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임풀소 in 운탄고도

[Rairose]

그래블의 핫플레이스(?) 라는 운탄고도를 임풀소로 다녀온 기록입니다.

(사실 오리지널 임풀소는 아니고 그래블 버전인 임풀소 올로드 입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날씨가 좀 많이 개판이었습니다.

원래 상상했던 것.JPG 

눈 앞에 펼쳐진 현실.PNG 

농담 아니고 시야가 정말 요 상태였던지라 서행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도착한 시간이 아침이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며 출발했지만...

시야 개판, 날씨 젬병등의 이유로 타임캡슐공원 -> 1177갱도까지 가고 하산했습니다. (약 35km)

시간이 흐를수록 날씨가 좋아지기는 커녕 간간히 내리는 비와 바람막이가 생각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서 덜덜 떨었습니다.

이러다간 저체온증 올것 같아서 후퇴하기로 합니다.

하산하고 나서 봤더니 자전거 상태는..... 뭐... 늘 있는 일이라 그려러니 합니다.

집에 와서 세차하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그야말로 악천후에 개고생 했는데 나중에 또 가고 싶긴 합니다. 

물론 맨 위 사진처럼 날이 좋을때 가고 싶습니다... 

[자칼의 날]

비앙키 그래블이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는군요. 처음 봤습니다.

[Rairose]

국내 정발 안된 기종입니다
(현재는 CX만 판매중)

[찬다나]

세차 빡시게 해야겠네요~

[Rairose]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씻고 걍 침대로 직행했고 다음날 다 뜯어서 세차하는데 힘좀 뺐습니다.

[syskor]

가을에 가셔도 좋아요 저는 더 좋드라구요

[Rairose]

9월 중순쯤에 재도전할까 생각중입니다.

[Rairose]

18년식부터 그래블 모델이 나왔었습니다
(임풀소, 니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