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산다고 하니 수리비가 거의 수입차 가격이라고 말리네요.;;;
대체 현기와 어느정도 차이가 나나요???
대체 현기와 어느정도 차이가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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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경험으로 말하면, 말리부 2.0 터보 몰다가 사고 당해서 왼쪽 펜더와 앞문짝을 교체했습니다. 견적서에는 저 2개와 왼쪽 전륜 무슨 어셈블리 써 있었고요. 아마 전륜 얼라이먼트도 수정하고 했을겁니다. 수리비가 천 단위로 나왔고(...) 성질나서 중고차 팔았더니 중고차 값이 천 만원이 안됐습니다. 이게 정식 센터가서 고친 건데, 수리 후 바로 친구네 카센터가서 차 올려서 보니 쇼크 업소버, 서스펜션과 조향계 일부에 재생 부품을 쓴 것 같은 흔적이 있었고 더 골때리는건 말리부 레터링을 안 붙였다는 거죠. 차 내부는 먼지에 페인트 가루들이 널려있었고... 하도 열뻗쳐서 차량 구매했던 영맨에게 전화해서 원래 이러냐 했더니 쉐비 AS는 원래 그렇다면서 적응되면 괜찮아 지실거라고... 당시 올란도 고정 문제인 변속기 오일 누액과 후륜 편마모, DPF 문제로 말리부로 넘어간게 겨우 1년 하고도 3개월이었는데... 아주 저렇게 나오니 정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사자마자 감가 40% 까인 것도 열받을 뿐더러, 당시 말리부 때문에 세컨 차량으로 내려갔던 그랜저 TG가 저런 문제나 큰 AS 이슈 없이(타이어 단종되어 다른 걸로 구한거 빼고) 10년 넘게 잘 굴러가는 것과 비교가 확 되더라고요. 결국 말리부 정리하고 좀 더 타다가 작년에 더 뉴 그랜저로 교체했네요. 근데 2.5 엔진 이슈로 정비소를 몇 번 갔는데, 여기서도 쉐비랑 비교가 확 됩니다. 쉐비나 캐딜락 센터 놈들은 차 끌고 가면 인사도 안하는데 현대는 차가 딱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정비사가 인사해주더라고요. 견적서만 봐도 재생을 쓰면 어느 부분을 썼다고 명확하게 써주고 좀 난감한 질문(오일 이슈로 인한 엔진 교체나 도장 박리)을 했더니 사업소 소장이 직접 명함 주면서 '혹시 말씀하신 사항 중 차후 문제가 생기면 바로 말씀 주십시요.' 하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취미 및 부업으로 꽤 많은 차량을 몰아봤고 쉐비의 주행 안정성에 끌려 올란도, 말리부를 택했으나 결국 '사람' 과 미친듯이 비싼 부품 때문에 쉐비란 브랜드를 버렸습니다. 어차피 규정 속도로 2차선으로만 달리고 과속은 안 하니 안정성도 크게 차이도 없고 말이죠. 제가 쉐비 정비 가격이 미쳤다고 말하면서 BMW 예를 드는 게, BMW는 차량의 최대 93%에(차종에 따라 다름) 해당하는 부품이 국내에 들어와 있어서, 재고가 있는 부품의 경우 수리도 빠르고 가격도 현기보다 조금 더 비쌀 뿐 쉐보레처럼 미친 가격을 받지 않습니다. 선배와 친구 놈이 일산 서 벰베 마이스터 하는데 제 말리부 수리 견적서 보더니 말해주더군요. 바꾸긴 많이 바꿨는데 뭐 저렇게 비싸냐고...;;; 농담인 줄 알았는데, 회사 이사님의 14년된 528I 실키식스 엔진 점화 플러그, 서스펜션 댐퍼, 브레이크 라이닝/패드 전체 교체 + 섭스 엔진/브레이크 오일 교체 가격을 봤더니 납득이 확 되더군요... 정말 믿을 수 없이 저렴했습니다. 근데 이 이야기를 르노삼성, 쌍용 모는 친구 놈들에게 말했더니 그 두 브랜드는 쉐보레보다 더 하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앗세이 교체라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면서...;;; 안 팔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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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의 차이죠 대략 특정부품값이 현기 3~4만원 쉐보레 르노 7~8만원 수입차 20만원 이런 수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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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닛산/르노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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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죠. 쉐비에서 최악은 OEM차입니다. 국내생산차들은 그나마 양반이고 그런게 1.5배소리가 나오는 차들입니다. ㅎㅎㅎ 오일필터 하나 값이 엔진오일 총교환 비용하고 맞짱뜨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간데죠. 중고차 값은 괜히 펑펑 날아가는게 아닙니다. 감가가 큰 차들은 감가가 큰 이유가 있슴죠. 흉기차 중에도 감가가 큰 애들이 있어요.(GDI 이슈 당시차량들이나 아슬란처럼 단종먹은애들) 중고차 값이 높다는건 그 만큼 유지비가 낮아서 그런 겁니다. 흉기 유지비가 저렴하기에 중고차 값이 높은거죠.(as망도 편리하고 선택의 폭도 넓고.) 현실적으로 흉기 대안 그런거는 이세상 차가 아닙니다. 족같은 흉기 빨아주자고 그러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나머지 차들이 불가능한 이야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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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이 쉐보레보다 진짜 더비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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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같은 가격에 차이 나는 옵션 중고 감가, 언제 먹튀할지 모르는 불안감 생각하면 전 무조건 현기 추천합니다~ | 21.01.21 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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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름 매력이 있어서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 21.01.21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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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의 차이죠 대략 특정부품값이 현기 3~4만원 쉐보레 르노 7~8만원 수입차 20만원 이런 수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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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이런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죠. 쉐비에서 최악은 OEM차입니다. 국내생산차들은 그나마 양반이고 그런게 1.5배소리가 나오는 차들입니다. ㅎㅎㅎ 오일필터 하나 값이 엔진오일 총교환 비용하고 맞짱뜨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간데죠. 중고차 값은 괜히 펑펑 날아가는게 아닙니다. 감가가 큰 차들은 감가가 큰 이유가 있슴죠. 흉기차 중에도 감가가 큰 애들이 있어요.(GDI 이슈 당시차량들이나 아슬란처럼 단종먹은애들) 중고차 값이 높다는건 그 만큼 유지비가 낮아서 그런 겁니다. 흉기 유지비가 저렴하기에 중고차 값이 높은거죠.(as망도 편리하고 선택의 폭도 넓고.) 현실적으로 흉기 대안 그런거는 이세상 차가 아닙니다. 족같은 흉기 빨아주자고 그러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나머지 차들이 불가능한 이야깁죠. | 21.01.22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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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쉐비 AS 가격 + 수리 감가가 얼마나 심한데요...;;; 왼쪽 휀다, 앞 문짝 하나 교체했다고 말리부 2.0 터보 풀옵 중고 값이 1천이 안 나왔어요... 감가나 수리비나 벰베보다 더 해요... | 21.01.22 1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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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감가가 심한가요? 이건 너무 심한데요...ㅎㄷㄷ | 21.01.22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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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사자마자 40% 까였어요... 차 값만 3400인가 줬는데... | 21.01.22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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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국산차 대안이 현기랑 르노뿐이네요 | 21.01.22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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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심해서 타셔야 합니다 ㅎㄷㄷ | 21.01.23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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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이면 엄청 많이 부숴진거 아니냐? 싶으실텐데 이정도... | 21.01.23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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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르노도 당연히(?) 비쌉니다. 눈길에서 가볍게(?) 뒷빵 맞은 수리비가 560만원... 르쉐의 경우 한국에서 생산하는 차량인지, 해외 생산 차량을 수입해서 파는지에 따라 또 수리비 차이가 꽤 납니다. | 21.01.23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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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32373 프라이드급 소형차 클리오... 지하주차장에서 8km로 충돌해서 범퍼 조금 까인정도인데 견적 300나오고요 | 21.01.23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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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요 이런거 보면 확실히 수리비가 다른곳보다 많이나오네요 | 21.01.23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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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닛산/르노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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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누
르노닛산이 쉐보레보다 진짜 더비싸더라 | 21.03.06 0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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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쉐도 해외 공장 생산을 국내 수입해서 판매하는 차종의 경우 국내 생산 차종대비 꽤 차이가 나죠 | 21.01.23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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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문짝 부품 재고구하는데 일주일, 안쪽에 고정클립 부품 구하는데 일주일 해서 수리가 보름이상 걸렸습니다. | 21.01.21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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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인데 뽑은지 3달된차 개택이 칼치기하다 박살내서 빡침 사업소에 금요일 오후 집어넣고 렌트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월요일날 차 나오더라고요... | 21.01.23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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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경험으로 말하면, 말리부 2.0 터보 몰다가 사고 당해서 왼쪽 펜더와 앞문짝을 교체했습니다. 견적서에는 저 2개와 왼쪽 전륜 무슨 어셈블리 써 있었고요. 아마 전륜 얼라이먼트도 수정하고 했을겁니다. 수리비가 천 단위로 나왔고(...) 성질나서 중고차 팔았더니 중고차 값이 천 만원이 안됐습니다. 이게 정식 센터가서 고친 건데, 수리 후 바로 친구네 카센터가서 차 올려서 보니 쇼크 업소버, 서스펜션과 조향계 일부에 재생 부품을 쓴 것 같은 흔적이 있었고 더 골때리는건 말리부 레터링을 안 붙였다는 거죠. 차 내부는 먼지에 페인트 가루들이 널려있었고... 하도 열뻗쳐서 차량 구매했던 영맨에게 전화해서 원래 이러냐 했더니 쉐비 AS는 원래 그렇다면서 적응되면 괜찮아 지실거라고... 당시 올란도 고정 문제인 변속기 오일 누액과 후륜 편마모, DPF 문제로 말리부로 넘어간게 겨우 1년 하고도 3개월이었는데... 아주 저렇게 나오니 정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사자마자 감가 40% 까인 것도 열받을 뿐더러, 당시 말리부 때문에 세컨 차량으로 내려갔던 그랜저 TG가 저런 문제나 큰 AS 이슈 없이(타이어 단종되어 다른 걸로 구한거 빼고) 10년 넘게 잘 굴러가는 것과 비교가 확 되더라고요. 결국 말리부 정리하고 좀 더 타다가 작년에 더 뉴 그랜저로 교체했네요. 근데 2.5 엔진 이슈로 정비소를 몇 번 갔는데, 여기서도 쉐비랑 비교가 확 됩니다. 쉐비나 캐딜락 센터 놈들은 차 끌고 가면 인사도 안하는데 현대는 차가 딱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정비사가 인사해주더라고요. 견적서만 봐도 재생을 쓰면 어느 부분을 썼다고 명확하게 써주고 좀 난감한 질문(오일 이슈로 인한 엔진 교체나 도장 박리)을 했더니 사업소 소장이 직접 명함 주면서 '혹시 말씀하신 사항 중 차후 문제가 생기면 바로 말씀 주십시요.' 하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취미 및 부업으로 꽤 많은 차량을 몰아봤고 쉐비의 주행 안정성에 끌려 올란도, 말리부를 택했으나 결국 '사람' 과 미친듯이 비싼 부품 때문에 쉐비란 브랜드를 버렸습니다. 어차피 규정 속도로 2차선으로만 달리고 과속은 안 하니 안정성도 크게 차이도 없고 말이죠. 제가 쉐비 정비 가격이 미쳤다고 말하면서 BMW 예를 드는 게, BMW는 차량의 최대 93%에(차종에 따라 다름) 해당하는 부품이 국내에 들어와 있어서, 재고가 있는 부품의 경우 수리도 빠르고 가격도 현기보다 조금 더 비쌀 뿐 쉐보레처럼 미친 가격을 받지 않습니다. 선배와 친구 놈이 일산 서 벰베 마이스터 하는데 제 말리부 수리 견적서 보더니 말해주더군요. 바꾸긴 많이 바꿨는데 뭐 저렇게 비싸냐고...;;; 농담인 줄 알았는데, 회사 이사님의 14년된 528I 실키식스 엔진 점화 플러그, 서스펜션 댐퍼, 브레이크 라이닝/패드 전체 교체 + 섭스 엔진/브레이크 오일 교체 가격을 봤더니 납득이 확 되더군요... 정말 믿을 수 없이 저렴했습니다. 근데 이 이야기를 르노삼성, 쌍용 모는 친구 놈들에게 말했더니 그 두 브랜드는 쉐보레보다 더 하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앗세이 교체라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면서...;;; 안 팔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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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차가 크루즈였고, 현재 트블 타고 있는데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아주 만족중이고요. 실제로도 잔고장이 그리 있지도 않아요.(케바케) 작년 5월 출고했고 2만키로 째 오일만 갈고 타고 있습니다. 같은 고민이시면 어떤차도 구입 할 수가 없어요. ㅠㅠ | 21.02.19 2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