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 블로그에 쓰여진 글(http://stellistdesign.com/220328754798 )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꼭 들어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되면, 제조사에서 폰만 만드는게 아니라 주변기기 역시 다양하게 동시에 런칭하곤 합니다. 갤럭시 S6과 S6 엣지 역시,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다양한 순정 악세서리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삼성의 대표적인 순정 케이스라면, 역시 S뷰 커버일 것입니다. 스마트폰 전면을 커버로 덮고, 살짝만 뚫어놔서 그 부분을 통해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S6에서는 플랫 모델에만 S뷰 커버를 발표하고, 엣지 모델에서는 S뷰 커버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새롭게 발표된 케이스가 바로 클리어 뷰 커버입니다. 이 케이스는 전면 전체가 반투과되어 제품 전면을 보호하면서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으로써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한번 갤럭시 S6 엣지용 클리어 뷰 커버를 살펴보겠습니다. (S6 플랫 모델용 클리어 뷰 커버도 존재합니다)
클리어 뷰 커버의 패키지입니다. 제품의 색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그린입니다. 원래 제가 갤럭시 S6 엣지를 구입할 때, 그린 색상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5월에나 출시된다고 해서 포기한 기억이 있는지라, 케이스나마 녹색을 사야겠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안에는 케이스만 들어있고, 보호필름이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5만 9천원짜리 케이스인데, 꽤나 빈약한 구성입니다.
전면과 후면 모두 유광 메탈릭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경우 약간 밝고 누런 녹색 느낌이고, 후면은 좀 더 진하고 어두운 녹색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전면 커버는 반투명 소재로 되어있고, 폰을 감싸는 뒷부분은 불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 커버 하단부에는 자석이 달려 있어서, 폰에서 커버를 씌운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전면 커버가 반투명한 재질로, 살짝 제 폰의 하얀 상하단 부분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수화부는 뚫려있어서 커버를 닫은채로 통화가 가능하며, 홈버튼은 누를 수 없습니다.
측면은 엣지 라인에 맞춰서 깔끔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꽤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로 이 각도에서 바라보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커버가 있다보니 두께는 생폰보다 꽤 두꺼워지는데, 11mm 정도가 됩니다.
상, 하단은 뻥 뚫려있습니다. 이어폰이나 USB 케이블 등의 호환성 면에서는 좋지만 (심지어 상단부는 USIM도 케이스를 장착한채로 탈착이 가능합니다) 보호가 안되고 일체감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볼륨버튼 부분은 음각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버튼감은 그리 좋지는 않네요.
후면부는 카메라와 심박센서 부분이 함께 뚫려있습니다. 그래도 카메라에 맞춘 모양으로 뚫려있어서 보기에 나쁘지 않으며, 통신사 로고가 사라진 것이 꽤나 마음에 듭니다.
충분한 두께로 카메라 부분이 잘 보호됩니다.
클리어 뷰 커버의 주된 기능은 커버가 덮힌 상태에서 시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부재중 전화나 부재중 문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 등 서드파티 어플의 경우 시계 하단에 따로 표시되지 않아서, 상단바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게 됩니다. 지문이나 비밀번호 등이 설정되어 있다면 잠금을 해제하는 과정을 한번 더 거쳐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바로 홈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고, 또 일정 알림을 커버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기능은 여기서 끝입니다. S뷰 커버의 경우 커버를 덮은채로 사진을 찍는다던가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었지만, 클리어 뷰 커버는 그런 기능들은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냥 시계나 부재중 정보를 확인하고, 일정 알림에 대응하고, 전화를 받거나 거절하는게 전부입니다. 첫번째 S뷰 커버였던 갤럭시 S4용 커버가 생각나는 부분입니다.
물론 클리어 뷰 커버는 S뷰 커버와는 조금 다른 목적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커버를 덮은채로도 적극적으로 폰을 사용한다기보다는, 디자인 위주로 폰을 보호하면서 간단한 기능만 수행하는 정도로 말이지요. 실제로 디자인은 꽤나 스타일리쉬하고 멋집니다. 또 커버를 덮으면 색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초대 S뷰 커버조차 재생중인 음악의 제목을 표시하는 정도는 가능했는데(비록 순정 상태에선 곡 제어는 못했지만), 클리어 뷰 커버에선 그것조차 안된다는것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재생중인 음악의 앨범아트를 표시해주진 못하더라도, 심플하게 위젯처럼 곡 제목과 아티스트를 표기하고, 노래를 정지하거나 다음 곡으로 넘기는 기능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또다른 아쉬운 점은 바로 그립감입니다. 갤럭시 S6 엣지의 전면이 휘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커버를 뒤로 한 채 폰을 손에 잡으면 모서리 부분이 손가락 마디를 찌르는 형태가 되어, 한손으로 폰을 잡고 사용하기가 굉장히 걸리적거리게 됩니다. 이 케이스를 사용하면 거의 두 손 사용을 전제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별도의 고정을 위한 자석이 없어서, 뒤집으면 커버가 저절로 열리는것도 여전합니다.
특정 조명 환경에서는 유막 비슷한 것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6 엣지용 클리어 뷰 커버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상당히 멋집니다. 처음 발표될 때 사진으로 볼 때도 멋졌고, 실제로 케이스를 구입해서 끼워놓고 책상에 올려놓아도 아주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면 유리를 보호하면서 시계를 보거나 전화를 받는것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가격이 비싼데에 비해 (5만 9천원) 플라스틱 재질이라 흠집에 취약하고, 기능은 S뷰 커버보다 더 부족하고, 그립감이 나쁘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멋진 디자인으로 폰을 보호하고 싶은 분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지만,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을 더 중요시 하는 분에게는 좋은 제품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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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던 미쿠 까지마시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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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개췬데 저에게 죄송할거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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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촌스럽다고 하면서 사각형에 미쿠 프린트 된 케이스를 쓰는건 아니겠지. 어떤 케이스가 안 촌스러운 케이스인지 정말 궁금하다. 무슨 허세도 허세 나름이지 모양만 보면 진짜 예쁜 케이스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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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똑같은 사람이구만요 멀 괜한 미쿠는 왜 까내리는지 미쿠팬들은 무시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건 존중받길 바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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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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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촌스럽다고 하면서 사각형에 미쿠 프린트 된 케이스를 쓰는건 아니겠지. 어떤 케이스가 안 촌스러운 케이스인지 정말 궁금하다. 무슨 허세도 허세 나름이지 모양만 보면 진짜 예쁜 케이스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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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던 미쿠 까지마시죠 ㅡㅡ | 15.04.13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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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똑같은 사람이구만요 멀 괜한 미쿠는 왜 까내리는지 미쿠팬들은 무시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건 존중받길 바라는 모양 | 15.04.13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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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니까요. | 15.04.13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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