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몇번 있었지만 최근 참 황당한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전 동네 작은 산(공원?)에서 주말마다 한번씩 타는데요. 크기가작아서 한바퀴하면 한시간조금 넘게 걸립니다.
등산객도 많지않고, 등산로도 3명이 나란히갈수있을정도로 널널한편이라, 조심하면서 마찰없이 탑니다.
근데 어떻게해야할지 답이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바로 이어폰이나 헤드폰끼고 음량 엉청키워 주위소리 하나도 듣지않으면서 등산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운힐중 이런사람들만나면 난감합니다.
일단 속력을 걷는속도까지 늦춰서 뒤에서 "ㅈㅅ합니다 지나갈게요" 해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이미 라쳇소리에도 반응이 없으니..)
결국 그냥 좀 길이 넓은곳에서 여유있게 추월하는데,
여기서 혼자 엉청 깜짝 놀라면서 뭐라고 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공원이다, 공원에는 자전거가 들어오면안된다"
어제는 이런소릴 들었네요;;
참 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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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과 자전거 잘 조율해서 서로 배려하면서 발전시킬 생각은 추호도 없고, 그냥 신고, 건의 들어오는거 처리하기 귀찮아서 퉁쳐서 금지시켜버리는게 한국 정부, 공무원답네요. 그나마 얼마안되는 mtb인프라 통으로 망해도 좋으니 지들좀 편하겟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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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법적으로 효력날려면 6개월 남았습니다 | 20.06.01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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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30만원 인가 그렀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도시근방 사람들 다니는 산길은 자전거 금지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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