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 6800K를 보내줄때가 됬다 생각이 들어
6600K + Z170 Krait를 12월 중순에 구매했었는데요.
실수했던게 쓰던 케이스가 미니타워라
일단 던파는 해야겠다 싶어서...
3R L900으로 구매했어요.
사는김에 아크릴 윈도우도 샀어요.
기존에 안택 P180 Mini 쓰고 있었는데
컨셉도 그렇고 형제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거 같더라구요.
사실 택배도 받은지 2주정도 된거같은데
그래픽 사면서 어짜피 다시열어야 되는데...하다가 더 늦어진거같아요.
Soplay 2열 이뻐요.
성능은 관심없고 흰색이라 마음에 들어요.
삼별 램 살까 생각하다가
KLEVV랑 삼별이랑 가격차이도 없고 검은색이라 이쁜것도 있고
의미는 없겠지만 램타이밍도 더 좋아서 샀어요.
하이닉스 모듈인거 같더라구요.
피규어도 몇 구 없지만
그래도 검은색 흰색 조합인걸 맞춰보고자
쿠로네코 넣었어요.
작년초 아키바 갔을때 헐값에 구매했었는데,
이럴때 써먹네요.
기존 파란색과 빨간색이던
LED등도 흰색으로 바꿔줬어요.
위에 사진을 보면 Soplay LED도 흰색으로 바꿨어요.
그래픽은 MSI 960 아머 구입했어요.
처음에 쿨러 안돌아가서 고장난건줄 알고... 연락 했다가
당분간 이불킥 더해야할거 같아요.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이
원래 메인보드 우측공간 이였는데
일단 종이를 대서 느낌만 봐요.
눈대중으로 대충 만들어와요.
하X아크릴에서 유백색압축판 3T로 가공해왔어요.
실측했던게 아닌지라 들고오면서도
맞을까 걱정많이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한것 같아요.
LED바도 달아주고,
LED랑 아크릴이랑 거리를 좀 두니까 은은하게 퍼지는게
라이트박스 느낌도 나고 좋아요.
이 정도면 성공적이라 생각되요.
다시 피규어를 얹어요.
일단 생각한대로 나와서 만족 스럽네요 :)
고장난 하드 얹어만 논건데,
치우고 넨도 하나 두개 배치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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