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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레이져 디스크는 뭐하는 놈이냐! - 나 도쿄에 갈꺼야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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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58.225.***.***

    BEST
    그래도 한참 나중에 나온 video-cd(레이저디스크 78년, video-cd 93년 상용화)에 비해서도 2배 높은 화질을 보여줬으니 뭐.... 심지어 dvd에 비해서도 해상도만 약간 낮을 뿐 손실압축에서 오는 화질열화가 없다시피해서 일부에서는 dvd보다 선호되는 규격이기도 했다죠
    23.11.30 17:26

    (IP보기클릭)104.28.***.***

    암만 기술력이 딸린다고 해도 사이즈가 너무 큰거같기는 하네요 ㅋㅋ
    23.11.19 14:39

    (IP보기클릭)104.132.***.***

    루리웹-1833822420
    그래서 영화사에서도 그렇게 반기는 매체가 아니였죠 ㅋㅋㅋㅋ 일단 부피가 너무커서 운송료가 장난이 아니였으니 ㅠㅠ 지금와서 보면 화질도 좋다고 볼수 없기 때문에 추억의 물품이지만.. 가끔 필름시대나 셀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이 레이저 디스크로 보면 과거에 보았던 맛으로 감상할수 있는게 좋더군요. 필름영화나 셀애니는 디지털보정을 무자비하게 먹이는 바람에 요즘 나오는 판본으로 보면 상영/방영당시의 느낌이 안나더군요 ㅠㅠ | 23.11.19 15:07 | |

    (IP보기클릭)58.225.***.***

    BEST
    루리웹-1833822420
    그래도 한참 나중에 나온 video-cd(레이저디스크 78년, video-cd 93년 상용화)에 비해서도 2배 높은 화질을 보여줬으니 뭐.... 심지어 dvd에 비해서도 해상도만 약간 낮을 뿐 손실압축에서 오는 화질열화가 없다시피해서 일부에서는 dvd보다 선호되는 규격이기도 했다죠 | 23.11.30 17:26 | |

    (IP보기클릭)120.142.***.***

    LD ㅋㅋㅋ 아날로그 영상신호를 그대로 광학디스크에 저장해서 재생한다는 발상부터 범상치 않은 어찌보면 선구자적이고 어찌보면 아날로그 HD방송규격인 하이비전 삽질의 전초전같은 매체죠. 저도 레이저액티브(LD플레이어+PC엔진 메가드라이브팩)를 가지고 있지만 그냥 저 시대에 저런게 있었지 정도의 의미만 있는 것 같습니다. ㅋ
    23.11.19 14:40

    (IP보기클릭)104.132.***.***

    에리얼
    레이저 액티브는 만져본적이 없지만, 성능이 그닥 좋지가 않았다고 하는데 ㅎㅎ 실은 LD는 CD보다 먼저 나온 포맷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면이 많습니다. 옆으로 눞혀서 보관하면 디스크가 휘어서 제대로 재생이 안되거나, 접착제 열화로 디스크의 영상이 망가지는등... ㅋㅋㅋ | 23.11.19 15:09 | |

    (IP보기클릭)120.142.***.***

    실명임 "이민호"
    디스크가 레코드판처럼 많이 휘진 않습니다 ㅋㅋ 하지만 헤드가 레코드위를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레코드판과 달리 광학디스크의 헤드는 아래에 고정되어있으니까요. 지금처럼 광학장비가 발달한 것도 아니라서 당시엔 그야말로 각도가 틀어져 인식 안되면 절대 못읽는 상황이 벌어졌거든요. ㅋㅋㅋ | 23.11.19 15:14 | |

    (IP보기클릭)175.211.***.***

    에리얼
    와 저게 cd처럼 디지털데이터를 읽어내는 그런 식이 아닌건가요ㄷㄷ | 23.12.01 14:45 | |

    (IP보기클릭)222.108.***.***

    70년대 말에 최초로 나왔죠 그리고 LP 판과 크기는 같기 때문에 지금은 무식하게 커 보여도 당시에는 적응되는 사이즈 였을거에요
    23.11.19 14:54

    (IP보기클릭)104.132.***.***

    N.OP
    당시에 가정용으로 최고화질로 감상할수 있었던 유일한 매체였으니까요. 기술도 안따르니 울며겨자먹기로 쓴거죠 당시 사람들도 보관하기엔 너무 크고, 너무 무겁다는걸 알고는 있었을겁니다 ㅎㅎ | 23.11.19 15:11 | |

    (IP보기클릭)112.147.***.***

    화질이나 커버도 압도적 이었지만 (LD 전용이미지로 출시된 관계로) 저 크고 무거운 디스크를 모터로 돌리다보니 고장이 잦았죠.. 어쩌다 저희집에도 한대 있었는데 도통 볼일이 없었던 ㅋㅋ
    23.11.19 14:55

    (IP보기클릭)104.132.***.***

    슈하님
    삼성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가 특히 이 모따 고장이 잦았다고 하더군요. 이 모따가 고장나면 디스크에 기스내거나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과거 일본에 있었을때 LD 관련한 제품 많이 오픈했었는데, 다시 일본에 온뒤로 도저히 LD를 취미에 손을 못 대겠더군요 ㅠㅠ 이사할때 크게 당한지라 ㅋㅋㅋㅋ | 23.11.19 15:13 | |

    (IP보기클릭)121.130.***.***

    흑흑흑 저 커다란 자켓그림과 화질에 혹해서 그만 ㅡㅡ 지금 꽤 갖고 있는데 처치 곤란해요.
    23.11.19 16:40

    (IP보기클릭)112.147.***.***

    오리양
    그래서 DVD와 블루레이가 너무 반가운데.. LD 시절의 커버를 복각하진 않아서.. 눈물 | 23.11.19 17:42 | |

    (IP보기클릭)104.132.***.***

    오리양
    요즘은 마니아들이 잘 안파는거 같더군요. 비싼값이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ㅎㅎ | 23.11.23 09:18 | |

    (IP보기클릭)124.194.***.***

    저도 지금도 100여장 일본판으로 영화들을 가지고 있는데, 잘 키질 않네요. 가뜩이나 OTT 로 많이 넘어가는 마당이라 DVD만도 못한 화질에...음질은 좋다고 자부하나..티비가 꼬져서 ㅋㅋ
    23.11.20 15:00

    (IP보기클릭)104.132.***.***

    시끌벅쩍
    브라운관 TV로 보면 꽤 볼만한데 말이죠. 저는 아주 가끔 아날로그 시절때의 감성이 생각날때 돌려보는 편입니다. 위에 적은대로 원판 필름상태가 괜찮았을때 소프트화되어 오히려 화질, 음질이 더 양호하거나, 오래된 고전영화의 경우는 과거 리마스터링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현대의 DVD/블루레이와 비교할수 없을만큼 더 원판에 가까운 화질과 음질을 보여줄때가 있거든요. 요즘 OTT에 올라온 리마스터링한 작품들은 너무 심하게 디지털 보정을 무자비하게 먹인 바람에 거부감이 들때가 많아서 ㅠㅠ 오즈 야스지로 LD박스를 가지고 있는데, 열화된 시네테프(シネテープ:필름과 따로 음향이 녹음되어 있는 테이프) 따닥 따닥 하는 소리도 들리던데.. 남들에겐 그저 짜증나는 소음이겠지만 저는 어찌나 반갑던지요 ㅠㅠ | 23.11.23 09:24 | |

    (IP보기클릭)222.232.***.***

    용산에서 일본 애니를 LD사서 비디오테이프로 복제 떠서 팔고 그랬었는데
    23.11.20 17:55

    (IP보기클릭)104.132.***.***

    아트루팡
    2002년쯤까지 판매했던걸로 압니다. 그 네트워크가 다 이어져 있어서 저는 테크노마트에 가서 구입했었네요 ㅎㅎ 끝판에 가서는 비디오테이프가 아니라 비디오 CD로만 판매하게 되었는데.. 비디오와 비교하면 어찌나 화질이 저질이던지.. | 23.11.23 09:25 | |

    (IP보기클릭)112.150.***.***

    실명임 "이민호"
    2002년 당실에는 LD 를 테프에 뜨는거 보다는 자막 넣어서 테프로 팔던 시절이죠 그것도 거이 끝물 시절 이였죠 테프보다는 비도 시디가 주력 이였구요 비도 시디는 포맷구조상 화질 깨지는거는 어쩔수 없었죠 | 23.11.30 15:42 | |

    (IP보기클릭)175.197.***.***

    지금도 집에 다이하드, 백드래프트 LD가 있는데
    23.11.30 15:23

    (IP보기클릭)104.132.***.***

    병팔이
    저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번에 일본을 떠날때 죄다 처분하고 왔네요.. ㅠㅠ | 23.11.30 15:41 | |

    (IP보기클릭)125.103.***.***

    어렸을 때 큰 이모네 사촌 형이 영화광이었는데 비디오 가게도 했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레이저 디스크로 본게 인디아나 존스3편 최후의 성전이었네요ㅎ 디스크인데 비디오 테이프 처럼 두 장이었던게 기억납니다ㅋㅋ
    23.11.30 15:25

    (IP보기클릭)104.132.***.***

    ミクP
    레이저 디스크는 수록시간이 많으면 2장에 수록되곤 했죠. 디스크 한장의 양면에 상중, 그리고 또 한장의 디스크 단면에 하편을.. 이렇게하면 디스크 수록면이 총 3장이 되는데, 한국판의 경우는 디스크 한장 또 만들기 귀찮아서, 영화를 멋대로 편집해서 한장의 디스크 상하로 쑤셔 수록하기도 했죠.. ㅠㅠ 이 갈아끼우는게 번거로워서 오토리버스기능(자동뒤집기 기능)이 있었는데.. 캬아.. 저도 일본에 다시와서 플레이어를 새로 구입하긴 했지만, 이젠 LD열이 완전 식어서 그냥 보관만하고 있네요 ㅋㅋㅋ | 23.11.30 15:45 | |

    (IP보기클릭)126.235.***.***

    https://www.youtube.com/watch?v=YhcRMWzQwug
    23.11.30 15:41

    (IP보기클릭)104.132.***.***

    romancia
    분명 이 동영상을 틀었는데, "도쿄에 갈란다" 음악이 흘러나와서 위에 영상중 하나가 잘못 재생된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 23.11.30 15:46 | |

    (IP보기클릭)210.90.***.***

    romancia
    이거 처음 접한게 붕탁영상 | 23.12.01 06:36 | |

    (IP보기클릭)112.150.***.***

    집에 아직도 플레이어가 있는데 안틀어 본지가 15년이 넘어 가는거 같네요 얼마전 윗집 누수로 인해 ld 20장 침수 되서 곰팡이 생겨서 버렷쬬 ㅠ.ㅜ
    23.11.30 15:46

    (IP보기클릭)104.132.***.***

    나코쨩
    끄아아악....!!!! | 23.11.30 15:46 | |

    (IP보기클릭)218.39.***.***

    학교에 있길래 몇번 만저봤는데 비디오테입이라 비교하면 화질이 엄청 좋았죠. 대신 컨테츠가 없었음..
    23.11.30 15:46

    (IP보기클릭)104.132.***.***

    DCat1
    지금보면 비디오나 LD가 그나물 그밥의 화질이지만 당시에는 최첨단이였던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 23.11.30 15:54 | |

    (IP보기클릭)121.144.***.***

    와 링크타고들어가니 저도 거의 격주 다녔던 곳이.. 비디오 카피, 테이프 카피.. 가면 또 옆에 대사관 근처 수입 책가게 그리고 백화점 수입상 가게 돌아다니면서 눈팅...
    23.11.30 15:52

    (IP보기클릭)104.132.***.***

    oldbutgold
    대사관 근처가 그 중국대사관 근처인가요? 거기 무슨 일제 서적을 많이 팔았다고 하던데.. 정작 저는 가보지 못하고 시대가 끝나있더군요 ㅠㅠ | 23.11.30 15:53 | |

    (IP보기클릭)121.144.***.***

    실명임 "이민호"
    예.. 거기랑 광화문근처,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및 근처.. | 23.12.01 12:48 | |

    (IP보기클릭)222.106.***.***

    고등학생 때 집에서 소방차 노래 많이 했었다. 우리 집이 노래방~ 노래 몇 곡 안들어가 있었지만 그래도 추억 돋네.
    23.11.30 16:14

    (IP보기클릭)104.132.***.***

    루리웹-4950064157
    그렇죠 노래방기능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죠 ㅎㅎ 한국에서 판매한 LDP는 다 마이크 입력기능이 들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 23.11.30 17:08 | |

    (IP보기클릭)220.80.***.***

    삼성LP로 언터처블을 보았었지.....
    23.11.30 16:34

    (IP보기클릭)104.132.***.***

    찡찡이

    이젠 블루레이의 시대..!! | 23.11.30 17:11 | |

    (IP보기클릭)121.131.***.***

    실명임 "이민호"
    이것도 막을 내리고 있죠. | 23.12.01 13:31 | |

    (IP보기클릭)221.162.***.***

    실명임 "이민호"
    스트리밍의 시대에 이 동그란건 뭐죠? 컵 받침인가? | 23.12.01 15:32 | |

    (IP보기클릭)106.244.***.***

    레이저디스크의 위엄은 바로 크기! 특히 어마무시한 그 크기! 거기서 오는 고풍스러운 멋도 빼놓을 수 없다는... 그나저나 노래가 너무 좋네요~ ㅎㅎ
    23.11.30 16:44

    (IP보기클릭)104.132.***.***

    Blu-ray
    노래가 좋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외국어인 일본어 노래니까 "이게 뭐하는 외계어냐"란 반응도 각오했거든요.. 저도 뽀대로 구입하긴 했었지만, 나이를 먹은건지 다시 구입할 생각은 도무지 안드네요 ㅠㅠ | 23.11.30 17:13 | |

    (IP보기클릭)221.146.***.***

    레이저 디스크를 선반에서 꺼낼 때 방향을 잘못맞추면 저 무거운게 발등 근처로 떨어질때 흉기에 가깝다 라는 말을 삼촌에게 들었던 기억
    23.11.30 16:50

    (IP보기클릭)104.132.***.***

    루리웹-925476155
    애초에 떨어트리면 발등도 함께 디스크도 손상이 가있겠죠 ㅠㅠ | 23.11.30 17:14 | |

    (IP보기클릭)116.84.***.***

    IKUZO 오랫만이네 이건 백금디스코 버전이 제대로인데
    23.11.30 16:58

    (IP보기클릭)104.132.***.***

    프리큐어
    https://www.nicovideo.jp/watch/sm18623074 백금디스코가 뭔가 해서 찾아보았던 ㅋㅋㅋ | 23.11.30 17:18 | |

    (IP보기클릭)175.223.***.***

    이거 백금디스코의 그거잖아 ㅋㅋㅋ
    23.11.30 16:59

    (IP보기클릭)104.132.***.***

    메모리아노이즈
    https://www.nicovideo.jp/watch/sm18623074 백금디스코가 뭔가 해서 찾아보았던 ㅋㅋㅋ | 23.11.30 17:18 | |

    (IP보기클릭)118.235.***.***

    실명임 "이민호"
    틀렸어… 이제 백금디스코라고 하면 돌리고~돌리고~돌리고~ 밖에 생각이 안나… | 23.11.30 19:27 | |

    (IP보기클릭)121.135.***.***

    95년인가.. 개포동 어느 동네의 4차선 차선 위에 홀로 외로이 버려져 있던 포레스트 검프 LD 당시 LDP가 없어서 같이 도장에 다니던 후배에게 그냥 줬었지요. 그렇게 잊혀진 LD였는데 그리고 지금 제 회사 캐비넷엔 크림레몬 LD가 2장과 소니 LDP가 있지요. 트레이가 잘 안 나와서 큰 고장인 줄 알았는데 전문가님이 보시더니 본체를 몇번 틀어 버리니까 그 다음부터는 잘나오는 소증한 소니 LDP
    23.11.30 17:00

    (IP보기클릭)104.132.***.***

    전과13범 승리자
    소니 LDP가 원가절감이 심해서 고장이 많은데.. 고친분 엄청난 능력자시군요 ㄷㄷ | 23.11.30 17:18 | |

    (IP보기클릭)175.197.***.***

    전과13범 승리자

    . 저 남자 그림만 보고 방의표닷 ... 하면서 얼마에요 하고 오천원이라고 해서 그냥 플레이어도 없는데 샀었네요... 나중에 보니.. 제목이 아닌 걸 알았드랬죠... | 23.11.30 18:54 | |

    (IP보기클릭)119.197.***.***

    깨알글씨
    아니 진짜 도시의 욕망 방의표가 여기 왜 ㅋㅋㅋ 밑에 있는 안경남도 초기 동료였던 마키무라 생각나게 하네요. | 23.11.30 20:09 | |

    (IP보기클릭)211.249.***.***

    ld 플레이어가 없어서 사고 싶어도 그림이 떡이었는데 ㅠㅠ 친구네 집에 있어서 라퓨타 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a면 b면 자동으로 바뀌는것도 신기했음
    23.11.30 17:17

    (IP보기클릭)104.132.***.***

    파푸로스퍄큐
    https://www.youtube.com/watch?v=bL1Eo3oKtO0 그 기능을 오토리버스 기능이라고 했는데, 파이오니아가 아니라 산요에서 최초로 적용했던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산요는 이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파이오니아는 이제 이름만 남아있는 정도네요 ㅠㅠ | 23.11.30 17:21 | |

    (IP보기클릭)222.96.***.***

    어릴떄 집에 있었는데 디스크가 레코드판만 함.
    23.11.30 17:56

    (IP보기클릭)115.145.***.***

    저희집에도 있었어요ㅎㅎㅎ 디스크-CD-DVD... 비디오-레이저디스크-비디오CD-DVD-블루레이... 이렇게 저장 매체의 변천을 겪고 보니 개발자들은 새 저장매체가 나올 때 용량이나 보존성, 품질 등을 가지고 호들갑을 떨지만 정작 그 저장매체의 경제적 수명을 예측하지 못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ㅎㅎㅎ
    23.11.30 18:02

    (IP보기클릭)104.132.***.***

    포리마
    말씀대로 레이저 디스크는 최초에는 "반영구매체"란 타이틀로 홍보했는데, (CD보다 먼저 탄생) 접착제문제로 화질이 열화되는 문제를 발견하고 기겁해서 그 문구를 빼고 홍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과거 DVD얼룩사태, 블루레이 갈변사태등의 소란을 격어서 지금은 디스크매체의 품질도 그렇게 믿을만한게 못 되죠. 세월이 증명해준게 없으니까요. 보존성이 가장 뛰어난건 필름과 자기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곰팡이가 핀다거나 쉽게 손상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관상태만 좋으면 50년~100년가까이 보존이 가능하다는걸 세월이 증명했으니.. | 23.12.01 09:34 | |

    (IP보기클릭)1.230.***.***

    LD....비디오 테이프 시절 고등학교 떄 영어선생님이 집에서 LD로 TABOO 시리즈를 본다고 자랑했던 화질이 끝내준다고 자랑했던 그 유물을 여기서 볼줄이야 ㅎㅎㅎ LD 실물은 지금도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 제 시절에는 TABOO 시리즈를 LD로 보면 현실과 같은 생생함을 보여준다는 그냥 소문으로만 떠 돌던 전설의 아이템 같은 물건...소문은 많으나 실물은 본적이 없는..
    23.11.30 18:04

    (IP보기클릭)104.132.***.***

    영조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20033/read/379239 다른 게시글에도 적었지만, 사실 LD화질은 많이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비디오보다 약간 깨끗한 정도..? 비디오와 같은 마스터를 써서 극적인 화질차이가 있는 경우가 적은데.. 가끔 비디오 마스터와 LD 마스터를 따로 만드는 경우에나 화질 차이가 좀 생기더군요. | 23.12.01 09:36 | |

    (IP보기클릭)211.117.***.***

    실명임 "이민호"
    저나 제 주변에서는 영어선생님을 제외하고 접해 본적이 없는 전설의 아이템 같은 소문으로만 듣던 제품이라 ㅎㅎ 이민호님 덕분에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선생님 특징이 지루한 영어 수업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 영어 + 야설을 통한 수업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son of bitch 같은 욕의 의미를 풀어주면서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셨지요. 진짜인지 구라인지는 중요한게 아니고 영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이야기면 다 끌어모아 썰을 풀면서 수업을 해주셔서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친구들이 한명도 없었지요. LD와 TABOO도 소지품 검사를 해서 비디오 테이프를 걸린 친구가 있었고 빨간 비디오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온 이야기였고요 ㅋㅋㅋ 학교내다보니 뭔가 사건이 있으면 금방 이야기가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1교시만 끝아면 더 퍼졌다는 ㅎㅎㅎ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비디오테이프는 진짜 동물의 왕국이 녹화된 테이프였고 테이프를 돌려받은 친구는 빡쳐서 그날 친구들과 같이 세운상가 가서 교환 받았다는 뒷이야기까지 ㅋㅋㅋ 유쾌했던 학창시절이었습니다. | 23.12.01 17:52 | |

    (IP보기클릭)119.197.***.***

    CLD-939 두대 가지고 있습니다. 픽업 적출용으로 다른 모델 하나 더 갖고 있고요. 939 한대는 집에 갖고 오니 인식불가, 한대는 때리면 CD 인식, 열어보니 중고로 판 놈이 내부에 불난 걸 작동만 되게 해서 팔았더라고요. DAC 칩이 당시 필립스 명품이라, 레코드판 비슷한 소리를 내줍니다 ^^ 저도 89년부터 90년대 말까지, 형제전자, 형음악실, 현대, 오팔전자 들락거렸더랬죠. 나중에 오팔전자만 남아있다가 그것마저 사라진게 단속탓 이었군요. 매달 남대문 수입상가 지하2층에서 TDK HG 사서 회현지하상가로 가서 맡기고, 중국 대사관 골목이랑 대로변 수입서점 들르고 그랬습니다. ^^ 그때 Dark Whisper 만화책 사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못 산게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23.11.30 18:51

    (IP보기클릭)104.132.***.***

    Laitwave
    CLD-919, CLD-959는 직접 써봤는데, 확실히 소리는 좋으나 파이오니아의 소리는 굉장히 좀 무겁더군요. 보컬이 섞여있는 대중가요들은 궁합이 안 좋았지만, 사운드트랙이나 오케스트라는 진짜 깜짝놀랄만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시대를 실제로 경험한 증인이시군요 ㅎㅎ 저는 2000년대 초반인가에 중국대사관 골목이 어디인가 그렇게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 끝내 못 가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왜 일제서적들을 일본대사관 근처가 아닌 중국대사관 근처에서 파나 다들 신기했었다고 ㅋㅋㅋ | 23.12.01 09:39 | |

    (IP보기클릭)114.206.***.***

    90년대에 V챔프였나 사다보면 LD로 무슨애니가 나오네마네 하는 얘기들이 실려있었는데 LD란게 무식하게 컸군요 ..
    23.11.30 21:14

    (IP보기클릭)104.132.***.***

    한줌의천재
    크고 아름답습니다.. | 23.12.01 09:39 | |

    (IP보기클릭)220.125.***.***

    LDP가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이걸로 CD를 들어도 음질이 좋았어요..
    23.11.30 21:23

    (IP보기클릭)104.132.***.***

    Khakibulb
    맞습니다. 저도 LD보는데도 썻지만 CD듣는데도 많이 썻었네요 ㅎㅎ | 23.12.01 09:40 | |

    (IP보기클릭)180.70.***.***

    애니타이틀만 먼저 사고 플레이어는 언젠간 살거야했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일본 지방도시 돌아다니다 가끔 뭉텡이로 쌓아놓은 LD를 보면 참 묘한 감정이 들었었는 데 글보고 또 추억에 잠겨봅니다.
    23.12.01 00:07

    (IP보기클릭)104.132.***.***

    에나멜 가토

    지금도 뭉탱이로 팔고있는데 거의 악성재고 취급이죠.. 허허 백튜더퓨처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 23.12.01 09:42 | |

    (IP보기클릭)211.58.***.***

    007 시리즈가 저 레이저디스크로 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진짜 저게 뭔가 하고 그때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USB나 외장하드만으로도 저런 영화 수백개를 동시에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시절이 되었으니........... 그런데 일본은 한국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그 방법을 알려나?
    23.12.01 00:22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하나 정색빨고 말하자면.. "지금은 USB나 외장하드만으로도 저런 영화 수백개를 동시에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시절이 되었으니..........." 이건 대부분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영화감상/소장이 아닌 불법복제를 통한 도둑질이 대부분이죠. 저작권자들이 자유로운 복제가 가능한 규격으로 저작권 허가를 주는 사례도 거의 없고요. 몇년전 한국에서 일본은 아직도 디스크 매체로 영화를 대여하거나 구입하는걸 미개하다는 식으로 몰고가는것에 굉장히 분노했는데.. 미개한게 아니라 합법적인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문화생활을 한 부분이죠. 일본,미국,호주등은 영화를 물리매체로 사서보거나 빌려본다면 당연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중국,네팔,베트남,한국사람들에게 영화를 사서 본다고 하면 "ㅁㅊㄴ 아닌가.."하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후진국적인 감상법은 배제되어야 하고, 하루빨리 완전히 사라져야 하나.. 요즘은 그래도 한국도 많은 사람들이 영화받는게 귀찮고 다 합법적인 OTT로 다 이동하고 있어서 굉장히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시장은 불법복제에 관한 의식이 놀라울정도로 다 사라졌고요.) 일본은 한국과 같은 USB나 외장하드를 이용한 불법복제는 거의 할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컴맹이 많은것도 이유지만.. 불법복제행위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굉장히 겁을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 만해도 디스크를 렌탈하거나 사서 보는게 주류였지만, 지금은 거의 일본의 모든 가정이 OTT 넷플릭스등으로 감상하는게 주류가 되었네요. 덕분에 마을에 수도 없이 있었던 음반 렌탈/판매점도 싸그리 다 폐업하고 있고 ㅠㅠ | 23.12.01 10:01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진짜 명확하면서도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 글에 이렇게까지 답을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진짜 일본이 그 정도로 컴맹이 많습니까? 그 부분은 처음 알았습니다. | 23.12.01 22:20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정색해서 불편한 글일수도 있었을텐데 받아주셔서 저 역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컴터 관한 건은.. 농담이 아니라... 한국은 각 가정마다 노트북등 컴퓨터 한대는 꼭 있는데.. 일본은 없는집도 꽤 자주 볼수 있습니다. 한 1년전에 젊은세대인데 마우스 쓰는법도 모르는 사람도 봤어서 기겁 했네요 ;; 요즘에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와이파이 때문에 인터넷 보급이 꽤나 많이 되었지만,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집에 인터넷이 없는집도 굉장히 많았고요. 요즘에 혼자 사는 사람은 인터넷설치는 물론, TV도 안사는 경우도 많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때우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불법복제 관련건은 요즘사람들 인식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과거에 일본커뮤니티에서는 윈도우 CD키 어디서 받나요? 란 질문글이 올라왔을때 "너 미쳤냐?" "도둑놈" "나가죽어"등의 엄청나게 매몰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도 불법복제 잘 하는 사람은 엄청 잘하지만, 무섭거나 방법을 몰라서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 23.12.02 09:00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과거 뉴스 중 일본 시골 마을의 행정기관이 플로피디스크 컴퓨터로 행정처리를 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정도로 일본의 일상생활 부분의 컴퓨터 부분 능력이 우리나라보다 더디다니.......... | 23.12.02 20:13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사실 우리나라에서 DVD 롬이 있는 구형 일본제 노트북도 23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일본은 그런 노트북조차도 가지고 있는 집이 그렇게 적다니........ | 23.12.02 20:14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그 전에 직장에서 지방에서 은행원하다가 관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사람에게 "진짜 플로피디스크가 아직도 쓰고 있냐" "진짜 쓰고 있다"는 답변을 받아서 놀랬는데.. 이게 과거 일본이 잘 살았던 당시, "최첨단"이라고 도입한 장비들이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난뒤에 새로운 장비를 도입시키지 못하고 계속 쓰는것도 이유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해외언론은 물론, 일본언론에서도 지적을 받아서 새로운 장비 도입을 "고려"는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도 많은 지방은행이 계속 쓰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몇개 일본편 들자면, 일본은 아날로그여도 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게 한번 장비 바꿀때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걸로 압니다. 한국과 같은 토지크기에 인구면 눈 딱 감고 도전해볼수 있을텐데, 인구는 물론 땅덩어리도 한국보다 배는 넒으니까요.. 그리고 공공기관(시청등)에 광랜이 제대로 깔리지 않은 기관도 상당히 많았는데, 이것도 일본은 건물 한번 짓고 거의 재건축 안하고 쭈욱 쓰는것에 이유가 있습니다. 노후화 된 건물이여도 딱히 건물에 문제나 붕괴위험이 없으면 계속해서 보수해서 쓰는게 일본이죠. 한국은 2000년대 아이엠에푸 사태후, 인터넷 보급과 때마침 아파트나 건축물 재개발이 맞아 떨어져서 인터넷 보급이 제대로 된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아직까지도 징병제로 군대문화가 남아있고, 군사정권때의 영향으로 "나라가 하는일은 일단 따라야징.." 사고방식이 좀 있는 편입니다. 과거에 ADSL인가 VDSL보급때 전화국 사람들이 모든 아파트 동과 호수를 돌아다니면 문 두들기고 집안에 인터넷 회선을 도입시켰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국가사업이고 집에 인터넷회선 들어온다고 손해볼꺼 없으니까란 이유로 주민들 대체로 다 협력적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일본에선 이렇게 하면 큰일납니다. 국가사업이라고 해도 주거침입죄나 언론등에도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의 일본 아파트등은 인터넷회선이 해당건물 "단자함"에 까지만 들어와 있고, 각방에 까지는 안 들어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ㅡㅡ | 23.12.03 10:09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https://www.youtube.com/watch?v=6FkCsaOzNck 과거 게시글을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한 3년전쯤에 루리웹에서 후배 인쇄공장의 컴퓨터 수리해준다고 보니 일제 NEC의 PC9801이 튀어나왔다는 게시글이 있었습니다. 그때 게시글 댓글에 "이딴걸 왜 고치냐 차라리 새로운 장비를 하나 사겠다 ㅋㅋㅋ" 핀잔을 주는 회원이 있었고, 작성자가 "당신은 수리비 몇십~몇백만원에 지금 설비를 고칠래요? 아니면 1억주고 새로운 장비 도입할래요?" 라고 반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에서 아직도 지방업체나 영세업체는 당시 "최신식"이라고 과거에 도입한 컴퓨터와 플로피 디스켓을 쓰는 업체가 많이 있었지만, 이게 뭐 굳이 일본이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도 많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과거에 일제 장비를 도입할때 달려온 컴퓨터를 써서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거 고장나고 새장비 들여올 돈은 없으니 계속 고쳐쓰는곳은 고쳐 쓰고 있더군요. 일본의 행정기관에서도 아직 과거 일본 독자 OS를 사용한 컴퓨터를 몇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윈도우즈에서 표기할수 없는, 일본 독자 OS에서만 표기 가능한 한자가 있는데 그걸 표기하기 위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다나 뭐라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몇년전 한국에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게,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컴퓨터/노트북이 ODD가 다 빠져있더군요.. 일본은 이제와서 ODD를 빼고 판매하는 추세이고, 아직까지 ODD가 달려있는 컴퓨터/노트북이 소수 생산되고 있어서 크게 의식 안했지만.. 한국은 어떠한 모델도 ODD가 없는것에 진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기사 DVD/블루레이를 구분하지 않고 CD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횡설수설이 길어졌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끄적여 봤습니다. ㅋㅋ | 23.12.03 10:43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진짜 일본의 IT 그 자체를 이렇게 확실하게 알려주시는 분이 있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이 왜 우리나라보다 IT 부분이 뒤쳐졌나 생각했는데 그 의문이 단번에 해결되는 이런 체계적인 답변을 보니...... 진짜 감사드립니다. | 23.12.03 18:11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그럼 일본인들은 USB 1테라바이트가 뭔지도 모른다는 겁니까? 우리나라에서도 7만원 정도면 1테라바이트의 반 정도 성능이 되는 USB를 살 수 있는데........ 불법다운로드니 뭐니 하기 전에 과거 오래된 드라마 동영상을 넷플릭스를 통해서 다운로드를 할 수도 있는데....... 그런 대용량 다운로드 동영상을 일본에서는 블루레이와 DVD 말고는 보지 못한다는 겁니까? 왠지 모르게 과거 용산에서 불법 DVD를 사려고 했던 때가 생각이 나니............. | 23.12.03 18:25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메가 기가 테라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수두룩 합니다...ㅋㅋㅋ 저 그래서 350ml 500ml 1.5L 로 설명하면서, 테라가 리터와 같은거로 제일 큰겁니다! 하고 설명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리고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불과 몇년전까지 만해도 디스크를 렌탈하거나 사서 보는게 주류였지만, 지금은 거의 일본의 모든 가정이 OTT 넷플릭스등으로 감상하는게 주류가 되었네요. 덕분에 마을에 수도 없이 있었던 음반 렌탈/판매점도 싸그리 다 폐업하고 있고 ㅠㅠ 써있는데로, 일본에서도 DVD/블루레이등의 광디스크 매체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제공되는 다운로드 기능 말하는거면 그정도는 다들 쓰고 있죠 ㅎㅎ 불법다운만 할줄 모르고 무서워 할뿐... | 23.12.04 10:11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그렇군요...... 그런데 그냥 다운로드 하는 것도 좋지만 소장하고 싶으면 저장매체를 써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번 보고 그냥 지우기에는 과거 영화들과 드라마들은 걸작들이 많아서........ | 23.12.04 19:25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그냥 다운로드는 전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운로드는 더빙영화나 혹은 절판되어 미치도록 가격이 비싸진거 외에는 되도록 안하려고 하는편입니다. 원래부터 다운로드는 잘 안했지만.. 제가 일본에서 한국서도 유명한 재일남한국인 기업에서 임금체불을 당한적 있는데.. 그 뒤로 더 다운로드 안 받게 되었네요. 다운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솔직히 다운로드가 거의 합법적인게 없거든요.. 넷플다운로드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다운로드 같은 타매체로 이동이 불가하고 해당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다운로드외에, 복사나 이동이 자유롭게 가능한건 불법밖에 없습니다. 뭐 감상에는 어떠한 방법이든 상관없지만, 만든사람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는 매체를 쓰는게 제일 좋겠죠. | 23.12.07 10:03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그 말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레이저디스크로 007 시리즈를 본 적이 있어서............. | 23.12.07 21:45 | |

    (IP보기클릭)59.15.***.***

    와 저 레이저 디스크라는 것을 덕분에 오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80년대 일본의 감성은 참 좋은거 같아요. 뭔가 힐링이 되는 기분. 도쿄에 갈거야라는 노래도 재미있고 느낌이 좋네요
    23.12.01 01:25

    (IP보기클릭)104.132.***.***

    이반 페리시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대 일본감성이 정말 좋긴 한데.. 문제는 이 나라가 아직도 그 감성에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발전이 없네요 ㅋㅋㅋ;; 일본에서 오래생활한 저로썬 이젠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뒤쳐졌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선 아직도 일본을 긍정하는 사람이 많아 80년대 일본감성 뽕은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ㅋㅋ | 23.12.01 10:03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사실 80년대의 애니 부분은 진짜 대박급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직 그런 부분에 감동받는 분들이 많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사이버포뮬러 부분은 진짜........ 지금 3D 로 나오는 레이싱 애니를 보면 오히려 사이버포뮬러 부분의 독파이팅이 더 실감이 난다고나 할까요? | 23.12.03 18:13 | |

    (IP보기클릭)58.225.***.***

    저는 일본의 문화를 원본의 느낌으로 이해하고 싶어서 일본어를 공부하는데.. 캐면 캘수록, 과거로 갈 수록 정말 일본이 대단한 나라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는 얘기가 다릅니다만..^^;; 노래를 듣고 개사한 것 까지 캐치해 내시는 일본어 능력이 정말 부럽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23.12.01 01:32

    (IP보기클릭)104.132.***.***

    방배얼짱
    이젠 껍대기 밖에 없는 나라이죠.. 아날로그 덕질하기엔 좋은 나라지만.. 현시대나 디지털적으로는... ㅠㅠ | 23.12.01 10:04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원래 일본은 대대로 이어받는 것을 우선시하고 혁신을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나라입니다. 대형 모니터에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서 영화와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고 자랑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니........... | 23.12.03 18:27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대형 모니터에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서 영화와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고 = 이게 무슨 장비죠??? 이런 제품 처음 듣는데.. | 23.12.04 10:11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저도 사실 놀랐는데 실제로 5년 전 쯤에 나온 소니 TV 광고 중 TV 본체에 대용량 하드드라이브 700기가 급 하드를 결합해서 파는 상품이 있었습니다. 그 제품을 쓰면 자신이 보던 방송 중 간직하고 싶은 그런 방송을 하드드라이브에 저장시켜서 나중에라도 볼 수 있다고.......... | 23.12.04 19:27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https://pcnews.blog.ss-blog.jp/2015-08-28-EX42H 아마 이것과 비슷한 종류의애인거 같네요. 살짝 나오다가 단종된 애여서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것말고 하드디스크와 블루레이 라이터까지 같이 딸린 TV도 있었죠. 일본가전회사에서 조금 만들긴 했지만 이게 TV에다가 하드를 내장시켜버리니 열에 버티지 못하고 뻗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안만듭니다 ㅋㅋㅋ 이 TV가 최악의 단점이 기판고장이나 혹은 하드 고장의 경우 데이터 복구가 일절 불가능하죠.. 한국 TV도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TV방송녹화가 가능하나, TV에서 녹화한 방송은 암호화 되어있어 타기기에서 이동/감상이 불가능하고, 메인기판을 교체했을 경우는 등록 ID가 바뀌어서 자동 초기화 되죠.. | 23.12.07 10:09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컴퓨터에 연결하는 저런 물건을 어떻게 TV에 결합할 생각을 했을까요? 사실 발열문제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할 시에는 냉각 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열이 엄청난 물건을 TV에 설치를 할 생각을 하다니........... 진짜 열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컴퓨터 밖에 연결시켜야 할 물건을........... | 23.12.07 21:51 | |

    (IP보기클릭)221.154.***.***

    80년대생인 저는 90년대가 되기까지는 패미컴과 함께 살았고, CD의 존재를 알게 된 건 대략 93년도쯤... 당시 아버지 방에 있던 업무용 CD들을 친구들한테 자랑하곤 했는데, CD 케이스에 '650메가'라고 적혀있어서 당시 꼬꼬마들이 다들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 당시만 해도 컴퓨터 없는 집이 거의 대부분이고 있는 집도 하드디스크 몇십~몇백메가 가지고 놀던 시절이라... 매체 한장에 650메가라니... 하고 놀랐었죠. CD도 충분히 신기한 물건이었는데 LD는 구경조차 못해봤습니다. LD가 80년대 초반부터 사업 추진되던 물건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경제왕국이던 시절 일본은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23.12.01 01:34

    (IP보기클릭)104.132.***.***

    MARIO128
    LD는 사실 CD보다 더 먼저 태어난 매체입니다. ㅎㅎ 그래서 오히려 CD보다 더 기술적으로 불안정한 면이 많았죠. https://ameblo.jp/meijin16shot/entry-12715771849.html CD 650메가 이야기를 듣고 기억나는데, 과거 CD 초창기에 탄생한 NEC의 PC엔진 CD롬이 당시 하드에 모든 게임 데이터들을 넣을수가 없어서 여러 하드를 꼽을수 있는 기기(하드하나에 40~120메가밖에 없었다고..)나, 혹은 여러 컴퓨터에서 만든 데이터를 최종적으로 합쳐서 CD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ㅎㅎ | 23.12.01 10:10 | |

    (IP보기클릭)211.58.***.***

    MARIO128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본은 겉으로 보기에는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진짜 모습은 중세시대에 맞춘 그런 계급제 사회이다.' 그리고 '일본을 애니와 만화로만 아는 사람들이 진짜 일본에 오면 지금까지 알고 있던 모든 생각이 완전히 산산조각날거다.'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그런지도............... | 23.12.03 18:20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90년대 초반에 일본을 첫 출장한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야 무슨 이런 나라가 다있냐.. 진짜 미래 도시에 온거같다"란 느낌을 받았다는데.. 그후 잦은 일본출장때 마다 느낀건 "올때마다 하나도 바뀐게 없네.."였다고. 보수적이고 놀라울 정도로 변화를 거부하는 나라지만, 저는 그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한국은 시도때도 없이 쳐부수고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흔적조차 남기지 않아 모든게 시도때도 없이 사라지니까요. 일본은 "올때마다 하나도 "변하지 않고 반기는 풍경들이 너무 정겨울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뒤쳐진 IT이야기에 계급제는 연관은 좀 뜬금없는데..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계급에 따라서 정보를 얻는 자격이 제한되거나 그런것도 없으니까요. | 23.12.04 10:32 | |

    (IP보기클릭)211.58.***.***

    실명임 "이민호"
    계급제라는 말은 하나의 직업을 가진 사람은 그 직업만 계속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일본의 정치계처럼 말이지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치가가 다른 부분이 우리나라의 정치가는 적어도 바뀌기라도 하지만 일본의 정치가는 한 번 정치를 한 사람의 집안 사람들이 대대로 정치가를 한다는 그런 부분이랄까요? 마치 양복을 입은 다이묘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일본 사람들은 그런 정치가를 대대로 찍어주는 경향이 강하고 말입니다. | 23.12.04 19:29 | |

    (IP보기클릭)104.132.***.***

    에단 헌트
    아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되네요. 맞습니다. 그냥 일본은 게기는 습성이 잘 없고 울타리안에서 살아가는 느낌이죠 정치계면 상당히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가업을 물려받거나 하면 이게 굉장히 멋있더군요. 이렇게 한시대를 또 이어가는구나 하는 사명감도 느끼고요. 과거나 지금이나 일본은 게기는 습성이 잘 없었는데.. 근데 요즘은 게기는 습성이 아예 사라지고 자기 의견을 더 표출 못하는거 같아요.. 불과 10년전까지 만해도 선을 지키더래도 싸울때는 확실히 싸우는 편이였는데, 아예 쌈좋차 안하고 좋게좋게 넘어가자니.. | 23.12.07 10:12 | |

    (IP보기클릭)27.1.***.***

    집근처 음반샵 근처에서 팔았는데 임팩트가 장난 아니었음. 물론 저게 들어가는 기기를 쓰는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없었음.
    23.12.01 01:45

    (IP보기클릭)104.132.***.***

    neonz
    우리집도 당시에는 쓰지도 못했네요 ㅋㅋㅋ | 23.12.01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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