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수령한지 벌써 일주일이 되가네요.
처음에는 예약하고 언제받지부터해서 예약판이라 많이 늦는데 내껀오나?;;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일본이다보니 항상 해외버전을 구입하다보니 이번에는 평소에 구입하던 사이트에 예약해두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시간만흘러가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이미 수령하신 후기도 올라오고 별것들이 다 보이더군요 ㅜㅠ
그렇게 계속 밀리는 와중에 아이폰이 먼저 발매되길래
이번 11도 일단 맥스뺴고 pro랑 11을 애플스토어가서 구입해와서 노트9+11+11pro라는 어마한 무게를 한동안은 들고다녔습니다.
(노트9은 업무용으로 노트추천받아서 구입해봤습니다)
(일본에서 살다보니 아이폰이 주폰이긴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게 뭔짓이지?싶었지만 폰구입비용대해선 부담없는 상황이라 항상 이렇게 새로운건 바로 사서 써보는편입니다.
(사진을 대충찍어서그런지 크기가 같아보이는 현상이.....)
그리고 그렇게 드디어 폴드가 도착했습니다.
오래만에 보는 한자천지의 미래를 펼치다와...그리고 역시 저의 모스트색상인 블랙이 저에겐 진리입니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넒은 화면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키덕분인지(...)손이 큰편이라 펴도 한손에 다 들어오고 접으면 완전 예전 폰을 쥐는 느낌이라 예상외로 무겁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하긴 3개나 들고다녔으니..)
그리고 아이폰은 폴드오면 pro를 남겨놓고 11를 처리하자 생각해뒀기에 데이터이동 노가다..
잠금화면 나비는 폴드를 너무 잘나타내는듯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쿼티키보드를 저렇게 나눠서쓰는게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익숙해지니 세상편하더군요...그리고 패드처럼 인터넷목록을 저렇게 탭형식으로 할수있다는것도 정말 보기편해서 좋았습니다.
아는일이 IT엔지니어다 보니 항상 컴퓨터보고 폰도보고해서
원래 집에오면 둘다 보기 싫어하는 편인데 폴드는 오래만에 새로운 형식의 폼팩터이기도하고 이게 접고펴는맛이있다보니 하루종일 만지고있네요;;
이렇게 테마바꿔가면서 놀아보고 노바런처깔아서 아이콘 몰아보고 아니다싶어서 다시 정리하고..이것저것 만져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원래는 막쓰다 1년주기로 한국가서 액정교체해야하지 싶었는데 마음에 들다보니 더욱 만지는 시간이 늘어서 그냥 6개월주기로 액정교체해가면서 막 굴려봐야겠습니다!
원래는 업무용으로 노트9도 남겨놓고 3개를 들고다녀볼까 했지만 서류보기에 최적화된 비율 덕분에 폴드로 일본어로된 사양서 보기가 너무나 편해져서 노트9도 아는 동생에게
결혼기념 선물로 주고 폴드+아이폰11 pro조합으로 들고다닐듯하네요.
하지만 이것도 폴드에 더 익숙해지고 하면(정확히는 안드로이드) 아이폰도 잘 안쓸듯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일내용중에 안드로이드뿐만아니라 IOS에 대한 네트워킹체크같은것도 제폰으로해보다보니 강제로 두개들고다니긴하겠네요 ㅜ
전체적인 평으론 1세대에서 오는 단점도 다른분이 말씀하신대로 보이지만 그걸 넘어서는 장점들이 많네요.
특히 배터리는 거의 하루종일가다보니 충전어뎁터안들고다녀도되는게 제일 편합니다;;;
이래저래 폴드를 써보면 써볼수록 미래가 기대되서 두근두근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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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새로운형식의 폰이라서 그런지 집에와서도 계속만져보게되더라구요! | 19.10.06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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