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부터 부모님이 주신 뉴EF소나타 LPG버전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언 20만키로도 넘어가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차를 바꿀 생각입니다.
가격은 삼천만원 이하로 알아보고 있고 (신차, 중고차 상관없습니다)
용도는 주로 평일 집 근처 잠깐 10~30분거리나 주말에 장거리 여행(1~3시간 거리) 자주 갑니다.
출퇴근에는 길 너무 막혀서 지하철이 편하더라구요... 1년에 만키로 안탑니다.
지금 뉴EF소나타 엉덩이 시트를 최대한 낮추고 각도는 다소 올려서 허벅지를 받치고 있고 등받이는 다소 뒤로 눕힌 상태로 있는데
솔직히 편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운전석 전방 시야가 최악인거 같아요; 키가 180인데 앉은키가 조금 크다보니 이런거 같습니다.
3년 끌고다니니까 적응해서 어찌저찌 잘 끌고다니지만 목만 거의 내놓고 운전하다보니 뻐근뻐근하기도 하고 특히 신호등이 잘 안보여요; 시야도 답답하고...
아직 30살도 안됐고 결혼은 어찌저찌해도 자녀계획은 추호도 없어서 큰차는 생각도 안합니다!
원래는 이번에 나온 소나타 신형 디자인이 개취라서 그거 찜해뒀는데, 저번에 한번 탔는데 시야가 좋다는 느낌을 못받아서요...
차가 잘 나가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운전하기 좀 편한(?) 전방 시야가 좋은?? 그런 차로...
형님들의 기막힌 추천 부탁드립니다 (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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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19.10.03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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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가격이 좀 나가던데 고려해보겠슴다! | 19.10.03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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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과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 이젠 스페이스투어러, 라는 이름이죠. 말씀대로 시야만 놓고 보면 양산차들 중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 19.10.03 0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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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봐서 검색해봤는데 이런차도 잇군요... | 19.10.03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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