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밉스 소프트에서 나온 국산 게임이다.
그래픽은 그래픽을 3D 모델링 소스를 2D로 리터칭했으며 적과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으면 줌 인 아웃 되는 기능도 있다.
BGM도 흥겨운 편이며 그래픽 자체도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재밌어 보이겠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지 않다. 걍 전형적인 구린 국산 겜에 불과하다.
조작감도 좋지 못한 주제에 공격법도 조지 않다.
alt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 조작은 펀치이며 ctrl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 조작은 킥이다.
둘 다 연속 공격의 마지막 공격은 무조건 파동권이 나간다. 장거리 공격인데다 데미지도 솔솔해서 좋아 보이나 쓸 때 마다 체력이 까여서
남발했다간 내퍼에게 마구잡이로 기공포 날리다 뒤진 천진반 꼴 나니 2타까지 원투원투 하며 끊어서 공격하자...니 적들이 무자비 스러워서 그것도 버겁다.
적들이 많이 오는 건 기본이고 패턴, 판정도 짜증나는데다
맞으면 잠시동안의 무적모드 따윈 개나 줘버려서 연속적으로 맞고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 있다.
특히 망할 닌자
저건 빠른 공속, 긴 리치, 좋은 판정, 가드 땜에 상대하기 끔찍하기 짝이 없다.
그래도 체력 회복탬은 자주 주는 편인데
적을 죽이면 회복 템이 나온다. 그냥 스치면 먹는 게 아니라 방향키 아래를 눌려야 해서 귀찮다.
alt + ctrl을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 아래를 누르면 체력이 아닌 단검을 소모하여 던지는데
닌자같이 가드가 되는 적에겐 별 쓸모가 없다.
체력 게이지가 내려가는 모습이 사람 헛깔리게 만드는데
데미지를 입을 수록 빨간 게이지가 올라가는 식으로 되어 있어 처음 하는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들 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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