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KID에서 개발되고 IMAX가 유통한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 시작 전 이지모드와 하드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하드모드일 경우 적의 패턴이 추가 되거나 새로운 적들이 나온다.
...사실 이지모드도 쉽지가 않다. 걍 노멀모드라고 불려야 된다랄까..
일반 공격(츳파리)일 경우 히트하면 적이 그냥 죽지 않고 잠시 스턴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또 공격해주면 던져서 확인사살을 한다.
그리고 밑+점프를 누르면 시코(발로 땅치기)를 하는데 이러면 모든 적들이 잠시 스턴 상태가 된다.
대쉬+공격을 하면 부치카마시(돌격)을 하는데 일반 공격과 달리 한방에 적을 죽일 수 있다.
적을 죽이거나 특정 오브젝트를 부수면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데
예로 규동(?)과 부채(스모 심판이 들고 있는 거)를 먹으면 경험치가 싸이며 렙업을 하면 스텟 중 하나를 올릴 수 있다.
쌀봉지(?)를 먹으면 장풍을 날릴 수 있는데 커맨드는 위+주먹이다.
진행 중 위에 있는 토리이(신사의 입구)에 들어가면 보너스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종목은 팔씨름, 스모배틀 등이다. 성공하면 추가 경험치를 얻는데다 체력은 꽉 채워진다.
단 종목은 직접 선택은 못하며 3가지의 카드 중 하나를 택해서 결정짓는 랜덤형이다.
안타깝게도 셋 중 하나는 꽝이니 운에 맡기자
게임은 개인적으로 재밌긴 한데 난이도가 높다.
BGM은 훌륭한 편
ps1: 적들 중 몇명은 완전 다른 그림체라 괴리감이 있다
ps2: 주인공의 모티브는 치요노후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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