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번주 도전해본 익산 메디오폰도 후기

[아나스타샤]

자전거 대회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아따 사람 쥰니 많네 이런 느낌

날씨도 춥고 거짐 끝자락인지라 많이 참가하시더라구요.

나름 도로 통제도 열심히 하곤 했지만 첫 주관 대회라 아쉬운 점도 좀 있었달까..

  

여러분 늦게 가면 보급은 털립니다 ㅠㅠ

그리고 위험한 도로(시내 합류구간) 부분은 안전 요원 분들이 있어야 했지 않을까 싶었네요.

  

아무튼 메달은 겟또다제!!

메디오폰도 치고는 93킬로 코스였는데 초반 업힐 억까 코스가 많아서 힘들었거든요.

정말 힘들어서 컷오프 1분전 통과

거짐 피니쉬 라인 가고 있는데 다들 짐싸고 가시더라구요 ㅠㅠ(피니쉬 사진찍어주는 사진작가님도 집에가셧..)

하긴 내 뒤에 아무도 없었지..

이 미쿠자전거가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요망한 물건입니다.

내가 메디오폰도 대회를 3번이나 나가다니!!

내년에는 그란폰도도 탈수 있을 정도로 겨울에 운동 좀 해야겠어요.

[슈트룸포겔]

내년엔 이쪽 대회도 나와보셔요 모집기간되면 연락 드리죠

[아나스타샤]

알려주십쇼 하핫

[슈트룸포겔]

내년 2월쯔음에 충주, 6월쯔음에 괴산대회 모집할껍니다 톡으로 연락 드리겟습니다

그리고 뭐 궁금하거나한거 있으면 톡으로 편하게 연락하셔도 되유 ㅋㅋ

[아나스타샤]

옙 열심히 다이어트 해놓겠습니다 ㅠㅠ

[데려가주세요]

익산도 다녀 오셧군요!

저는 공주백제를 마지막으로 시즌오프...

내년은 상주는 빼고는 다 고민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