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 변신해야 움직일 수 있는 굴착기입니다.
땅을 파다보면 크리스탈이 길을 막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메트로이드의 일종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점프를 방해하는 놈들이더군요. 귀찮습니다 oTL
저건 플라즈마 빔!
메트로이드 시리즈에선 항상 체ㅡ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입니다.
근데 지금은 길이 막혀서 들어갈 수가 없네요.
또 볼로 변신해서 안착합니다.
띠디디딩 하더니 탑에 전력이 들어왔습니다.
사무스의 볼로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네요.
아니나 다를까 귀찮은 보스전...
패턴은 그럭저럭 쉬운데 점프를 계속 해야해서 피해를 입히기가 귀찮습니다.
여기서 눈물의 패배를 두 번 ㅠ
메탈슬러그 3의 솔 데 로카가 생각나는 공격입니다.
감마 메트로이드...인가 싶었는데 고치 같은 형태네요?
그러다가 고치가 갈라지면서 제ㅡ타 메트로이드가 튀어 나옵니다.
쏼라쏼라
진화했더니 무거워져서 날지 못하지만 탄탄한 두 다리로 강력한 돌진 공격을 합니다.
가끔씩 부식성 액체를 뱉기도 하네요.
게임의 난이도가 노ㅡ멀인 것을 탓해라!
하드였으면 네놈이 이겼을거야.
플라즈마 빔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 맵에는 빔을 막아내는 방어막을 가진 적이 많은데, 플라즈마 빔은 그 방어를 뚫고 공격을 하기 때문에 손쉽게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어... 음... 역동적인 초조 거대 석상? 입니다. 들고 있는 것은 혹성 제베스일까요 행성 SR388 일까요.
탑의 아랫부분에는 더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사실 빔 모양(?) 엘리베이터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전통이죠.
탑의 제일 아랫부분에는 유일하게 가동하는 발전기와... 파워 봄이 있었네요.
이로서 갈 수 있는 지역이 더 늘어났습니다.
파워 봄으로는 노란색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전통.
돌아가려는데 문이 안열려서 파워 봄을 콰캌오오카옹 하고 터뜨렸더니
역시 전통의 폭주하는 시설에서 탈출하기-_-
웬 웃기게 생긴 로봇이 길을 막습니다.
는 개발살 ㅎ
이 지점까지 오면 천천히 오르던 게이지가 갑자기 급상승하더니 뻥 하고 터져버립니다.
후... 죽는 줄 알았네
근데 또 터진 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으로 들어왔더니 사방이 물입니다.
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능력이 뭔지 예상이 되네요.
공중에 떠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놈들인데... 공격이 스치기만 해도 터지면서 탄막 슈팅 게임 같은 공격을 해옵니다.
게다가 이 공격은 무적 판정도 씹어드시기 때문에 까딱하다간 골로 가버리...진 않고 그냥 많이 아픕니다.
어... 음... 또 볼로 작동하네요.
이걸 작동하면 드론들이 날아다니면서 파란색 공을(?) 실어 나릅니다.
공의 주된 용도는 왼쪽에 있는 슬롯? 같은 곳에다 넣어서 작동하지 않던 문을 열게 하는 것입니다.
또는 직접 공격을 가해 터뜨리면 효과 범위 안의 모든 적들이 작동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안에선 사무스의 공격도 먹통이 된다는 것 oTL
너도 볼이냐(...)
간단한 이동 시스템입니다.
체ㅡ강의 기술 스크류 어택도 곧 얻을 수 있나보네요.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