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플4의 영향 때문인지 700DS를 구입하는분들이 많아 지신거 같습니다.
저도 플4 구입하면서 책상용 티비를 32인치를 쓰다가 큰거로 바꿔주었고
DS7500에서 700DS로 바꿔 보았습니다.
티비는 제가 티비 게시판에 리뷰글을 올려 두었고 그걸 보시고 티비를 이모델로 잘구입했다고 몇분들이 쪽지를 주시더군요.
티비와 700DS의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피씨로 즐기는 토탈워 로마2의 사진도 있길래 올려봅니다.
이번에 플4가 화이트 버젼이 나왔던데 이 티비와 함께 두면 잘어울리고 이쁠거 같습니다.
제플4는 검정이라 안어울려서 멀찍이 놔두었습니다.
700DS를 구입하시고서 피씨 연결에 대해 질문글에 잘못된 정보를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올립니다.
일단 7OODS는 피씨 연결 자체를 정식으로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메뉴얼에도 그래서 나와있지가 않는겁니다.
그이유는 아마도 플4 처럼 기기가 통일된게 아니라 컴퓨터마다 부품들이 다 틀리고
사양도 다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DMI로 PC연결해보면 노트북,컴퓨터1,컴퓨터2 다들 반응이 제각각입니다.
컴퓨터1에는 700의 디코더가 잘잡히고 컴퓨터2에는 안잡히고
기껏 세팅해놓으면 어느건 잘되는데 다른건 할때마다 스테레오를 다채널로 바꿔줘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떤 피씨에는 티비를 한번씩 껏다 켜줘야 소리가 다시 잡히는 경우도 있더군요.
결국 각자의 피씨환경에 따라 틀려진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냥 그래픽 카드에다 MDMI만 연결하면 700DS 의 디코더가 리시버 기능을 충실히하기 때문에
이 헤드폰의 성능을 뽑아내니 사운드 카드가 필요가 없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저는 라데온 hd7950 3기가짜리를 사용합니다.
7950중에 가장 고가의 고급모델입니다만
여기에 HDMI를 연결하면 AMD HD(HI DEFINITION AUDIO)를 통해 2채널을 다채널로 바꿔줍니다만
이거를 차세대 트루 사운드로 오해를 하시는데 싸구려 내장 사운드일 뿐입니다.
이런 글픽카드나 메인보드들의 기종들의 스펙광고를 보면 주로 트루사운드 내지는 HD 오디오 라고 표기를 해서 착각하게하죠.
차세대 TRUE HD 사운드라고 표기가 되야 진짜입니다.
저의 경우에 hdmi로 연결하지 않고 내장 사카가 아닌 dts asus 사카를 통해 연결합니다.
일단 dts 커넥팅이라 음질에서 막귀가 들어도 차이가 많이납니다.
hdmi로 글픽카드에 간단히 연결하지 않고 사카를 통한 광연결이라 화면상으로 700을 조정하는게
티비 외부입력을 바꿔주고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여러가지로 사카를 이용하는게 기기의 성능을 뽑아냅니다.
6500부터 7100 7500 700DS까지 전기종 가지고 HD7950에 HDMI 로 연결과
고가인 DTS HD 사카(18만원급),저렴한 광연결 DTS 사카 (7만원급)를 전기종으로
시험을 해본 결과입니다.
700 의 디코더가 리시버 기능을 해주니 사카는 필요없고 HDMI로 연결하면 끝이란거는
실제 700의 리시버 기능은 사실 말이 리시버역활 뿐입니다.
피씨에서는 플4나 블루레이 같은 고음질의 소스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예를 들어 다운받은 영화라던가 피씨용 게임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DTS 멀티채널로 사운드를 걸러서 들려주는 사운드카드가 필수입니다.
그냥 그래픽카드를 HDMI를 통해 듣게되면 패스쓰루 기능 밖에 안됩니다.
피씨게임은 그냥 2채널, 용량적고 음질이 약한 소스의 영화등은 그냥 그저음질 그대로 듣는겁니다.
그러면 결국 피씨에서는 비싸게 주고산 헤드폰의 성능을 썩히는거지요.
저처럼 여러가지의 사운드카드와 실험을 안해보시고 답변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제대로된 사운드 카드를 장착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리하면 제경우엔 ASUS사카로 일단 음질이 단단해지고 좋아지며
사운드 카드만의 자체 프로그램인 이퀄라이져가 정말 큰 역할을 합니다.
이퀄라이져를 통한 음색의 세분화, 공간감의 조절, 7.1 스피커의 위치조절
저음질의 2채널영화를 다채널로 고음질로 듣기
피시게임을 박력있는 dts로 멀티채널로 듣기등
예를 즐어 700 자체의 LFE 기능을 6까지 올려도 다운받은 영화에서는 저음이 너무 약할경우에도
귀가 둥둥 울릴 정도의 이헤드폰의 성능을 뽑아 내게됩니다.
특히 라이브 공연 같은 영상을 볼경우 볼륨을 엄청 올려놔도 소리가 뭉개지거나 찢어지지 않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어제받은 피파15 데모를 가지고 이게임이 최신작이기에
라뎅 7950 에 그냥 연결해서 들어보고 사카를 통해서 다시한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큰 차이가 납니다.
그냥 클픽카드의 소리는 티비 소리라면 사카를 통한 멀티 채널의 소리는 경기장의 소리입니다.
결론은 피씨용으로 사용하신다면 사카를 달아주세요.
피씨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이나 음악을 들으실때 파일의 원본 소스에 관계없이
전부 멀티 DTS 로 즐길수가 있습니다.
제가 추천한 기종들은 ASUS 모델인데요 개인적으로 쭈욱 써본 브랜드라서 그렇구요.
크리에이티브 사카를 일반적으론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사용 안해봐서 잘모르지만 괜찮은게 30만원 가까이하니 당연히 좋은 소리를 내주겠지만
가성비로 봐서는 ASUS 가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플4 발매후에 소니 MDR 시리즈의 기종별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골드보다는 6500이 음질이 좋습니다.
게임중에 마이크로 대화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6500이 여러모로 이롭습니다.
하지만 6500이 MDR 시리즈중에는 가장 떨어지기는 합니다.
그리고 7100 이모델은 낀세대 모델로써 음질은 6500에 비해 월등히 좋지만 저음은 그대로입니다.
6500이나 7100 사용해본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울려줘야할때 안울려주니 답답합니다.
다음에 나온 7500 이모델은 그간의 단점들을 다 보강해서 나온 모델입니다.
그대신 엄청나게 오른가격 발매시에 700DS 보다 더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저음의 우퍼부분이 획기적으로 바뀌었고 공간감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최신형 700 이모델은 7500에 비해 제품자체가 더 작아지고 재질이 고급스러워 졌으나
음질면에서는 차이점을 못느끼겠습니다. 음이 더 단단해진거 같다는 제 스스로 착각 같습니다....
늘어난 채널수는 실제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임이 7500에 비해 조여서 귀하고 머리가 아픈게 단점입니다.
디자인이나 재질이 조금 투박하고 크긴한데 7500이 압박감이 없어서 좀더 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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