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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메탈슬러그의 암흑기 메탈슬러그 4,5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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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4의 제작이 메가라는 건 와전된 거고. 자금을 대고 해외 판매권을 갖게 됩니다. 뒷 이야기로는 메가와 이오리스 모두 제작엔 관심이 없었고 단지 돈이 가장 중효했다고 하네요. 신캐릭터에 한국 국적은 메가의 입김 + 한국 시장을 위한 마케팅이 맞는 사실이고요. 메탈 4의 실 제작은 노이즈 팩토리로 메가는 일부분의 디자인 정도라는 게 스탭롤에서 확인됩니다. 노이즈 팩토리는 SNK 구 직원들과 호혈사일족의 직원들이 합쳐진 팀입니다. 메탈 5의 경우에 메탈 4에 대한 평가가 너무 안 좋아(그러나 메탈 3 덕에 전세계 판매량은 대박이 납니다. 그 덕에 메가는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어 좋아했다고 함) 노이즈 팩토리 제작을 숨기게 됩니다만 당시 노이즈가 여러 게임을 동시에 하다보니 개발을 제대로 못하고 중간에 숨긴 요소가 많이 발생하죠. 댓글 중 신해철이 메탈 슬러그 4에 음악에 관여했다는 이야기는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네요. 메가에서 이재진에게 어게인이란 보컬송을 붙여 메탈슬러그 4 광고에 사용했습니다만 이후 이재진은 메가를 이용해 불법 방위산업체 근무가 걸려서 다시 군대를 가게 됩니다. 더불어 메가는 돈을 겁나게 벌고 포포루로 이익을 먹다 세금을 내지 않고 사장이 돈을 모두 들고 중국으로 날라서 도산하게 되었습니다.
14.08.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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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탈3은 정말...최고였죠.
14.08.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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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메탈슬러그에 동전 많이도 갖다 바쳤었죠. 3는 정말 명작이었고...4는 곡이 좋았고.. 5는 삭제요소가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14.08.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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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슬러그 4, 5를 만들 당시 SNK는 오히려 다양한 게임을 동시에 진행하던 시기라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났지 파치슬로에 주력하던 시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시 파치슬로 판매량은 월 6만대 정도로 업계 상위권이기도 했죠. 한마디로 파치슬로로 돈 벌어서 게임에 퍼붙고 있었던 '파치슬로 덕에 먹고 살 시즌'입니다. 뭐, 지금은 파치슬로와 ip 활용으로 먹고 살고 있지만요...
14.08.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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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명작 3... 진짜 와 플레이하면서, 어떻게 이런 게임이 존재할수 있는지 혀를 내둘렀었죠. 엄청난 전율을 느꼈던. 외계인의 흑막이 등장하면서 마지막에는 적이었던 독일군과도 협력해 외계인과 싸우고, 탱크 하나만 타고 우주공간까지 올라가서 싸우다가 다시 지구로 떨어지고나서도 또 싸우고... 진짜 와... 게임인생 통틀어 잊을 수 없는 전율이었죠.
14.08.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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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 워낙 명작이라 설마 저런 퀼리티의 똥이 나올줄은 몰랐었죠 ㄷㄷ 그와중에 대정령 잘하네요 ㄷㄷ
14.08.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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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1당시에도 참 신선하게 게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2에서 UFO랑 한판 승부도 그랬고 참 짜릿했으며.... 최고 완성작품이라면 역시 3라고 할수 있었죠.. 그래서 그런지 메탈 4 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막상 오락실에서 하니 실망감이 엄청났었죠; 그래서 5는 괜찮을려나 했는데 본문에도 써있지만; 슬러그를 한번 외에는 못타서 그런지 "이게 메탈 슬러그가 맞는지;;" 라고 의문감이 있었죠. 참 많이 아쉬운 게임입니다.
14.08.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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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일단 메탈슬러그를 잊지 않았다는게 참 고마울 따름 요즘 SNK는 킹오브 3D로 신작 내려고 하는데 편견을 가지면 안되지만 제발 3D만큼은... 차라리 길티기어 Xrd나 모탈 컴뱃처럼 했으면 좋겠어요... | 14.08.22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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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고 안썼는데 메탈 5 슬러그로 보스 클리어 가능 스테이지는 미션 1 과 2입니다.
14.08.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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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팬심으로 전부 플레이는 했지만 역시 가장 재미있었던 건 메탈슬러그 3..
14.08.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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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디테일의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메탈슬러그 3까지 애정가지고 정말 즐겁게 했었는데;; 괴랄한 4,5 해보고 접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1,2,3는 그래픽 강화해서 리메이크작만 내도 정말 좋을텐데..하는 바램이네요
14.08.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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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에서 엄청 잘 써먹는 트래버...인데 흑역사 캐릭터인줄 첨 알았네요
14.08.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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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 정말 명작이죠
14.08.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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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역시 3. 덕분에 4 처음 해봤을 때의 분노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_-;
14.08.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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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탈3은 정말...최고였죠.
14.08.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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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8은 안나오는건가
14.08.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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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메탈슬러그에 동전 많이도 갖다 바쳤었죠. 3는 정말 명작이었고...4는 곡이 좋았고.. 5는 삭제요소가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14.08.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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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락실에서는 2까지는 열심히 했었는데 3 이후로는 안하다가 플2용으로 나온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로 나머지 작품들을 대충 즐겨본 정도라 각 작품들의 장단점을 잘 몰랐는데 이 리뷰 덕분에 정말 여러가지를 알아가게 되네요. 그런고로 추천 드립니다.
14.08.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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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쉽죠?
14.08.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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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동영상 보려고 틀었다가 감탄스러운 플레이에 결국 마지막 보스 클리어까지 쭉 봤네요 ㅋㅋㅋㅋㅋ
14.08.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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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리뷰 대단합니다 진짜 2하고 3이 워낙에 대단하다보니 후속작들이 힘을 못쓰기도 했지요
14.08.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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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암흑기는 메탈슬러그3d죠. 사장되어 버린 온라인판은 언급조차 하기 싫네요.
14.08.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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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SNK의 3D작품은 그냥 흑역사입니다 현재로서. | 14.08.26 1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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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점프로 캔슬하면서 총을 쏘면서 떨어집니다 앞에있는 모덴군 제거하시고 점프폭
14.08.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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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정말 쉽죠? | 14.08.26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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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못해봤지만 랄프랑 클락이 나오는 6 는 어떤식으로 평가 받는지 궁금하군요.
14.08.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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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ㅎㅎ 그런데... 언제봐도 느끼는거지만... 데몬의 특정부위가 매우 크네요...
14.08.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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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ㄹㅅ... | 14.08.26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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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 부흥기를 이끌어낸건 사실이었지만 현실은 현재 6을 볼수있는 곳이 거의 없죠... 대부분 4,5 망해서 6도 시망이라 생각하고 아케이드판의 마지막이었기에... 8은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지만 메탈슬러그를 즐겨했던 유저이었기에 언젠가 나올거라 믿습니다...
14.08.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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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당시 시장상황도 변한것도 있지만 그것도 결정적이죠. 6가 메탈슬러그 10번째 작품이자 10주년 기념작인대도. | 14.08.26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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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좋아해서 닉네임까지 이걸로 삼았는데... 이 닉(SV-001/R포함해서) 지금 13년째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탈슬러그 2가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3는 너무 어려웠던 건지 대부분 미션2 이후로 간 사람을 못 본 것 같아서요. 5 이후로는 해본 적이 없는데 나중에 좋은 시리즈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14.08.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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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에 있는 대정령BJ 신컨임 ㅋ | 14.08.26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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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 진짜 명작입니다 킹오파의 랄프랑 클라크도 으리로 출연했는데 너무 멋졌음 ㅋㅋㅋ
14.08.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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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편이 암흑기, 이런 얘기들 많은데, 4편은 이견없이 최악이지만 5편은 나름 괜찮았음. 이후나온 6,7편도 5편해 비해 크게 나을거 별로 없다봄 6,7편 보다도 도트재활용이 적은게 5편이었고 초중딩들에게 간지작살을 보여준 슬러그건너, 버그땜에 별로 안쓰지만 게임성에 스타일리쉬를 더 가미해준 슬라이딩 시스템.. 인상적인 몇몇 스테이지들.. 뭤보다 노래가 정말 개 끝내줌. 전시리즈의 노래를 전부 메탈풍으로 리파인한건데 이게 당시로써 굉장히 신선한 시도였음.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지만 특유의 거친느낌이 다른단점들을 꽤 상쇄시켯다고 생각함. 실제로 서양쪽에서는 5편을 상당히 높게 쳐주는 분위기 4편은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실제로는 잘 모르겟고, 게임성도 최악이지만 당시 마케팅이 쓰래기였음. 공홈에서 퍼간 스샷조차 블로그에 올리면 족족 고소미를 먹였던가? 당시로 상당히 신선한 수준의 ↗같음 신해철 NEXT인가에서 길티기어도 내고 아마 메탈4몇곡도 해준걸로 아는데 1편 2p엔딩 이후로 전무한 보컬곡이 있었음..(게임에 직접적으로 삽입되진 않았지만) 하.. 이게 또 중2병 오그라짐의 극을 달렸는데 구하기 힘들지만 구하면 실행도 시키지말고 삭제하길 추천.
14.08.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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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5 피씨 패키지판 두개 다 샀었던 호갱입니다. 그 오그라짐의 극을 달한다는 곡은 1번들어보고 다신 안틀어서 오래된 기억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패키지판에 같이 존재하는 개 오그라드는 광고 영상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무슨 007가방들고 쌩쇼를 하는 내용이었는데 솔직히 00년대가 아니라 90년대에 만든 영상이래도 믿을 정도였음 | 14.08.26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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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초딩이었던 저에게 신선한 문화컬쳐를 선사했죠. | 14.08.26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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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영역//저는 2,3,1 순으로 접하고 5를 4 대신 먼저 접했는데 기존작들과는 여러모로 많이 다른지라 신선했던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4를 쥬얼판으로 구입했는데 진짜 그 광고영상은... | 14.08.27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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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음악이 좋다하는데 솔직히 옛날에 보컬곡까지 수록된 판에 저 노래 한번듣고 충격으로 4편 OST를 못들었기떄문에 다른노래들은 잘 모르겟음.. 게다가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는 오히려 5편이 더 많았었다.
14.08.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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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는 2가 젤 잼있는듯..
14.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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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편보단 5편이 훨씬 좋았습니다. 4편은 시간도 많았는데 대충대충하면서 이상하게 만든 느낌이었고 5편은 시간이 쪼들려서 만들던거도 못만든한 듯한지라 OST도 5편이 훨씬 좋아서 요즘에도 가끔 들음
14.08.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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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4 OST가 좋든 나쁘든 이전과는 달리 그냥 통음악으로 레코딩해서 기판에 통째로 넣어버려가지고 3편까지 FM채널에 PSG3화음 채널에 PCM채널까지 각각 모조리 동원해서 만들어냈던 특유의 파워 넘치는 오락실 음색과는 많은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었죠; 제가 메탈슬러그 4를 처음접하고 맨 먼저 실망했던건 바로 음악이었습니다.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그리고 데이터 자체가 통으로 레코딩 된 후 저용량 버전으로 손실압축? 음질열화? 되어서 기판에 들어간거라 OST앨범으로 들어본다면 괜찮을지 몰라도 결국 게임 내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ㅠㅠ
14.08.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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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OST라도 듣는데, 5편 부터는 정이 안가요. ㅠ
14.08.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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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4를 하면서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는데 역시 망작이었군요
14.08.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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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메탈 5 는 리메이크해서 내놨으면 함...
14.08.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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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4의 제작이 메가라는 건 와전된 거고. 자금을 대고 해외 판매권을 갖게 됩니다. 뒷 이야기로는 메가와 이오리스 모두 제작엔 관심이 없었고 단지 돈이 가장 중효했다고 하네요. 신캐릭터에 한국 국적은 메가의 입김 + 한국 시장을 위한 마케팅이 맞는 사실이고요. 메탈 4의 실 제작은 노이즈 팩토리로 메가는 일부분의 디자인 정도라는 게 스탭롤에서 확인됩니다. 노이즈 팩토리는 SNK 구 직원들과 호혈사일족의 직원들이 합쳐진 팀입니다. 메탈 5의 경우에 메탈 4에 대한 평가가 너무 안 좋아(그러나 메탈 3 덕에 전세계 판매량은 대박이 납니다. 그 덕에 메가는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어 좋아했다고 함) 노이즈 팩토리 제작을 숨기게 됩니다만 당시 노이즈가 여러 게임을 동시에 하다보니 개발을 제대로 못하고 중간에 숨긴 요소가 많이 발생하죠. 댓글 중 신해철이 메탈 슬러그 4에 음악에 관여했다는 이야기는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네요. 메가에서 이재진에게 어게인이란 보컬송을 붙여 메탈슬러그 4 광고에 사용했습니다만 이후 이재진은 메가를 이용해 불법 방위산업체 근무가 걸려서 다시 군대를 가게 됩니다. 더불어 메가는 돈을 겁나게 벌고 포포루로 이익을 먹다 세금을 내지 않고 사장이 돈을 모두 들고 중국으로 날라서 도산하게 되었습니다.
14.08.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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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슬러그 4, 5를 만들 당시 SNK는 오히려 다양한 게임을 동시에 진행하던 시기라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났지 파치슬로에 주력하던 시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시 파치슬로 판매량은 월 6만대 정도로 업계 상위권이기도 했죠. 한마디로 파치슬로로 돈 벌어서 게임에 퍼붙고 있었던 '파치슬로 덕에 먹고 살 시즌'입니다. 뭐, 지금은 파치슬로와 ip 활용으로 먹고 살고 있지만요... | 14.08.26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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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합니다.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그럼 기획만 담당한거군요. | 14.08.26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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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획 조차도 노이즈 팩토리와 같이 했고 실제론 거의 구경하는 정도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겁니다. 일본 제작사들이 워낙 폐쇄적이라서 내부 기밀에 민감했던지라.. | 14.08.26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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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억나는 부분은 당시 메가 엔터프라이즈에서 엠스타라는 연예 기획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었고, 이 곳에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씨가 소속되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꼬꼬마시절에 젝스키스 팬이었어서, 그 후에도 멤버들 근황은 찾아보고 그랬어서 기억남) 그래서 메탈슬러그4 이외에도 콩콩 온라인이라는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게임에도 이재진씨의 곡이 메인 테마곡으로 쓰이고 그랬었지요. | 14.08.26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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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다시 군대로 간 이재진은 결국 복무도중 탈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붙잡힘 ㅡ.ㅡ;; 알고보면 좀 안쓰러운 사람이긴해요. | 14.08.27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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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는?
14.08.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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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는 메탈슬러그 2의 리메이크라고 보시면됩니다. | 14.08.26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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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때는 몰랐는데 ost만 따로 들어보니까 final attack 기타소리 죽이네요 오버드라이브 두두둥 둥두둥 두두둥 둥두둥
14.08.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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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도 나쁜 작품은 절대 아닌데요.. 3가 너무 크게 명작이라 그런지 실망을 하게 될수 밖에 없었..ㅠㅠ
14.08.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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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가 최고였는데.... 진짜 2마지막에 모덴군이랑 힘합쳐서 외계생명체들이랑 싸우는건 전율이... 1까지만 나왔을때 1하고 2까지 오락실에 나왔을때 2하고 했던 사람들이랑 나중에 해서 1 2 3 4 5 시리즈 다 해볼수있는 상황에서 해본사람들하고 평가가 많이 갈리더군요
14.08.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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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 메탈2가 진짜 명작인듯, 어렸을때 메탈2만 죽어라 했던 기억이나네요. | 14.08.26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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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3의 경우 스테이지 분기로 인한 다양한 루트와 엄청나게 거대해진 스케일이 인상깊었고, 전체적인 작품의 임펙트랄까요? 그건 2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 14.08.27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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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명작 3... 진짜 와 플레이하면서, 어떻게 이런 게임이 존재할수 있는지 혀를 내둘렀었죠. 엄청난 전율을 느꼈던. 외계인의 흑막이 등장하면서 마지막에는 적이었던 독일군과도 협력해 외계인과 싸우고, 탱크 하나만 타고 우주공간까지 올라가서 싸우다가 다시 지구로 떨어지고나서도 또 싸우고... 진짜 와... 게임인생 통틀어 잊을 수 없는 전율이었죠.
14.08.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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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5탄을 끝으로 사장된줄 알았는데 그 뒤로도 시리즈가 세개나 더있었군요...
14.08.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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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4개입니다. 6,3D,7,XX 근데 3D는 워낙 흑역사적인거라... | 14.08.26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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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더미데이터로 나오는 영감님 보스는 꼭 네스츠 페이크 보스 처럼 생겼네요
14.08.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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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가 짱 특히 3 우주로 날아가기 시작하는 미션 부터는 레알 예술이었죠 그 이후 4,5 했다가 어 씌발 이게 뭐야 하고 시리즈를 아예 관둬버려서... 6 이랑 7은 나온지도 몰랐네...
14.08.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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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시리즈 중에서 3를 많이 했습니다. 한 100판은 넘게 했지만 실력은 안늘어남
14.08.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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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는 정말 예술이였음.. 우주로 날아가기까지의 과정도 놀랐고..
14.08.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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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랑 3은 정말 최고였죠.
14.08.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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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토리상으로 보면 메탈 3이랑 그다음으로는 메탈 6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게임적요소 스토리적으로 3가 완벽하다면 메탈 6는 새로운 적들의 개성으로 나타나는 게임적요소. 그리고 3 이후에 이어지는 적절한 재미적 스토리가 좋았음
14.08.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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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쁜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물론 좋은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14.08.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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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모덴군과 죽도록 치고박고 싸우다가 2,3에서 힘을 합쳐 외계인에 대항하는 장면을 보고 끓어오르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을까~
14.08.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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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4 처음 했을때 마치 1 하는 느낌이 팍팍 들었던... ㅋㅋ
14.08.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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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4에대한 비평중 몇가지는 한국 한정인것도 있습니다. 해외에선 4의 캐릭터가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발차기 모션이 멋지다라던지 핑크 트윈테일 아이돌이라던가... 캐릭터가 인기가 없어서 후속작에 못나온게 아니라 메가엔터프라이즈에 저작권이 있어서 후속작에 출현을 못했다는군요. 4의 배경설정도 본작과 크게 어긋나는게 없어서 가장 문제가 많았던 시대배경만 조금 고쳐주니 별 문제 없었고. 해외 유저들은 재탕한거 빼곤 작품은 괜찮다는 분위기인데 유독 한국팬들만 망작이네 뭐네 하면서 들들 볶는 느낌...
14.08.2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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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재미없어요 | 14.08.27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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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3까지가 명작은 맞는데 난이도 밸런스 실패로 2X까지가 좋았어요
14.08.2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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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메탈3는 뭔가 잡다스럽고 우주에서의 시간도 너무 길고....내용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기에 저는 메탈2가 여러가지로 명작이라 생각했는데....많은 분들이 메탈3를 꼽는군요.
14.08.2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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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가 가장 재밌고 그 다음이 3? 3 너무 어려워서..클리어에 한판에 100원으로 6천원인가 쓴 기억이 나네요.
14.08.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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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릴때 몇날몇칠 주구장창 메탈 3만 할때도 있었는데... 전혀 질리질 않았는데 그 이후 시리즈들은 한두번 클리어하고 봉인...
14.08.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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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는 진짜 명작이죠.. 막판 모덴군이랑 우주로갈때 정말 감동받았는데 ㄷㄷ 그이후 시리즈는 플레이해도 별 감흥이안생김..
14.08.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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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가 등장한 2 가 아직까지 젤 재밌네요 ^^
14.08.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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