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로도스도 전기 체험판 개봉했습니다

[t a]

앞에 여려분이 인증하셨듯이, 저도 로도스도 전기 체험판이 도착했습니다.

책과 체험판 안내문입니다. 리뷰, 피드백이 없어도 된다고 써있네요. 지난번 개정판 한정판에서 전설의 " rk. 딜캐? " 사건이 있던것을 의식했는지, 

검수 후 책을 찍겠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ㅎㅎ

 체험판용 무선 제본이라 책만 놓고 보면 표지를 벗긴 라노벨 같은 느낌도 듭니다.

비매품입니다. 

개정판에 빠졌던 삽화도 중간중간 들어있고, 25주년 기념판에서 1권에 가필도 상당히 추가됐으며, 번역도 싸그리 새로 해서 처음 읽어보고 매우 당황했습니다.

각 인물들의 말투도 달라지고, 내용도 1장부터 달라진게 많았거든요.

새롭게 번역하면서 전반적인 내용이 달라지는지라, 25주년판도 질러야 하나 매우 고민하고 있습니다 ^^;;

갖고있는 로도스도 시리즈 책입니다. 중학생시절 구판 마계마인전을 시작으로 판타지를 접하기 시작했는데, 

동네 서점에 매일 들르면서 다음권이 나왔는지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마계마인전, 로도스 전설은 모두 초판으로 갖고 있네요~

그리고 구판의 제멋대로인 번역으로 여주인공 이름은 "디노" 로 알고 있었는데, 하이엘프의 숲에서 디드리트로 나와서 혼란에 빠졌던 기억도 나는군요 -_-;;;

개정판은 이북으로 구매해서 갖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루리]

저는 그저께 한창 짐 나르는데 받고 이번 주 내내 짬이 안 나서 읽어 보지는 못 했습니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사진의 저 누리끼리한 건 나름 소장의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당연히, 저걸 따로 코팅해 주시거나 책을 박스에
넣어서 보내 주시는, 그런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겨지지 않게, 굳이 책 안에 끼우지 않고 그냥 책
이랑 포개서 보내 주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분실이나 누락 위험 때문인지 책 사이에 끼워서 보내 주시는 바람에, 크기가 안 맞아서 튀어 나온 부분이 그대로
접혀져서 온 걸 보고 있자니, 속상해서 투정 한 마디 적어 봅니다..

[t a]

저도 저건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차라리 책 사이즈랑 같게 제작해서 랩핑했으면 좋았을텐데 ;;

[콕이야]

저도 그렇게 왔더라고요. 너무 기대했나보네요 ㅠㅠ

[이크조]

헐...전 전 노랑안내문은 누락되어 체험판 본책만 받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