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스트
창작마당에서 가져온 발키리입니다.
vf-2였나 4였나... 뭐 정확히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함재기하면 마크로스 발키리죠.
새로 디자인해서 올린 스테이션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을 투어링 하기 위해 함재기에 탑승한겁니다.
입구는 어지간한 중형함정도 출입할 수 있는 사이즈.
함재기를 이용해 투어하는 이유는 규모를 체감하기 위해서죠.
스테이션 내부에 들어가서 비행해봅니다.
함선들 몇대가 서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간 개조하거나 새로 디자인한 함선들을 이곳에 전시할겁니다.
마크로스에서 보면 항상 어딘가쯤에선 나오는 도심 저공 비행...
게임이 여기서 변형전투까지 지원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는 과도한 요구입니다.
스테이션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함선들은 전부 고만고만한 사이즈들입니다.
너무 크면 못들어와요.
디테일이 부족하지만 도시를 계속 비행해봅니다.
아직 스테이션건조에 들어간 블록수가 아주아주 넉넉해서, 고층빌딩이라던가 다양한 모양의 건물들을 쭉쭉 쌓아올려야겠어요.
비행하면 할수록 창작마당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겨우 200블록가지고 이정도 디테일이 가능할 수 있다는게 놀랍기도 하구요.
당연하지만 스테이션을 짓는 이유는 무역품 생산이나 특수기능만을 사용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사격은 전부 스테이션 쉴드가 막아줄 수 있습니다.
작은 함선들은 조금만 피탄해도 심각한 피해를 입으니까요.
상대적으로 넉넉한 쉴드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스테이션 내부에 함선을 세워두면
로그아웃하고 없는 동동안 서있는 함선이 뽕 하고 터지는 일은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죠.
다시 스테이션내 도시를 돌아봅니다.
관청 컨셉으로 디자인한 건물.
랜드마크는 이런 스테이션에선 필수죠.
게임내에서 아무런 기능은 없지만 풍경을 좀더 그럴싸하게 만들려면 이런건 필수요소입니다.
나중에 디테일업을 조금더 하면 도시소개같은 스샷도 올려봐야겠네요.
밖으로 나와서 외부에 서있는 함선들에 접근해봅니다.
이렇게 함재기를 타고 나가야 비로소 함선들이 얼마나 거대한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발키리도 게임내에선 중형으로 작지않은 함재기임에도 그렇게 가까이 접근하지 않았는데 이런 규모감이 느껴집니다.
발키리를 타고 나온 모함.
뭔가 튼튼해보이죠?
규모를 느껴보고 싶어서 함재기를 몰고 나왔지만...
막상 타고 보니 본격 항모플레이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점점 강해집니다.
이런 디자인의 함재기라면 잔뜩 탑재해서 돌아다니며 써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간 함선만 디자인 하느라 작은 디자인은 무시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시간나면 각잡고 함재기 디자인을 연습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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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문제로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뭔가 신빡한게 나올때까지 반복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 19.10.09 09: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