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빨~~간 토호 시네마 봉투에 뭔가 담겨져 왔군요.
...일본에서 영화 좀 보신 분들은 대충 뭔지 아실 듯.
띠용~ 넵 신 에반게리온 파이널 팜플렛입니다.
일본에서 개봉하는 네임드 영화들은 대부분 이렇게 책자로 팜플렛을 제작하여
'당연히' 돈 받고 판매합니다.
뭔가 팜플렛 본편과 소형책자, 이렇게 2개가 세트군요.
아마 저 인포메이션 소책자는 분명히 관련상품 안내책자일..듯한데..
그런데 음?
뭔가 봉인용 포장지에 코멘트가 있군요?
하얀색 봉투에 투명색 글자라 알아보기가 힘든데...
'영화 보기 전에 까볼 생각하지마 따샤'
..네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국내 개봉할때까지 봉인해둡시다 쳇.
그리고 이건 현지에서 2주차 특전으로 뿌린 일러스트 카드.
정보게에서도 뜬 공식 포스터 2차 공개 버전입니다.
첫번째 특전인 아스카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이미지가 더 괜찮아
일부러 덤으로 껴주는 걸 골랐네요.
일러스트 뒤에는 극중 대사들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뭐 일어 아시는 분들한텐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적당히 아 이런게 있구나 하시고
잽싸게 내려주시길.
뭐 이제 극장에서든 VOD든 기다리는 일만 남은 듯 싶군요. 개인적으로든 전체적으로든 현지에 가서 볼 상황이 아니니...
현지 개봉하자마자 국내외로 찬반여론이 많은데... 뭐 저 개인적으론 일단 된장이든 간장이든 직접 찍어보고 뱉든 말든 하고 싶군요.
...그러니 리플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스포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PS.구매는 일옥 통해서 했습니다. 금액은... 하하하하하하하하(도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