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SK엔카 직영에서 구매한 녀석 입니다.
데려 오자 마자 미션오일 디퍼 오일 엔진오일 다 갈아 주었는데..
서머스텟이 나가더라구요..
그거 교체 하면서 엔진 마운트 미션마운트 다 갈아주고 잘 타고 있었는데..
올해 겨울에 앞 에어 서스 사망.. ㅋㅋ 교체 비용 300...
그리고 고질병인 밸런스 샤프트 교체.. 200정도..
올해만 500 해 잡수셨습니다. 그래서 팔수도 없습니다만 타면 역시 차는 벤츠지 이 W211이 마지막 감성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승차감이 좋기는 한데 약간 고속? 120정도 가면 앞 타이어가 떠는 느낌이 나는데 타이어 교체와 얼라이 보면 나아 질 듯 합니다. 아니면.. 그래도 그냥 탈려구요 ㅎㅎ
사실 이녀석 팔고 다른 녀석 가기도 마땅한 녀석이 없습니다.
아방가르드 모델이라 통풍시트에 열선 핸들까지 거의 완벽한 옵션이죠.. 요즘 나오는 자율 주행은 좀 부럽습니다만.. 크루즈로 어떻게 비벼 봅니다.
한 10년 더 타면 클래식카 반열에 들어 가려나요? 아니면 이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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