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종인 TOUR PRO2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차징 케이스, 그러니까 충전 케이스에 터치 스크린이 달린 물건이죠.
그건 그렇고 TOUR PRO2 때에도 그랬지만, 이거 리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여담으로 가격이 꽤나 충공깽입니다. 진짜로...
TOUR PRO2와 마찬가지로 무선 이어폰 치고는 큰 편입니다.
게다가 기능도 개선되거나 추가된 것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의외로 무게는 TOUR PRO2보다 가볍습니다.
전용 앱은 기존의 JBL 앱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물론 TOUR PRO3에 걸맞는 사양으로 인터페이스가 바뀌긴 합니다.
그리고 추가된 기능 중 하나인 공간음향 기능이 사용 가능한데, 이걸 사용하면 전 방향에서, 혹은 고개를 돌리면 반대 방향에서 들리는 듯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또한 LDAC 기능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을 쓰면 일시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며, 전력 소모도 커집니다.
화면 출력의 경우, 음악 혹은 동영상을 재생하면, 타이틀이 화면에 뜹니다.
음성은 딱딱한 문체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연결하면 "연결됨"이라고 출력되는 점은 달라지지 않았더군요.
무선 충전도 지원합니다.
물론 어지간한 고가의 무선 이어폰들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기능이긴 합니다만...
이게 뭐냐 하면, 스마트 차징 케이스를 트랜스미터 즉, 동글로 변환시켜주는 케이블입니다.
이걸 블루투스 5.0 이하의 스마트폰 혹은 오디오 기기 등에 꽂아서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 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외형은 전작인 TOUR PRO2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차징 케이스에 호환은 안 됩니다(...).
TOUR PRO3의 이어폰 유닛이 약간 더 두께가 두껍다보니, TOUR PRO3의 이어폰 유닛을 TOUR PRO2의 스마트 차징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덮으면 안 닫힙니다(...).
반대로 TOUR PRO2의 이어폰 유닛을 TOUR PRO3의 스마트 차징 케이스에 넣으면 들어가지고 뚜껑도 닫힙니다. 대신 충전은 안 됩니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액정 필름을 붙였는데, 여기에 약간의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
보호 케이스를 사면 액정 필름이 기본으로 딸려오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케이스를 2개 질렀고, 당연히 액정 필름도 2장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그 2장을 다 날려먹었습니다(...).
방 안이 더워서 선풍기를 돌렸는데, 이 때 먼지까지 같이 날아와서 액정 필름 쪽에 날아와버리는 바람에...
게다가 재질이 은근히 약해서 조금만 힘을 주면 주름이 잡혀서 영~ 보기 안 좋더군요.
결국 액정 필름 2장을 다 날려먹어버렸고, 하는 수 없이 돈을 더 들여서 별도의 액정 필름을 사서 붙여야 했습니다.
그래도 새로 산 액정 필름은 스마트폰의 액정 필름과 동일한 재질이었던지라 비교적 튼튼했고, 붙이는 작업 중에 섞여들어온 먼지도 테이프 등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했던지라, 이번에는 무사히 액정 필름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