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mm을 130mm으로 확장하는 동영상입니다.
전산볼트에다 와셔를 넣고, 볼트를 죄워서 쓰는 도구는
헤드컵 프레셔라는 공구가 비싸서, 간이적으로 대치해서 쓸 때, 전산볼트와 커다란 와셔를 가지고 만들어서 쓰죠.
그런데 도구를 만들어 놓고도 쓰지를 않았는데, 왜냐면..
헤드튜브에다 헤드컵을 박아 넣을 때, 나무판을 대고, 망치를 살살 쳐 주면 헤드컵이 잘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ㅎㅎ
직접 망치를 대고 치지 않는 이상, 헤드컵이 손상될 일은 적죠.
전산볼트는 천장의 앵글을 고정할 때 건축용으로 널리 쓰이기 때문에, 어느 철물점에나 있습니다.
대개 '산부나사'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3/8인치 나사산봉'을 이야기하는거죠.
왼쪽에는 바이스플라이어로 죄우고, 안쪽에는 메가네렌치를 돌려서 프레임을 넓히는 것이죠.
벌릴 때마다, 노기스로 거리를 재고, 다시 또 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늘어 나는 정도가 좌/우가 편차가 나는게 좀 까다롭겠죠.
유튜브 다른 영상에서는 바닥에다 프레임을 놓고, 투바이같은 나무각목을 끼워 넣고는 발로 밟는 방식도 소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