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터보땐 단종사유로 가격이 문제였는데 정작 캐스퍼는 더 높은 가격임에도 잘 팔리는거 보면 역시 상품성이 중요하다 싶네요. | 22.04.01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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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키색이 유행이더라구요ㅋㅋㅋㅋ 저도 이쁘긴 한데 데칼 때문에 아이보리 할걸 한번씩 후회를...ㅎ | 22.04.01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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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양한 색이 좀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범블비 노란색 나오면 꽤 이쁠거같은데..ㅎㅎ 핑크나 ㅎㅎㅎㅎ | 22.04.01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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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녹색계통이 유행인듯 스포티지, 스팅어, K8, K9 등등 죄다 녹색계열 생긴거 보면 | 22.04.15 1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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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고려한 차량이다보니 녹색이 잘 어울리는 차량이죠 | 22.04.17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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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쏘카 무료이용 행사 추가로 진행중인것도 있고 캐스퍼 공홈 통해서 시승행사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한 번 타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22.04.01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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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색! | 22.04.01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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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기아 안 가리고 SUV 모델에 카키색을 추가하는 추세더군요 ㅎㅎ | 22.04.01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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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테리어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22.04.01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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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집차가 열심히 굴러가주고 있는게 가장 좋죠. 큰 탈 없이 끝까지 굴러주다가 세대교체 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 22.04.01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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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때마다 다들 한번씩 쳐다보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04.01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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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 가격 많이 올랐죠. 유류값 보며 '하브 할걸 그랬나' 하다가 이번에 CN7 연식변경 하면서 100만씩 더 붙은거 보고 다시 캐스퍼 쳐다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ㅎ | 22.04.01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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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돈씨 들어도 할 말은 없는데 값어치를 못하냐? 한다면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듯 합니다 ㅎㅎ 만족의 문제죠 뭐 ㅋㅋㅋㅋ | 22.04.01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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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역시 자기 맘에 드는게 우선이죠 ㅎㅎ | 22.04.01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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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본사양만 따지면 깡통으로도 구성이 충실하고 여기에 좀 아쉽다 싶으면 여기저기 붙이는 시점에서 풀옵까지 올라가버리죠ㅋㅋㅋㅋ 차박이나 이런거 욕심 안내면 스마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22.04.01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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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는 터보는 필수인지라... | 22.04.15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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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경차다보니 크루즈 속도설정 폭이 넓어지면 엔진을 풀로 땡기는 경향이 있어서 주변 속도에 맞춰서 속도설정을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ㅋㅋㅋ | 22.04.01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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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님 원활한 주행을 위해 속도 설정을 자주 바꾸어 드려야 하긴 합니다 ^^ | 22.04.01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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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쁜게 최고죠ㅋㅋ | 22.04.02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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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생각 안하고 가면 정신차리고나니 무언가가 결제되는 기적....! | 22.04.02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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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좋죠ㅋㅋㅋ 기다리시는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 ㅠㅠ | 22.04.02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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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하죠 ㅎㅎ | 22.04.02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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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
출고주차 나올때 썬팅쿠폰 쓰실거면 탁송받을수 있는 수령처 (블루핸즈/티벡스 인정샵) 연락 돌려보시고 지정해서 수령하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안그러면 저처럼 고생해요 ㅠㅠ 다른 샵에 맡기실거면 그쪽 샵으로 미리 연락해서 주소지정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ㅎㅎ | 22.04.02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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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치 좋아요. 전기차... 저도 마지막 내연기관이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ㅎㅎ | 22.04.02 0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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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특유의 적재공간이 경차라서 아쉽긴 하지만 뒷좌석 접으면 400kg까진 원활하니 좋습니다 ㅎㅎ | 22.04.02 0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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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T 미션을 개량해서 터보 토크에 맞춰줘야 하는데 경차는 사양세라 그런가 경형 CVT 개량모델을 안 내놓더라구요 ㅠㅠ | 22.04.02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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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터보에 cvt, 자연흡기에 4단 미션이었는데 이 놈의 4단이 이젠 터보까지 삼킨 꼴이네요. | 22.04.02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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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가 터보 CVT인데 60에서 변속충격인지 꿀렁거리는거 말고는 잘나갑니다. 문제는 엔진오일을 비싼거 먹이고 5천킬로마다 갈아줘야함 | 22.04.15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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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끌고 다닐때도 시내/고속 왔다갔다 하다보니 7000마다 갈았던지라 교환 주기는 괜찮은데 0W30, 현대 메가터보씬급 엔진오일 먹여야 하는게 좀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요즘 터보용 최신규격 엔진오일들이 잘 나와줘서 엔진오일 부담이 줄어들긴 했단 정도네요. 5000마다 교환하신다면 SK 지크제로 제품이 가성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22.04.15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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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게 이쁩니다 ㅎㅎ | 22.04.02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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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경차들이 고속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특히 뒤가 가볍구요. 구스팍도 110 넘어가면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캐스퍼는 좀 더 안정적입니다. 하체 세팅과 전자제어 밸런스를 잘 잡았다고 생각되네요. | 22.04.02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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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가 안 팔리던건 역시 상품성이 부족해서였지 않나 싶은 ㅎㅎ | 22.04.02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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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쓸 중고 구해다 얹어둘까 말까 계속 고민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4.02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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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제생각에도 정품은 아깝고 막쓸용으로 타오바오같은데서 벌크용 구해서 놔도 괜츈할듯싶네요 | 22.04.02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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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세대가 바뀌니 차가 좋단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신스팍과 비교하면 조금 더 나은 느낌이고 구스팍이랑 비교하면 '경차가 이정도였나?' 싶은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 | 22.04.02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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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블 생각했는데 하브에 눈이 돌아갔다가 현실과 타협하는 바람에 흑흑...ㅠ | 22.04.02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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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아반떼가 눈에 들어오지만 캐스퍼 다시 쳐다보며 만족하고 있습니다ㅋㅋ | 22.04.02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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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옵션도 있었으면 펀카로도 잘 팔렸을거 같은데 저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ㅎ | 22.04.02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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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그돈씨 그돈씨 하다가 타보고 차체샤시 보고 부품들 보고 가격을 납득했거든요... 근데 구스팍 4기통에서 3기통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되니 엔진 질감이 너무.... 여기에 GDI 특유의 노킹까지 더해지니...ㅠㅠ | 22.04.04 00: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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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티렉스
구매하실때 되면 더 좋은차가 나올거니 모으세욧! | 22.04.04 0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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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정말 튼튼합니다. 지금도 현용 경차중에 안전성하난 원탑인데 (캐스퍼는 엔캡 테스트 안 올라옴) 단종이 너무 아쉬운...ㅠㅠ | 22.04.04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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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단종이랍니다. 한국에선 계속 생산한다네요. | 22.04.15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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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부평2공장 날리고 창원에서 트랙스 후속의 CUV를 생산한다고 선 그어서...ㅠㅠ 병행생산으로 스파크 만든다곤 했지만 이미 8월에 단종한다 했다가 번복한 전례가 있고 GM놈들 하던거 보면 캐스퍼에 대항할 M400 스파크 후속모델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 점점 생산량 줄이면서 판매량 없다 핑계대고 단종시킬 가능성이 농후하죠. | 22.04.1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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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축하드립니다! 양품인 차 받으세요! | 22.04.04 0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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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디자인이 내외부로 잘 뽑히니 어느 색상이라도 잘 어울리는게 강점이더라구요. 처음엔 카키가 이뻐서 했는데 다른색에 눈이 가는게 사람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4.04 1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