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툴 CWP-7 크랭크풀러입니다.
저 공구는 스패너가 1차로 물리는 면이 좁죠. 몽키는 괜찮은데.. 스패너는 이탈될 우려가 있죠.
2차로 돌리는 육각 부분을 스패너로 돌리기 불편하다 싶을 때, 복스깔깔이로 돌리고자 할테죠.
이 때는 보통 복스알 길이가 짧아서 깊이 들어가지 못할겁니다.
그러므로 롱-복스알 끼워서 쓰던가, 끝을 짤라서, 평범한 복스알을 끼워서 써도 됩니다.
더 나아간다면, 1차 물리는 면을 그라인더를 밀어서 구경을 작게 만들어서 써도 됩니다.
요것은 대만산 공구로서, 저가형인데도 재질이 단단합니다.
물리는 면이 넓어서 스패너를 끼워서 돌리기가 편한데,
단점은.. 깔깔이를 다이렉트로 끼워서 사용하기 어렵게 육각으로 구멍을 뚫어 놨습니다.
4각으로 해 놨으면 깔깔이가 바로 물리죠.
굳이 깔깔이를 사용코져 한다면.. 임팩용 육각소켓을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 진화한다면, 복스알 끼워서 아에 용접을 해 버리죠.
아니면 빨갛게 표시한 것처럼 끝을 짤라서, 평범한 복스알을 끼워서 돌려도 됩니다.
만일 복스알이 너무 많이 들어가 버리면, 이 때는 복스알의 끝을 절단해서 복스알의 깊이를 낮추어서 써도 됩니다.
이건 손잡이가 좌우로 왔다갔다 하니, 위의 모델보다는 쓰기가 수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