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저는 SKT 아이폰 4S를 쓰다가 LGU+ 갤럭시 S4로 갈아탔습니다. 1년 5개월 정도 사용한 아이폰이 질리기도 했고, 마침 제가 좋아하는 AMOLED를 탑재한 새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출시되었고, 느리고 답답한 3G 속도를 벗어나 쾌적한 LTE를 쓰고 싶어서였죠.
하지만 LGU+는 전국에 LTE 망이 제일 잘 깔려있다 뿐이지 간혹 3G로 전환되는 날에는 아주 지옥을 경험해야 했고, 멤버쉽포인트는 당췌 쓸 데도 없었을뿐더러 무엇보다 해외 공기계를 마음껏 유심 갈아끼며 사용하는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갤럭시 S4는... 뭐 기기 자체에 딱히 불만은 없었는데 유일하게 맘에 안들었던건 역시 '너무 크다' 라는 거였죠. 5인치 폰에 나름 적응해서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작은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아이폰 5S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4S는 64GB를 구입했었는데, 2년 전 그 당시에도 16GB->64GB를 26만원이나 더 받아먹는다는게 비싸다고 느꼈지만 음악을 전부 다 집어넣기 위해서 64GB를 구입했던건데... 무려 2013년에도 똑같은 악랄한 짓을 하고 있는 애플이 괘씸해서(?) 이번엔 32GB로 구입했습니다. 결국 음악을 통째로 동기화 못하고 재생목록 몇 개 선택해서 동기화 해야하네요...ㅠㅠ
일단 홈버튼에 위치한 지문인식이 상당히 편리하고 서로 색감이 다른 듀얼 플래시가 꽤 자연스러운 빛을 뿜어주는게 맘에 듭니다.
근데 음악 앱이 시망이네요. 앨범은 한 화면에 4개 반밖에 표시가 안되고 '셔플'과 '반복' 토글아이콘은 뭐 이따구 중궈도 이렇게는 안할거같은 디자인이....
iOS 6 음악앱을 돌려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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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 헬쥐와 삼성에서 탈출했을 때 저도 무지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둘은 찰떡궁합으로 절 괴롭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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