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충 연구해본 버스터모드

[아나목소리굳]

순수기믹.

버스터모드가 메인으로 쓰고 싶다란 경우.

용병기믹.

버스터모드를 서브 플랜으로 쓰고 싶다란 경우.

짤막한 카드 해설.

- 크림즌 블레이더 / 버스터.

얘는 확실히 쓰는건 맞긴 하나 1장만 에이스 급으로 써도 되는 스펙.

- 스타더스트 드래곤 / 버스터.

여전히 고성능인 카드인건 맞지만 티폰, 무명자 등에 약한 단점도 있고 패에 잡히면 좀캐 등의 보조가 없는 한 호감 무쓸모라는게 문제.

단점이라면 엑덱에 크림즌, 스덕 등 엑덱 1자리를 차지한다는 것도 조금 아쉬운 단점이죠.

- 리플렉터

핵심 초동1. 긴텔로 덱에서 가져와서 필드 - 버스터비스트 - 버스터모드로 연결하는 핵심 기믹.

상당히 우수한 카드이긴 한데 긴텔, 원포원으로 가져오는게 아니면 일소권을 먹는게 조금 꼽군요.

- 버스터모드

얘는 1장만 쓰는건 무리. 리플렉터로 보여주고 묘지특소 해야되니 패에 잡아둬야하며

나이트윙으로 2장째를 조달해야되다보니 최소한 2장을 써야되는 카드.

단 묘지에서도 조달이 되게 되었다보니 코스트로 막 버려도 큰 손해가 없어지긴 했습니다. 즉 카드 밸류가 쓰기 쉽게 가벼워진 편.

사이킥 리플렉터 1핸드. (스덕버 대신 크림즌버 등 다른 버스터모드 몬스터를 꺼내도 됨.)

나이트윙이 효과를 다 쓰고 나면 8레벨 비튜너 자원이 사실상 남는 카드고,

용병으로 쓰겠다 라고 한다면, 리플렉터 제외하고는 글쎄 전부 패에 안잡을 자신이 있다라는 가정하에 1장만 써도 되긴 하네요.

스덕버를 쓸 경우 1핸드로 니비루 착지가 되면서 사실상 3견제가 나오고 긴텔을 쓸 경우를 상정한다면 일소권도 남는 상황이고

필드를 안쓰는 싱크로덱에서는 써볼만 할 거 같은데

레몬에서 이걸 한번 용병으로 끌어써볼까 싶은데 좀 어렵긴 하네요 ㅋㅋㅋㅋ.

더 연구를 해보고 43장까지는 맞춰볼 수 있으려나 싶긴 한데 버스터모드 자체 단독덱이랑

과거 데스카이저 버스터 같은 원턴킬용 언데드덱에서 쓰는 건 가능해졌다라고 생각해도, 용병으로는 조금 생각해볼게 많은 테마 같습니다.

[잎날거북]

당장에 레몬에서는 자체 기믹으론 나이트윙 꺼내기가 제약에 막혀서 조금 쓰기 애매해더군요..

[아나목소리굳]

나이트윙을 먼저 꺼낸다음에 전개를 해보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그러려면 확실히 긴텔로 시작을 끊어야 되고, 크림즌 레조네이터를 포기해야되는지라 생각할게 많네여.

[잎날거북]

그만큼 얻는 이득에 비해 버스터 모드의 호감력이 너무..라이징이 막히는것도 크단 말이죠

[SNOW per]

긴텔무제의 영광

[아나목소리굳]

X세이버 브루노 등 고성능 사이킥족 하급몹이 많아지면서 게이득인 상황 ㅋㅋ

[왕포도]

가십이나 인보커쓰는 현람버스터
텔레포트 시너지 사이킥버스터 같은것도 가능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