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인건 아닌데 도배가 되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 그냥 정보차 알려드리고 싶어서..
바로 아래에 제가 올린 글 2개가 있으니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시고요.. 젊은 기사분이 왔다가셨는데 애매하다 판단하셨는지
잘 안나온 사진을 가져다 본사에도 문의해보고 퇴근 후 혼자 남아서 깜깜한 상태로 만들어놓고 다른 티비와 비교샷까지
찍어봤답니다 ;; 그랬더니 자신도 몰랐는데 의외로 제가 찍은것처럼 사진이 나온다 하시더라고요. 여기가 충남이라 저처럼
빛샘테스트해서 문의하고 이런 경우가 거의 처음이라 놀랬답니다. 가끔 주변이 밝을때 육안으로 봤을때도 아주 심한 빛샘이
있어 그런경우 패널교체나 교환을 해준 경우는 있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자신도 많이 배웠다는데요..
교환해주기 싫어서 거짓말같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신경많이 써준듯해서 고맙긴 했습니다. 방금 전화가 왔고요..
저도 처음에 얘기할때 무조건 교환받을 생각은 없다. 단지 빛샘이 심한거같은데 다른것과 비교해서 어떤지만 알려달라,
기사분 판단하셔서 다른것과 차이나게 심하면 그때 교환 생각해보겠다 이렇게 이야기 했었고요, 기사분 말로는 원하면
교환은 해줄수 있는데 빛샘이란게 명확한 기준이 없고 그렇다고 현재 상태로는 다른것과 매우 큰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며
실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면 그냥 쓰는게 어떻겠냐 이렇게 말씀하셔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교환을 받는다고 해서
지금거보다 더 좋은게 걸리리란 보장도 없고 (지금것은 빛샘은 있지만 불량화소나 어디선가 본 가로줄무늬? 이런건 없거든요)
제 자신이 더 불안해질거같아서요.. 어쨌든 오로라 LED 기능 켜면 많이 줄어드는 편이니 그렇게 사용하려고요.
처음부터 좋게 얘기했었기때문에 잘 마무리하고 끊었습니다. 전 몰랐는데 다른 부분과 달리 패널의 경우는 중요부품이라 무상
A/S기간이 2년이라 혹시 문제생기거나 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했고요.. 아무튼 빛샘 좀 있는 제품을 받아 기분은 찜찜했으나
그나마 괜찮은 기사를 만난거같아 기분이 좀 풀렸습니다. 다만... 댓글 주신분들 말씀대로 OLED가 상용화될때까지는 LED TV
는 안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드는군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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