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창원 용지공원에서 차 찍어올렸던 사람입니다! 세상에 제가 살다살다 베스트를 다가보고 신기했어요.
출고인증 겸 집 가는길에 찍어올렸던 제 부릉이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너무 대충 찍었던게 아닌지 아쉬워서
한번 제대로 찍어볼까?! 하고 혼자 신나서 찍어보다가 나름 선정해온 부릉이 사진입니다.
약간 저는 현대자동차 블로그에 올라가는 사진들처럼 야간에 헤드라이트 뿜뿜하는 이쁜 모습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헤드라이트 자체가 광원이라서 그 안쪽의 디테일을 표현하는게 아직 제 레벨에선 불가능하더군요.
애초에 야간촬영을 요번에 처음 해봤는데 야간촬영 자체가 굉장히 난이도가 높다는걸 알게됐습니다 ㄷㄷ
혹시 야간에 차량을 또는 광원을 찍어야 하는데 주변 디테일이 날아가지 않으면서 찍을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초보에게 조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번 글에서 주로 물어봐주신 것들 대답해드리자면,
1. 제 차량은 20년식 K5_DL3입니다. 시그니처트림에 옵션 이것저것 다 넣어서 선루프만 빼고 풀옵인 놈입니다.
2. 도색은 아니고 전체랩핑했습니다. 스팅어를 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에 색만이라도 빨간색을 발랐습니다.
대략 200만원 가까이 들었던 것 같은데, 이리저리 차량용 악세사리사고 랩핑했던거까지 생각해보니 스팅어20년식 재고차는 살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솔직히 알아보긴 했었는데 그래도 취득세 제하고도 4000만원돈 넘길래 스팅어는 지금은 아닌갑다 하고 접었었습니다. 나중에 감가나 연비생각하면 ㅎㅎ..
3. 네, K5에 대한 명성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문과감성으로 항상 안운하겠습니다. 애초에 저는 예체능이라 대학도 회사도 실기로 들어갔지만요 ㅋㅋㅋ
4. K5_DL3_GT를 한국에는 안판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노조때문에.. 안타까워요 참.
아무튼 K5_DL3 다시 찍어봤습니다. 2년 뒤에 스팅어 2세대 나오면 그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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