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좀 따스해졌는데 계속 비가 내려서
타이밍을 못잡다가 오늘 그쳤길래 때는 이때다
다녀왔습니다
겨우내 밖에 커버만 씌워놨더니 중간에 뒷바퀴 바람이 빠지는 등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잘 다녀왓네요.
중간에 컬럼비아 리버를 건너는 고속도로의 자전거길 위에서
맨날 차로 건너다 자전거로 건너니 감개무량해서 한컷.
여기가 목적지였던 브로우튼 비치 파크인데
사실 비치가 강변이라는ㅋㅋㅋㅋ
그래도 요트클럽도 있고 모래사장도 있고 대충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
이건 돌아오는 길의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계속 오르막이라 힘들어 죽겠지 가뜩이나 첫라이딩인데
비는 오지ㅠ 땀은 나고 물은 다 마셨고ㅠ
거기에 핸드폰 배터리 간당간당해서 스트레스 이빠이
눈물나는 제 심정을 대변하는 흐린 렌즈.....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산 지역 맥주ㅋㅋ
이동네가 브루어리가 많아서 오히려 내셔널 맥주는
셀렉션이 적더라구요.
마무으리는 스트라바!
일년만에 다시 타는데 워밍업 없이 무모한 도전을 한 것 같은게
평속에서 드러나는군욬ㅋㅋㅋ
차근차근 더워지기 전에 다시 살려봐야겠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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넼ㅋㅋㅋ 아직 걸어다니거나 굽히거나 하면 발이 아파서 좀 자제하고 있슴다ㅋㅋㅋ 라이딩만큼은 제발 부상없이 잘 지속할 수 있길ㅋㅋㅋㅋ 이 게시판에도 상주하고 계셨었군요ㅋㅋ | 23.04.09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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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 자전거, 헬스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뭐 먹은 거 사진 찍으면 음갤 살짝 정도? 그래서 음겔에서 처음 뵙었던 것이구요~!^^ (파파존스 이야기는 그쪽에서 알게 된 것이거든요) | 23.04.09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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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핳ㅎㅎ 글쿤요 자주 뵈요ㅎㅎㅎㅎ | 23.04.09 1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