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겜보이를 샀을 때 번들로 썬더 블레이드가 들어 있었습니다.
오래 전 일임에도 너무 어려워서 스테이지 1도 못 건너고 쩔쩔 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언제부턴가 헬기를 조종하는 게임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기회 되면 꼭 구입해야겠다 마음먹고 있다가
이번에 저렴한 제품이 눈에 띄어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플레이하면서 왜 어릴 적에는 그렇게 어렵게 느껴졌는지
그 비밀이 풀렸습니다 ㅋㅋ
핵심은 호버링으로, (공중 정지, B버튼)
이게 괜히 폼으로 있는 동작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 막 달리는 ' 슈팅이 아니라
가다 서고 하는 식으로 ' 전진하는 ' 게임이었습니다.
뭐, 그걸 안다고 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어릴 적에는 첫 스테이지도 못 건넜는데
나이 먹었다고 엔딩까지 보고,
스스로 자랑스럽습니다 ㅋㅋ
참고로 썬더 블레이드는 영화 블루 썬더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 합니다.
그 무렵 헬리콥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비교해 보면 저는 썬더 블레이드 기체가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참고 사진입니다.
<썬더 블레이드의 원형이 되는 블루 썬더>
해서, 제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점수는,
★★★★★ 5/5
- 어마어마한 아케이드 원작을 이 정도로 이식한 것만 해도 엄청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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