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90년에 윙커맨더 1편이 나오기 전까지,
그 이전까지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들에는
윙맨 동료들과의 디테일한 교신이나 메인 스토리 같은,
이른 바 드라마틱한 요소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윙커맨더 1편은 대단히 놀라웠고 또 재밌었습니다. (조작도 쉬웠습니다)
이 스타폭스도 그런 스타일의 드라마틱 플라이트 슈팅 게임으로,
적들과의 치열한 교전속에서 동료들과 농담섞인 대화를 주고 받으며
마치 내가 주인공 폭스 맥클라우드가 된 듯 한 리얼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스타폭스 어설트는 초기 작품에서 발전한, 비행기만 조종하는 게 아닌
3인칭 슈팅에 탱크까지, 버라이어티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기본 난이도도 적당해서 엔딩까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컨셉 자체도 비슷하고, 연차(?)도 까마득한 후배인 라쳇 앤 클링크도
현세대 콘솔의 트리플 A급 작품으로 나왔는데,
선배이자 대단히 뛰어난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진 이 스타폭스도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으로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점수는,
★★★★★ 5/5
- 닌텐도 스타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본문
[NGC] 스타폭스 어설트 엔딩 [2]
2025.08.05 (2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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