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티크가 맛이 가버렸네요.

[버지니아]

22hd 터치 모델 쓰는데 오늘 화면 잘나오다가 갑자기 화면이 뚝 하고 꺼지더니 뭔짓을 해도 켜지질 않네요.

신티크에 달린 파워 등 자체가 아에 들어오질 않는다는 점에서 전원 공급이 아에 먹통이 되버린거같긴한데...

(전원+데탑 인식중이면 퍼런색. 전원+연결신호 없음이면 붉은색으로 뜨는데 아에 불자체가 안들어옴)

같은 신티크 쓰는 지인분께 어뎁터 빌려서도 꼽아봤는데 파워등은 여전히 불이 안들어와서 멘붕중이네요..

일단 용산 사설에 가서 물어봐야 될 것같은데(제꺼가 내수품이라 국내와콤 수리 x) 사설에서도 노답이라 하면

정말 눈물 나올거 같네요...

[JOSH]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위로추천을...~

[버지니아]

연식으로 따지면 3년만에 아작 난거니... 거기다 터치면 최소한 중고로 160에 나오는 물건인 만큼
멘붕이 오긴 하네요..

[마랑라마랑]

신티크가 내구성이 좀 안좋은편이예요
반면에 와콤 프로는 내구성 튼튼하지요 던지것나 물에 쏟지않는함 아주 튼튼-_-;

글내용봐서는 패널문제는 아닌것로 보입니다
아마 내부에 패널연결하는 케이블 같은것 녹아서 연결이 끊어진것로 보입니다

아무튼 수리비용은 많이 안나올것같기도 한데 왠만하면 수리가 되었다면 방출하시고 타블렛으로 주메인으로 바꾸는것 권합니다
참고로 유명하신분 작가분들도 대부분 신티크 소유하지만 주로 타블렛을 많이 활용하고 마감시간이 아슬 할때만 신티크 활용하는정도?

아트 쪽으로 가시는분들은 대부분 타블렛 활용하지요 채색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ㅎㅎ

게다가 요즘 24~32인치 4k 모니터 나오면서 요즘에 신티크 찾는사람 잘없을듯하고요
그림쟁이는 해상도 높은게 진리이니까요-_-b

4k해상도에서 작업할경우 그림결과물 보면 퀄리티가 아주 좋거든요 ㅎㅎ

결론은 오래오래 사용하기에는 와콤은 타블렛 시리즈가 낫습니다!

[버지니아]

와콤 인튜어스4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화면에 대고 작업하는게 익숙해서 그런지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하네요. 모니터 쪽은 최근 에이조 276(2K)을 싸게 중고로 구입해서 모니터는 더이상 구매할 필요성이 없어지게 됬긴하네요..

저도 패널쪽 보다는 전원부 쪽에 문제가 있는걸로 생각하고는 있지만 자세한건 사설 수리점에서 결과를 들어보고 판단해야 될 것 같네요. 사설점중에 신티크 21 모델 전원부 보드쪽 수리로 해결보신분이 계시다고 하니 그거 믿고 가봐야 될 듯 싶네요 ㅠ

[테드조]

전 22인치 터치 안되는 모델 사용중인데 어느날 화면이 안나와 뒤에 케이블 뺐다 꼈다 하니 그때마다 전원부 불이 들어왔다 서서히 꺼지기를 반복하더군요.
수리 맡겼더니 처음엔 액정이 나갔다며 수십만원 들거같다 하더니 하루만에 다시 연락와선 전원부 기판이 문제였다 하곤 수리비 6만원정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