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스템

[라디오70]

저가형 자전거라고 하더라도 스템의 모양은 우아합니다.

갈매기 핸들바는 점차적으로 넓어서 저 정도인데 백-스위프는 몇 도일까요?

40도? 50도?

높은 핸들바를 가진 모델 중에서 저 스템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죠.

BMX 초창기에 스템이 저런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죠.

BMX는 덮개가 위에서 덮는 모양이였지만, 저것은 밑으로 들어간 것은 핸들바 사이에 바구니가 들어가므로,

덮개를 밑에다 설치한 것입니다.

일제 자전거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한거죠..

일본에서는 마마차리라고 하던가요?

[나로나로]

마마챠리 라고 부르죠

도장만 잘해놓으면 클래식한게 이쁘더군요 단기어 지만 속도도 잘나오고 ㅋㅋㅋ

[라디오70]

BMX 초기에 디자인을 했던 사람이 저런 모양의 스템을 이용했기에 지금도 BMX쪽에서는 저런 형태로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보수적인 면이 상존하기에 일단 형태가 굳어지지 시작하면 변하지 않을려는 성질이 있죠. 진보와 보수가 계속 섞여서 내려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