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사기위해 이것저것 보던 요즘 푸조2008 2세대 디자인이 제 양아치감성을 자극하더랍디다
한번 인터넷으로 시승신청을 했는데 아무연락이 없더라구요
바뻐서 그러려니 해서 이번에는 일이 끝나고 복귀길에 시간이 남아 아싸리 매장을 들러서
차 실물도 구경하고 있다가 직원분이 찾는 딜러분이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런건 없고 시승신청을 인터넷으로 했는데 연락이 너무없어서 구경할겸 찾아왔다고 하니까
당황하시더니 다른직원을 시켜 목록을 확인하고 다시 딜러가 연락드릴거라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 후에 차 구경 끝내고 으허허 푸조 2008 존이뻐 ! 이러면서 안내해주던 직원한테
2008 관련해서 살짝 질문만 하려니
"아 그런건 담당 딜러분께 물어봐주세요 " 라고 하덥니다
옘병 시발이 갑자기 나올뻔하고 그 후로 매장을 나왔는데
뭔가 여태것 다녀본 대리점들중 제일 찝찝하더라구요
근데 저 이후에 또 연락이 없네요 같이갔던 동료도 들었던 연락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이었는데
쓰다보니 또 빡치네요 욕쓰고 싶어지네
많이 바빠서 그런거겠죠? 아니면 안살것 같은놈은 거르는건가? 총알준비해놨는디
하
아 방문했던곳은 분당쪽이었습니다.
행님들 2008 넘 이쁜데 대리점땜시 포기해야되는걸까요?
여하튼 넘 빡쳐서 써봤습니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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