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탭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미니5 갤럭시탭 S5E 를 실사중입니다.
그러다가 나름 가성비?로 무장한 괜찮은 모델이란 느낌이 들어 일단 들고 왔습니다. (초반 사전 예약 쿠폰으로 LTE모델을 와이파이 모델로 구입했네요)
6일정도 사용한 느낌입니다.
1. 디스플레이
가장 걱정한게 LCD 였습니다. 갤럭시 쪽에 LCD엔 별로 좋은기억이 없어서 걱정을 했는데 밝기와 색감 표현이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과거 출시된 갤럭시탭A 시리즈와는 차이가 날 정도입니다. (특히 밝기)
2. 5:3의 나름 독특한 비율
이게 동영상을 시청할때 생각 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21:9비율의 영상 소스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가볍게는 Z플립으로 편안하게는 탭6라이트로 보게 됩니다.
동영상 시청과, 웹 페이지 브라우징 모두 만족할 만한 사이즈로 생각합니다. 특히 탭을 새로 방향으로 파지하고 타이핑시나 휴대시에 폭이 약간 좁아진것이 생각보다 맘에 들었습니다.
3. 필기감
사실 노트도 그렇고 삼성제품에서 필기에 대한 부분은 아이패드에 아직 상대는 안된다고 봅니다. 뭐 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그냥 딱 갤럭시 제품 수준입니다.
느리지도 그렇다고 막 능동적인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동영상 시청시 쉽게 창을 불러와 메모를 하는 등의 활용성 그리고 가.성.비 측면에서 이런 단점을 커버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동봉되어 있는 펜 그립감이 기존 삼성 제품 어느것보다 좋았습니다.
4. 하드웨어 완성도
엑시 9610은 역시나 느립니다. ufs라고는 하나, 멀티 특히 멀티 이 부분에서 넘어가는게 느림이 보입니다. (램 4기가도 한 몫을 하는듯) 다만 배터리는 준수한 편이라 대략 탭s5e 보다는 오래 합니다. (개인적인 실사는 웹서핑과 음원감상, 유트브, 동영상 비교는 lcd라
제외)
그리고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점은 두께입니다. 오히려 조금 늘어난 두께로 인해 탭s5e 나 아이패드 프로 처럼 만지면서 부러지지는 않을까 조심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줄고 파지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제품 마무리는 탭 s6 이상으로 그냥 보면 중급 탭 같지 않아 보입니다.
5. 스피커
좌우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잇습니다. 4개인 탭s5e보다는 떨어지지만 결코 뒤지지 않는 출력과 음질을 보여줍니다. 동영상 시청시 하단을 파지하는데 상단 좌우에 위치한 스피커라 막히지 않아 더 만족스럽습니다.
가끔 신 제품을 이유없이 새로운 제품이라 구매하다 보면 이 가격을 주고 사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요즘 많습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의 폭에 같혀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없을때에는 정말 돈이 아까울 떄가 많습니다.
그런데 갤럭시탭S6 라이트는 오랜만에 삼성 제품을 사면서 아주 적정한 가격에 좋은제품을 2년 이상 쓸 수 있겠구나 느낀 제품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 등 이런저런 이슈로 탭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데 해당 모델은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듯 보입니다.
딱 라이트한 용도에 적합한 성능
평균이상가는 배터리
플래그쉽 다운 마무리
추가 비용 없는 평균 이상의 펜 지원
큰 문제 없어 보이는 LCD 디스플레이 품질
등으로 볼때 이런 간단한 목적에 실사하면 그 어느때보다 괜찮은 테블릿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오늘 갤럭시 멤버스에서
노크온 기능과 SPen 번역 기능 등을 5월 11일이후부터 업데이트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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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오늘 노크온이랑 추가 기능 업데이트 해준다고 하네요~ 양품 받으시길 바래요 | 20.05.08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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