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NS]다크소울 리마스터 ( 스샷 압박)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소울라이크 장르를 만든 다크소울을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

고정 30프레임 스위치판으로...

60프레임 이식이 그렇게 힘든가?

저는 하나도 안보입니다 정말 다크하네요

듣기론 시작은 산적이 제일 무난하다고 들었습니다

스토리가 불친절하더군요 프로메테우스처럼 불꽃의 신인 그윈이라는 신이 만든 시대인건 알겠는데

왜 갑자기 불이 꺼지고 어둠이 왔고 왜 망했다는건지는 안나오네요...

주인공은 깜빵에서 시작

들고 있는 무장은 단도

이게 말로만 듣던 체크 포인트겸 체력 회복 물약 충전 화톳불이군요

화톳불 보고 바로 앞이 대충 보스전인건 눈치 챘습니다

다크소울을 플레이한다면 자주 만나게 된다는 유다희 양을 처음 만났습니다

참고로 데몬 보스 잡아야되는줄 알고 단검으로 헛시간을 보냈네요

다크 소울 시리즈는 난이도가 정말 불친절하다고 들어서 이놈 진짜로 잡아야되는 줄 알았습니다

일단 도망쳐야된다는걸 공략보고 깨달았네요...

이 게임 하면서 깨달은 점은 방패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 폼안나도 참자

애초 방패 사용을 강요하는 작품이라 어쩔수가 없었네요 

드디어 제대로된 무기 획득 산적이라서 도끼를?

슬슬 그럴싸하게 무장했습니다

다른건 불친절해도 이런건 친절하네요 보스전 표시

다크소울에는 많은 NPC가 있었습니다

자유도가 정말 높았던 게임입니다 NPC 죽여도되요

보통은 본인만 손해지만... 물론 이 NPC는 아직 안죽여봤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소울라이크 장르의 원조 물약이군요

죽으면 좀비같은 망자가 된다는 설정 같습니다

맵에 돌아다니는 좀비같은 녀석들로

도끼는 양손잡기가 좋더라요

이게 말로만 듣던 소울라이크 뒤잡기 후방 공격이군요 거의 일격사급 데미지네요

보스전

낙하공격이 상당히 데미지가 높네요 여기 한 3초정도 꾸물거리다간 이쪽을 공격하더군요 안전존이 없어요

한 4번정도 죽었습니다 익숙해지느라...

거대 까마귀 배송

플레이하면서 중심이 될 계승의 제사장 도착 화톳불이 있죠

마음이 꺾인 기사라는 NPC

주인공과 같은 선택받은 불사자겠죠

선배의 충고

마법을 파는 NPC 이놈 플레이하면서 봤는데 상당히 나쁜녀석이었죠

사실 수용소부터 별 재미를 못느꼈는데 점점 할만해지더군요

공략법대로하면 그냥 털어버릴수있는 소머리 보스

활로 비룡 꼬리 맞추기

초반에 감초인 비룡의 검 획득

리젠 되지 않는 망령 흑기사들

패링이나 뒤치기 훈련용으로 좋은 교관들이었습니다

매우 낮은 확률로 좋은 장비구도 주고 대검이랑 도끼 먹어봤습니다

P의 거짓때도 봤지만 이 장르는 뒤치기가 제맛이네요

3번째 보스전

종 가고일

꼬리가 있는 녀석들은 꼬리를 자르면 아이템을 주네요 아까 비룡도 그렇고

제사장에서 선배 불사자가 말했던 종

여기서 저 비룡한테 많이 죽었습니다 화염을 내뿜는 타이밍 좀 익히려다가

체감상 가장 어렵게 클리어했던 보스는 북방 수용소에서 새로 만난 방황하는 데몬입니다

보스전 시작전에 무조건 낙하 데미지를 입고 시작하는 불합리함... 이건 실드 못 치겠더군요

시작하자마자 운나쁘면 데몬이 바로 폭발공격 날리면 유다희입니다 

공략법은 정해져있고 간단한편이죠 정면이 아니라 엉덩이만 공격해야 승리 가능

이녀석을 비교적 초반에 상대해선지 수십번 죽었습니다

공격 한방만 맞으면 체력 8할이 증발하고 2방이면 사망 확정인 개무식한 화력의 보스였습니다

겨우 잡고 2만소울 정도를 획득하고 돌아가는중에 흑기사와 만나서 사망...

소울 회수하러 다시 갔는데 좁은 통로에서 흑기사와 전투하다 또 사망

결국 2만 소울이 증발해버렸습니다

은근히 소울 회수가 막히는 경우가 있어서 로그라이크라고 착각이 들정도의 데스 페널티입니다

아니 그냥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걍 난이도가 어려웠습니다 엄청 죽었습니다

회수 못한 시체도 엄청 많았죠

다크 소울은 랜덤요소도 없기때문에 로그 라이크도 전혀 아니죠

그냥 제가 못해서 기분 탓이었습니다 네

되레 보존자체가 잘되는편이죠 강제 자동 저장 기능덕에...

스위치판은 쫄릴때 잠시 홈버튼으로 나가면 바로 사망처리되더군요 자비가 없습니다

가끔 NPC를 소환시켜서 함께 싸울수가 있었죠

최고 인기 NPC라는 태양의 기사 솔라 태양만세 포즈

징그러운 외형에 비해서 비교적 쉬웠던 보스

사실 보스전 자체보단 보스전까지 가는 과정이 어려운 게임이죠

정말 손에 꼽을만한 난이도가 높았던 곳이 있다면 병자의 마을입니다 그다음은 센의 고성

특대검으로 뒤치기 하는 맛이 좋습니다

오우야...

두번째로 정말 힘들었던 센의 고성 개방

힘들게 옥상까지 올라왔는데 거기서 엄청 죽었습니다

영양가 있는 대화를 하고싶다면 성의를 보이라는 메시지

특정 액세서리가 없어서 대화를 할수 없는 NPC

일부러 공격당해서 알도 붙이고 성의를 보여줬더니 이정도까진 바라진 않았다네 

어느정도 진행하고 제사장에 와보니 뭔가 압도적인 비주얼에 꿈틀이가 

뱀입니다

진짜 환장스러웠던 센의 고성 옥상 

역시 보스전 자체는 쉽습니다 가는 과정이 어렵지

까마귀 배송 다음엔 데몬 배송

지저분했던 외형의 센의 고성하고 다른 고급스러운 성채인 아르노 론도로 강제 배송됐습니다

신들의 도시라나

이 NPC죽이면 여기 화톳불 증발...

뷰가 괜찮은 아르노 론도 전혀 다크하지가 않다

하지만 진행하면 정말 다크합니다 낙사구간이 정말 많았죠 낙사가 제일 무서워요 이 게임은

그림만 한번 조사하려고 클릭했는데 딴길로 새버렸습니다

황당한건 클리어전까지는 이곳에서 나갈수도 없었다는거

현재 레벨보다 상위 던전이라 망자들 데미지가 세지만

소울을 엄청나게 주는곳이라 노가다를 했던 구간입니다

보스전인가 했더니 대화를 할수있었고

잘못 눌러서 지금시기에 잘못 들어온건 맞지만 공짜로 갈순 없었다

꼬리가...

용이었습니다 반만 용인가

어쩌다가 잘못 들어간곳에서 소울로 레벨업 많이 했습니다

상당히 강해진 상태로 탈출 성공 

여기는 정말 유명한 궁병다리가 있죠 용궁을 날리는 은기사가 있어서 낙사 맛집 구간...

태양의 기사 솔라

쇄기석 데몬은 뭐이리 아프고 어려운지 방이 좁아서일까

거인 대장장이NPC 물론 죽이면 곤란하다 얄짤없이 장비 업그레이드 해주는 구간 소멸

이것이 다크 소울의 자유도... 망하고 싶으면 다 죽이는것도 허용

거인들 상대하는 게 재미있더군요

정말로 소환 NPC중에 제일 자주보이는 태양만세 양반

비교적 다크소울1에서 어렵다고 평가되는 보스전중 하나인 구간

정확히는 용사냥꾼 쪽이 어렵다고들합니다

둘중 한명이 죽으면 남은 한명이 흡수하여 강화 2페이즈

그림 세계에서 레벨업을 많이해선지 딱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화톳불끼리 전송 기능! 제일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너무 넓고 복잡한 맵때문에...

게임 총 플레이 시간 40%가 길찾기에 소비됐습니다

맵이 엄청나게 많고 엄청 넓습니다 무엇보다 지도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 불친절함...

자존감 좀 키워야될듯한 제사장 화톳불 여신

리젠 안되는 대형 몹 히드라입니다

물에 낙사구간이 있어서 너무 가까이가면 낙사해서 죽습니다

낙사 너무 싫어요

정말 인상 깊은 디자인의 보스였던 늑대 시프

불친절한 스토리때문에 누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그냥 죽일뿐

제사장에 있는 뱀녀석이랑 다른 녀석

NPC 인간성 흡수

혹시 NPC와 다퉜다면...

언데드 드래곤들이 용암에 잔뜩

NPC 양파 기사 지크마이어

살아있다면 상당히 자주 만날수있다 태양만세 솔라보다도 

이녀석을 여기서 살리냐 살리지 않느냐가 분기점이었죠

이 작품이 그냥 난이도가 불친절해서 그렇지 그렇다고 불합리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녀석만큼은 불합리하다고밖에 표현 못 하겠습니다

불합리함 그 자체입니다 그냥 낙사를 난사합니다 노데스로 잡으려면 편법을 써야되더군요

이거 하나 막타치려고 몇번을 떨어져 죽었는지

계약같은거 신경도 안쓰고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하기가 귀찮았거든요 없어도 플레이에 지장 없었고...

공략집을 볼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길찾기때문

그다지 기억에 안남는 보스전

여기도 공략집 보고 겨우 찾은 장소

거인의 묘지에서 만난 NPC 패치에게 뒤치기당해서 낙하하는 플레이어... 

다시 올라왔습니다

살려주면 제사장에서 NPC로 만날수있었죠

망자 퇴치

뭔가 바삭바삭할것같은 외형의 보스

아까 만약 살려줬다면

대화하면 다른 NPC들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본인 잣대로 평가한거지만...

멍청하지만 용맹한 태양만세 기사

오피셜 설정상 진짜 강하다고 하더군요

바로 옆에 있는 성직자 NPC 이름

의외로 다 맞는 말한다

자존감이 정말로 낮다

그대신 인간성은 매우 많이 주는 NPC였습니다

스토리에서 언급된 빅네임드 보스

1차전은 강제 패배

거대한 서고

설정상 저 백룡 보스가 여기 있는 책들을 읽다가 맛이 갔다고하던데...

방금전 NPC도 구해주고나면 여기 서고 책들을 읽은뒤 맛이가서 주인공을 공격하는걸보니 맞는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간단한 편 같지만 저는 여기서도 길을 헤맸습니다 -_-

이렇게 진행에 중요한 힌트를 주고 나중에 미쳐서 주인공을 공격하게 되고...결국 사망

황금 골렘을 잡았더니 속에서 양파 갑옷NPC가

NPC지크마이어의 딸 참고로 성우 목소리가 귀엽습니다 

난감했던 구간중 하나인 결정 동굴

투명한 바닥으로 진행...

디자인 죽여주네요 이게 다크 소울?

이 작품에서 어려운 용 보스 한마리밖에 없습니다 이녀석은 아니었죠

개인적으로 낙사로 또 헤맸던 구간.... 그냥 아이템 파밍에 신경쓰지말걸

조건을 달성했다면 볼수있는 부녀 상봉

쓸쓸한 결말이었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어요 이 게임은

자주 만나서 정도 들었던 NPC인데 죽어서 망자가 되어 딸에게 죽는 엔딩이라니

여기 용들은 꼬리 자르면 모두가 무기를 주네요

버섯NPC 엘리자베스

들어보니까 팬덤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다는 보스 아르토리우스

꽤 쎘네요

맹인 거인 매의 눈 고

다크소울1 용중에 이녀석 상대가 제일 까다롭습니다

정확히는 이 녀석 꼬리자르기가 이 게임 최고 난이도 같습니다

무시할거면 문제 없지만

대강 네임드 사천왕들 다 잡고

초반부터 엄청 거슬리던 녀석도 최종전투전에 도륙내러갔습니다

초반에 비룡의 검을 주기때문에 도움이 됐지만 지나갈때마다 가끔 불을 내뿜어서 정말 짜증났던 녀석

마녀의 반지를 착용하면 대화가 가능한 NPC혼돈의 딸

플레이어를 언니로 착각한건지 못 알아먹을 대화를 들을수있습니다

대화도 해봤으니 죽여서 특급 아이템 획득 

덤으로 옆에 있던 녀석도 죽여주고 최종전 직전에 모든 NPC사냥 들어갔습니다

죽이고 싶었던 타락 성직자 페트루스

그렇군

좋은 장비구도 주기때문에 정말로 죽일 가치가 있는 NPC가 있더군요

당연 이녀석도 죽여야...

대장장이NPC도 한번 죽여보고 싶었습니다

강화할것도 없기때문에 문제없고

의외로 전용 장비구도 주는 센스...

빅네임드 거인 사냥

대사가 고상해서 조금은 망설였지만 호기심이 더 우선이었기때문에

계속 공격하니까 일어나네요

의외로 격전; 죽을뻔했습니다

죽일 가치 있었네요

못다했던 대화는 다 들어준뒤에

세상 달관한 척 하면서 강한척하더니 목숨 구걸 엔딩...

뭔지 모르겠지만 계약했습니다

계약했는데 계약한 힘으로 계약주를 죽이는 전개가 되버렸네...

쉽네요

근데 이 친구는 왜 죽여야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망자도 아니고 제정신이었던 것 같은데...

스토리 자체는 오프닝때만 대충 흘겨만봐서 아니 사실 거기서만 잠깐 나오고

불친절해서 따로 게임내에서 구체적으로도 나오지도 않잖아요? 

아무튼 보스 잡고나니 아노르 론도 화방녀NPC가 적이돼서 공격해오네요

내가 도륙낸 보스의 추종자였던 듯

좋은거 주고 갑니다

최종 전투를 향해

최종 지역 최초의 화로

흑기사들이 분포해있는데 젠이 되기때문에 흑기사 장비구 노가다가 가능하네요

흑기사 도끼 쓰고있지만 사실 창을 써보고싶었는데 클리어 직전에 얻어봅니다

최종전까지 왔다면 초반에 두려워했던 흑기사들도 패링 연습 샌드백들일뿐

태양 기사 솔라가 최강의 NPC가 맞는 듯합니다; 최종전에도 참전할수있다니

사망하는 루트도 있던데 전 생존시켰습니다 

흑기사들이랑 패링 연습 좀 하고 가면 최종보스전의 난이도는 대하락합니다 

입장하면 딱히 시네마틱 영상도 없이 바로 최종 보스전

불의 신답게 불검 들고있네요

패링이 통하는 보스입니다 -_-

최종 보스전이 이렇게 허무할수가.... 너무 쉽네요

주인공이 불을 계승하고 차세대 신이 된다는건가요? 모르겠네요...

스토리를 스스로 유추해야된다는 점에서 불친절함이 추가되네요

결국 최종보스도 망자화 됐기때문에 쓰러뜨린걸까...

아들 녀석은 정상처럼 보였는데 그럼 또 왜 싸울 필요가 있었을까...

근데 뭐 스토리야 아무래도 상관없이 프롬 소프트웨어의 불친절한 플레이의 원조를 맛보고 싶어서

늦게나마 해본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역시... 어렵긴하네요

액션은 시원함보단 묵직함이 느껴지는 전투방식이라

성격이랑 안맞게 침착하게 플레이해야돼서 꽤 신선했습니다

게임이 여러모로 불친절해서 그렇지 절대로 불합리한 게임은 아니다라는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보스 한녀석 빼고)

랜덤 요소는 없고 패턴도 정해져있고 공략 방법 뚜렷히 있고 실력있으면 거지핏으로 스피드런도 가능한 작품이 맞네요

덤으로 제가 길을 너무 헤매서 70시간이나 걸리게 됐습니다; 지도까지 없을줄은...

자동저장(이라불리고 강제저장이나 다름없는)시스템에 벌벌떤것도 처음입니다 ㅋㅋ 실수를해도 자비가 없습니다
주로 낙사로 프롬 소속 유다희 양도 잔뜩 만나봤고 게임 자체는 꽤 즐겼습니다

최종 보스가 너무 쉬웠던건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클리어 직전에서야 맞춰본 흑기사 세트 멋지네요

회차마다 난이도가 상승한다고 들었습니다 하드한걸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겐 사랑받을만하네요

저는 1은 다시 플레이할 계획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할거면 시대에 맞게 후속작들을 해야겠죠

이렇게 고전 명작을 찐~하게 플레이해봤습니다  

[봉봉。]

개인적으로 닼소1이 맵 탐험만큼은 닼소 시리즈 중 가장 좋았습니다.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그 좁아보이는 제사장에서 여러 맵까지 이어져있는 게 신기합니다

[레댜~!!]

닥소1부터 2. 3편 엘든링까지..무튼 너무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등장인물들이 후속작에도 나와서 헷갈림...맵도 넓어서..이게 1편인지 2편인지 3편인지..ㅋㅋ..무튼 1편에 저도 흑기사 도끼창 주로 쓰고 그다음으로 그레이트클럽을 섰던...대형무기 짱!!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특대무기중에 츠바이핸더가 정말 강했습니다 사실 흑기사 도끼보다 낫더라고요

[ohohgami]

불을 계승하지 않으면 `어둠의 뱀이 형님 어서오십시오` 하는 엔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