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나저나 아폴로우사 금지 보면서 드는 좀 다른 생각은

[🎗술마시고운전하는사람🎗]

티금에서 바로네스 금지먹였을 때가 생각나네요

범용 파워카드들을 금지먹이는거야 나쁜 취지는 아닌건 아는데

정작 이런 파워카드들의 숨겨진 존재의의가... '비티어덱의 티어덱을 향한 죽창'이라

티어덱들은 이런거 없어도 자기 운영 잘만 하는데 반해 비티어덱은 그 순간 거의 덱의 생명이 삭제...당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죠.

물론 저는 메인덱은 각자 다양하지만, 그 결과물은 천편일률 그게 그거인 듀얼은 매우 싫어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비티어덱의 죽창이 될 수 있는 몬스터 규제에는 신중한게 이해는 가는 바입니다.

아폴로우사 금지도 또 어떤 비티어덱들이 그 손해를 같이 떠안을지 그거 생각하면 살짝 기분이 묘하네요.

[키사라기 류타로]

당장 제가 마제스펙터 3핸드 고점 전개 결과물이 애매해져버렸다고 글을 썼었고, 술사 굴리던 지인분은 아예 13기 술사 포기 선언...

이게 상당히 씁쓸하긴 해요.

[루리웹-4787930260]

이게 다 테마 방향성 안정해주고 범용으로 뻐팅겨라 라고 설계한 콘마이 탓..

[샤이니트 로민]

그거 감안하고도 바로네스와 달리 아폴은 가는게 맞는지라

앤 살아있으면 언제든 개체수 메타가 되면 쓰일 녀석이라서

[수준김피카츄]

아니 바로네스는 애초에 소재로 켄타우르미나나 플뢰르 싱크론 둘 중 하나는 박아넣었어야 하는데 왜 그따구로 내서는..!!

[왕포도]

아폴은 당연히 금지지만
바로네스는 소재로 반드시 플뢰르 싱크론을 쓰게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기에
더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