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다음팟 방송 자주보는데
휴대폰이 구려서 화면이랑 소리 싱크가 어긋나기도 하고
여러모로 짜증나서 태블릿 구입했었습니다.
IT기기 사용에 이것저것 따지는 까다로운 성격은 아니고 애초애 기기 자체가 상당히 잘 나온 것이기에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는 중입니다
장점부터 쓰자면
1.일단 화면이 크기에 뭘 보든 큼직큼직... 영상이든 카톡이든 사진을 보든 웹서핑을 하든 광활한 화면이 주는 시각적 효과는 대단함 특히 만화책 볼 때는 만화책과 동일한 사이즈라서 굉장히 가독이 편함 최고의 장점
2. 펜이 있어서 가지고 놀거나 필기를 할 때 좋음... 근데 제가 그림그리는 사람도 아니고 이번학기부터 휴학을 하기에 쓸 일은 거의 없어요..
3. 매거진ux로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의 뉴스를 골라서 볼 수 잇음
당장 기억나는 장점은 이정도고 단점으로는
1. 무거움.... 그래서 누워서 볼때 들고볼 수가 없음... 그리고 화면이 크기에 세로로 잡을 때 자꾸 키가 눌림 좀 짱남
2. 배터리가 광탈은 아닌데 쓰는만큼 닳고 충전은 좀 느림
3. 매거진ux 문제인지 어플인 플립보드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원하는 언론사가 너무없음... 중앙일보나 조선일보가 없어서 그냥 동아일보만 메인뉴스사로 선정해둠... 지워확장이 필요함....
뭐 장단점이 다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삼성이 태블릿에 지문인식같은 개인적으로 필요없는 기능이 아닌 다른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몇년 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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