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결혼한 친구가 있었는데 신랑은 친구고 신부는 어렸을때부터 알고지낸 동생입니다
둘을 맺어준게 저라면서 부케를 받아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부케를 받으면 보통 말려서 다시 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특별하게 해주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유리돔, 액자, 병등 다양하게 해준다는데 전 그중에 액자가 마음에 들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꽃을 주는것도 좋아하지만 받는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하나하나 분리해서 말리려고 옷걸이에 거는중에 조카가 구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꺼저!!ㅠㅠ 조카보고싶엉 ㅜㅜ)
이렇게 걸어서 2달정도 말려주고 아! 왼쪽에 보이는 안개꽃?과 다른꽃은
액자에 넣어서 만들때 더 넣으면 이쁠까 싶어서 추가로 말리는꽃들입니다
다 말렸습니다
리본이랑 장식들은 혹시 몰라서 하나도 버리지않았습니다
왜케 우수수 떨어지니 ㅠㅠ 불안하게
뒷판 색깔을 좀더 이쁘게 하기위해서 시트지를 따로 구매했습니다
완성~~!!
친구부부가 코로나땜시 고향에 못오고 있어서 아직 전해주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다시한번 코로나 꺼정~~!! 빨리 꺼정~~!!!
이렇게 만들어보니 나름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다른 선물로도 좋을것같구요
그래서 이참에 요런 취미를 하나 갖어볼까하는데 혹시 요렇게 꽃을 말려서 액자에 넣을만한 이쁜꽃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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