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스압 누설)제노블레이드3 6장까지

[시크렌]

 1편과 2편을 재미있게 플레이 했기 때문에

3편에 거는 기대도 컸었고 3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편의 문제점이었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완전히 고쳐서

이제 더이상 길을 헤메지 않고 편하게 목적지 까지 이동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느껴지는건 1편과 2편의 메인 캐릭터들들은 다들 매력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3편의 메인 캐릭터터들은 1편 2편에 비해서 조금 특징이 부족한거 같네요.

약간 잘만든 중요한 조연급 NPC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게임의 특징인 잡체인지도 안그래도 매력이 부족한 메인캐릭터인데 

잡체인지로 인해서 더욱 특성이 없어져 버리는거 같네요.

초기 목적은 다양한 조합으로 지루하지 않게 전투를 이어가는것이 의도 였는거 같은데

이 시스템때문에 캐릭터의 매력은 더 없어진거 같네요.

게임의 엔딩을 보기 전에 게임의 가치를 결정 지어버리는건 아닌거 같지만

마지막 엔딩을 역대급으로 보여주지 않는다면 1편과 2편에 비해서 아쉬운 작품이 될거 같습니다.

ps

10장이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7장이 마지막 장이네요.

불안감이 커져만 갑니다

그럼 엔딩까지 일단 달려보겠습니다

[소년탐정피카츄]

캐릭터 매력부분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왜 잡체인지가 캐릭터 매력이랑 상관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전편보다 캐릭터들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그렇기에 각각의 캐릭터성이 훨씬 더 잘 드러날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 연출은 셀셰이딩 게임중 이거에 따라올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1편의 리키는 자기 스토리가 끝나면 몇몇 짧은 컷씬을 제외하면 그냥 들러리나 다름없을 정도로 전락하고, 라인과 카르나도 중반 이후부턴 후반부 한 씬을 제외하면 거의 메인스토리에 관여를 안하죠. 2편도 마찬가지로 렉스팀, 니아팀 두명을 제외하면 중요 주연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많았고요. 특히 지크같은 경우는 중후반부 챕터 하나를 제외하면 왜 주연?이라고 느낄때가 많았고.

그에 비해 3편의 6인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유기적으로 인연을 쌓아가도록 스토리를 짠게 눈에 보입니다. 거기다가 겉으로는 클리셰적이라도 각각의 사이드 스토리나 메인스토리에서 드러나는 본심을 보면 1, 2편의 대부분의 캐스트보다 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크렌]

전작에선 총 3명이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캐릭이 렉스 토라 니아 위주로 사용했는데

전박적으로 성능도 좋고 스토리도 거의 이들 중심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캐릭터를 꺼내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렉스-호무라(히카리)
니아-뱌코
토라-하나

이 조합이 너무 좋아서 엔딩볼때까지 거의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계속 전투에서 보는캐릭터가 위의 3개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3편에선 6명 전부가 전투에 참여하는것도 있지만

잡 체인지로 딜탱힐 전부 가능하지니간 전투의 재미는 늘었지만
매력은 줄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크렌]

스토리도 마찬가지로

전작의 주인공들이 큰 줄기로 조 주연들이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큰 줄기 하나만 있어서 집중하기도 좋았고 몰입하기도 편했습니다.

3편에도 큰 줄기인 노아 미오가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6인체제로 각 캐릭터의 서사를 담으려고 해서

조금 집중하기가 힘들었네요(절대 보기 싫었다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