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튜브 실란트 단점발견, 새 안장 및 안장봉 구입

[BE POLITE.]

튜브용 실란트를 써 오던중 최대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ㄱ-

바로 자동수리 불가능한 구멍일 경우 패치를 붙일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ㄱ-

열심히 수리해서 하룻밤 건조시켰다 해도

점프 등을 해서 순간적인 강한 압박을 가하면 

실란트가 패치를 밀어내며 분출되어버립니다 ㄱ-

열심히 붙였던 패치가 다 떨어져 나가 있더군요 ㄱ-

그리고 도로용으로 굴리는 자전거의 안장과 안장봉 을 교체해 봤습니다.

평소 패드바지 없이 달리는게 기본이라

셀레 안장만 근 10년간 쓰다가 다른 것에 도전해본건데 쓸만하네요.

안장봉은 그냥 넓은 각도 조절 범위와 깔끔한 외양으로 끝입니다;;;

이걸로 도로용자전거 세팅이 완료됐네요.

언젠가 이걸로 장거리를 한 번 달려봐야 되겠습니다.

[㉿강철달팽이]

실란트에 그런 단점이...생각도 못했네요.

[기억 찾아]

저도 튜브 실란트 문제점은 인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 펑크 나면 그냥 튜브 교체합니다 ㅎㅎ

[Happy and]

싯포스트는 일부러 저렇게 하신건가요?
보통 셋벡을 위해 반대로 장착을 합니다.

[BE POLITE.]

구형 mtb프레임이라 시트튜브가 로드보다 많이 누워있어

저렇게 최대한 당겨야 크랭크 수직선상에서 5cm정도 뒤인 위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제로백 안장에 7~8cm스템일때는 정말 불편해서
로드타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타는 것인가 싶었는데,

저렇게 안장봉을 역방향으로 해서 20mm를 더 당기니

저힌테 적절한 피팅이 되어 드롭바로도 불편없이 달릴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