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질러보았습니다
사실 패드는 이때까지 사고팔고 해봐서 큰 감흥은 없었죠
그렇게 엄청나게 활용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었기에 관심밖이었는데...
목적은 잊었는데 뭔갈 사러갔던 백화점에서 우연히 매장에 들어가서
잠시만져보고 들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첫느낌이 제마지막 패드였던 에어2와는 전혀 다르다는점에 기겁을 했습니다
120hz디스플레이라더니 이게 정말 무시못할정도가 아니고 구매의 이유일정도로 압도적으로 부드러움에 놀람정도가 아닌 기겁을 하게됐어요
아무것도 아니고 화면스크롤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애플 말마따나 이때까지 모바일 기기에서 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했던 느낌이에요
요렇게 정품 키보드 커버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아마.. 이 키보드가 없었다면 패드도 사지 않았을거에요
단순히 패드의 화면에도 놀랐지만 이 키보드 커버역시나 정말 미쳤다는 소리나오게 맘에 쏙들었습니다
그전까지 애플에서 노트북 정도는 가볍게 씹어먹는 아이패드라했을때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패드와 키보드 커버가 합쳐지니 정말 어느정도는 노트북을 씹어먹을 정도가 되네요
오히려 노트북보다 패드+키보드 커버가 더 좋다는 느낌입니다
뭐.. 윈도우만의 그것들??은 안되겠지만
Ios11의 결합과 더불어 정말 맥에 가까워 져서 왠만한 오피스작업도 문제없어서 저는 무척 만족스럽네요
키보드니까 키감 중요하죠
Mx보드만 몇년째쓰고 최근에 허세어 실버축도 같이쓰고있어서 기계식 아니면 난 못쓰겠다했는데
이거.. 키감이 상당히 좋아요
커버 두깨덕분에 키감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눌리는 느낌이 상당히명확 합니다
더불어 충전도 필요치 않고 물을 부워도 괜찬게 다 처리해놔서 안심하고 쓸수있조
키보드확대 샷입니다
물이나 먼지에 강하게 해놨죠
그런데 이게 과연 내구성이 오래 버텨줄지는 좀 ... 의문이에요
그동안 패드쓰면서 정품스마트 커버 안산이유가 딱히 내구성에대한 신뢰가 없었거든요
이번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뒤집혀서 산거지만...
총평 ; 셋트로 사니 패드인듯 노트북인듯 둘다 충족되서 좋음
노트북겸용이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가격
덤으로 펜슬까지 더해서 쓴다면 진짜 좋을듯..(펜슬이 쓸일이있다면말이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했지만 그렇다고 좋은 가격은 아니라는게 단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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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이요? 그냥 대놓고 한영키 있어요 아무래도 자판이 맥자판이라 약간의 적응은 필요합니다 | 17.10.25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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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심 리얼 .. 나는 패드가 필요없다고 생각했지만 120hz덕분에 패드가 필요해지는 마법 | 17.10.25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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