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엘든 링~소울류 완전 접음~

[꼭지]

발컨에 아재라 뭐 안되네요 ㅎㅎ

왜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하나 생각하니 접는게 맞는듯...

그간 소울류 게임들 다 샀지만 엔딩 근처도 못가본게 함정;;;

결론은 나오면 사는데 안할듯 ㄷㄷ

[루리웹-9933241513]

사실 소울류 라고 하지만, 다크소울 시리즈 + 엘든링 등 프롬산 소울류는 동체 시력으로 게임이 가능하지만 타사껀.... 솔직히 외워서 피해야 하더군요.
저도 만 44세 아재입니다만... 엘든링 800시간 넘게 했네요. 다크소울도 123 뒤늦게 해서 도합 400시간 넘긴거 같고요...
전 엘든링으로 입문 이후 프롬 소울류 외엔 게임의 재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꼭지]

그래도 플레이중 스트레스는 없으셨나보네요 ㅎㅎ
전 그냥 접을래요 ㄷㄷ

[JooRUN]

저도 하다가 막혀서 접었는데...

다시 시작할려니... 어후

[꼭지]

내손이 게임을 막네요ㅜㅜ

[중뷁확인]

다크소울3만 천시간은
한참넘은거 같은데 외워야 하는건 맞는데 어느순간이 넘어가니 손꾸락이 먼저반응하더군요 ;;
맨윗분보다 나이 많습니다

[빠라빰빰빠]

헉 모두 저보다 형님들 같으시네요.
전 인왕1 반정도 하다 접고 좀 쉬운 코드베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몰락 깨고 자신감 얻어서 피의거짓까지 1회차 깼습니다.
아직 본가 소울류는 안해봤는데 엘든링 살까 고민중인데 많이 어렵나 보네요ㅠ

[yongja1200]

엘든링 많이 팔린만큼 소울류 중에서는 상당히 친절하고 각종 쉬운 길들을 열어둔 소울류입니다.
오히려 엘든링 클리어한 사람이 p의거짓을 어려워한다는 이야기를 접했는데,
p의거짓 클리아 하셨다면 큰 문제는 없으실 것 같네요.

[Ainn]

저도 최근에 P의 거짓 해봤는데 어렵다는 분들은 초기에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엘든링 초기 슬라임 개사기 시절 이상으로 쉽더군요

[블랙b]

다들 재밌다는데 저 역시 너무 어려워서 자꾸 손이 안가네요
그래도 언젠간 재미를 붙여봐야겠다 생각하고는 있어요

[스쿤]

저도 4학년 새내기인데.. 솔까 엘든링 포기하는 건 손가락이 문제라기 보다는 공략 찾아보기가 귀찮아서라고 봅니다. 사실 유튜브 찾아보면 보스전에 회피 하나 안하고 맞딜만 까가지고 엔딩 보는 영상이 있는 게임이 엘든링인데요 뭘 ㅎㅎ

포기하시는 것도 좋지만, 역대급 게임이라는 찬사를 들은 게임이니 한번 공략 찾아보고 찬찬히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Winter Love]

스샷 잘 봤습니다.
저도 어려운 게임을 잘 못해서 난이도 선택이 있는 게임을 선호하고 난이도를 보통이나 보통보다 낮춰서 진행합니다.
그래서 소울류 게임도 어려워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게임이 잘 나왔고 명작이라서 엘든 링, P의 거짓은 기념으로 구매했습니다.

[Winter Love]

그리고 전작 오더의 몰락은 구매하지 않았는데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구매했습니다.
게임을 구매하면 대부분 플래티넘은 달성하지 못해서 엔딩을 목표로 하는데 소울류 게임은 엔딩도 어렵네요.

[임신건담]

유툽에 초반 도움을 주는 팁들이 많이 있는데 30분~1시간정도만 해봐도 빠른 육성으로 인해 난이도 차이가 많이납니다
꽤 어려운게임에서 약간 어려운 몬헌정도 체감으로 줄었네요

[Rill:]

스트레스가 심한 만큼 성취감도 따라오는 게임이라 ㅎㅎ

[스폰지초밥]

저는 뭔가 꼼수 있으면 해요 ㅋ
렙업노가다라던지

[루리웹-죄수4926번호]

전 하도 죽어서 ㅋㅋ 맞으면서 배우고 스트레스 받지말자라고 자책하면서 즐기면서 ㅋㅋ
아직 1회차 이면서 이제 그 ...별대검 주는 그 축체 보스 잡았는데 ㅋㅋ
랩은 113.... 킹치만 아죽도 죽어요 ㅋㅋ 그래도 노가다로 승화하며 즐기고 있는데
참 게임은 정말 잘만듯 하긴해요 ㅎㅎ 고오쓰 말고 최신작 중에 참 재미나게 즐겨봅니다.

[루리웹-9333998377]

저도 피구라에 빠져서 엘든링 시작한지 얼마 안됐습니다.겜이 어렵다기 보다 불친절하고 번거로운 부분이 많더군요. 공략없이는 거의 진행이 불가하고 첫보스를 잡기전 준비작업도 너무 많구요. 공략 따라하면서 겨우 스톰빌성까지 진입했지만 솔직히 피구라가 더 잼있고 저한테 맞는 겜이라는걸 느낍니다. 시작부터 레벨 노가다가 거의 필수인데 들어가는 경험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는거 보니 좀 걱정이 되더군요. 필드 비쥬얼이 맘에들어서 그나마 말타고 돌아다니는게 덜 지겹긴 하지만 너무 광할한곳에 군데군데 던전이 있다보니 피로도가 더 심한거 같구요. 스토리를 진득하게 이어가면서 즐기고 싶은데 이 겜은 그게 안되서 재미포인트가 아예 다른 점이 취향을 많이 타는거 같네요. 겜하는동안 공략 펼쳐놓고 하던 옛날이 생각나면서 그래도 붙들고 하고 있네요.

[삶이 너무 재미없다.]

ㅎㅎ;;; 그래서 저는 무쌍류나 RPG 정도만 합니다.

[정의로운꼰대]

유저들에게 최대한 간섭안하고 말한마리와 안장. 나침반하나 던저주면서 세계를 구해보라고 하는데.
마치 오지에 버려진 모험가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반년 넘게 쉬다 다시 플레이중 입니다.
저도 컨트롤로 싸우는건 피곤하고 어려워서 딜로 갈아버리거나 어려운보스나 적을 꼼수같은 잔꾀로 클리어합니다만 이것도 엘든링의 재미중 하나라고 봅니다.
어젠 도가니기사를 낙사시키고 보스급 적을 원거리에서
활로 저격해서 잡고 벽뒤에서 광역전회로 잡는등.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놀고있습니다.
템이 부족해서 힘드시다면 템 나눔 요청해서 플레이 하셔도 좋고요.

[알레 하이네센]

유튭 공략 보면서 천천히 진행해보시면 나름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겠지만 컨은 예전 몬헌 보다는 차라리 쉽더군요.
렙업 노가다 없이 진행하시려면 한계의 벽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