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네이버후드에서 이런 후드티가 나왔길래
살까 했는데
네이버후드 공홈에는 품절이길래
그럼 못사는건가 했는데
일옥에 올라와있길래
구매했습니다.
하 이제 더이상 후드티는 안사야지....
Schott × 네이버후드 × Kostas Seremetis
무려 3자 협업입니다.
Schott NYC 라는 브랜드인데 저는 몰랐는데 미국에서 가죽의류로 유명한 브랜드 더라구요.
1913년에 설립되었고,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에 군용코트를 군납한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후드는 일본 브랜드입니다.
Kostas Seremetis
코스타스 세레메티스는 미국의 화가입니다.
팝아트 라고 하던가요?
미국의 코믹북이나 애니메이션, 그래피티 아트 같은 그런 미술을 하시는 분입니다.
이 분 그림들을 보면 제 취향이더라구요.
처음에 알게된 계기는 예전에 스투시랑 콜라보 의류가 나온적이 있는데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스투시 X 코스타스 옷들도 매우 멋있게 나왔었습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앞면입니다.
왼쪽 가슴팍에 코스타스 아죠씨가 디자인한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쇼트 로고.
요런게 코스타스 감성
앞면 하단의 네이버후드 로고
왼팔부분입니다.
그래피티 아트처럼 코스타스 아져씨 이름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오른팔 부분은 코스타스 스타일로 네이버후드가 프린팅되어 있어요.
뒷면입니다.
코스타스 아져씨는 저런 글씨들을 멋드러지게 잘 쓰시더라구요.
멋있습니다.
막 엄청 무거운 후드티는 아니고, 안에 기모도 없습니다만
핏이 좋습니다.
큼직큼직하고 모자도 큼직하니 후드 뒤집어 썼을때 편하더라구요.
요즘에는 후드티들이 다들 좀 작게 나오는거 같아서....
팔부분은 맞게 나오는데 옷 기장은 좀 짧게 나온다던가, 후드가 좀 타이트하게 나온다던가.....
재질은 면 95%에 폴리우레탄 5% 라고 쓰여있네요.
후드티가 참 많아졌는데,
이제 맘에 드는 후드티를 봐도 참아야 겠습니다.....
하 사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