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우꽃(금새우풀, 노랑새우꽃, 노랑새우풀 등등).
정말 비슷한 이름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더군요.
Pachystachys lutea 학명이고, lollipop plant, golden shrimp plant로 불린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 이 식물을 접한게 독일이었는데, 그때는 붉은 계통의 색을 띄고 있더라고요.
학명은 Justicia Brandegeeana 이고, 그냥 '새우풀' 정도로 불리더군요.
(대충 다시보니 완두콩깍지 같다는 내용)
처음부터 짜임새 있게 빡! 그리지않고 헐렁하게 전체적인 모양을 추상적으로 그려서 틀부터 잡아줍니다.
헐렁하던 틀을 내용물로 꽉꽉 채워주면 밑그림 끝!
밑그림을 펜으로 따라 그려주는데 잉크가 마를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안그러면 지우개가 지나가면서 잉크가 번지고, 번진 잉크가 지우개에 묻은체 다시 지우개가 지나가면서 두배로 번질 수 있습니다... .... ... .......
테두리를 그린 펜보다 좀 더 얇은 펜으로 꽃의 주름 정도 그려주고,
더 얇은 펜으로 어두운 속부분이나, 겹치고 가려져서 그림자가 지는 부분, 색이 짙은 부분 등을 표현해주면 끝!
전체적인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이쪽으로!
손이 많이 느려서 같이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엄청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반려동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자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동물은 안기르지만, 식물은 많이 키우고 있어서 나도 한번 그려보자는 마음으로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