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ppuDi의 낙서공방'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그냥 한글로 '뿌디'입니다.
나름 긴 시간 배우면서 성취감을 느낀 게 '식물', '나무'라서
다른 건 몰라도 식물을 그리고 있을 때는 보통 때보다 기분이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그리다가 다시 식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곳 식물갤과 자작/없만갤에 조금씩 글을 쓰는데, 주제는 지켜야 겠어서 좀 더 가까운 식물갤 쪽으로 글을 써봅니다.
처음은 가지부터 길쭉하게 뽑아 줬습니다.
최대한 생긴데로 잎을 그려줬고요.
모나미 '플러스 팬'으로 밑그림을 따라 그려줬습니다.
플러스 팬보다 얇은 촉의 일러스트 팬으로 속을 표현해 줬고요.
나름 그림자가 지는 부위와 양을 선들로 표현 해주고 마무리입니다.
모든 과정을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때에 따라 내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편집 영상입니다.
어디서 배운 적도 없고, 그래서 전문적이지 않지만, 그리면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알려드리고 싶고,
그림이라는 취미가 마음 추스르는데도 효과적이라 함께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뭐.. 꼭 비싼 장비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그런 취미도 아니라 더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없던 취미도 생길 만큼 재미있게 떠들진 못하지만, 흥미의 씨앗을 뿌리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