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민희진 "아일릿, 뉴진스 카피… 아티스트 지키려 한 것"

[렉카말고'레카']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87780?sid=103

[violat1]

어차피 내부문건으로 끝났는데 뭐 더 애하봤자 추할뿐. 이젠 뉴진스 놔주고 끝날건지 같이 죽을건지만 남은듯. 자신있으면 혼자나가야지

[루리웹-6606241051]

하이브가 뭔가 언플한다는 느낌도 워낙 강해서 잘모르겠음.
느낌상 민희진이 머리가 커지거나 꿍꿍이가보이니, 뉴진스스타일에 아일릿이 나온것으로보이고, 같은 소속사내에서 비슷한컨셉을 가지고 나오는게 어케보면 방시혁이 약간 한방맥였다고 생각도 들어서

[루리웹-6606241051]

그래서 정말 궁금한건, 왜 같은소속사내에서 같은컨셉의 걸그룹을 출시했는지, 개인적으론,뭔가 악의적이란 느낌이 강해서요. HOT다음에 비슷한느낌의 젝스키스가 나오고, SES가 나오니 핑클이 나온다는거 이해는 된다만, 그걸 한 계열사내에서 그런 행동을 한적이 없거든요. 민희진 철학이 걸그룹의 흐름이 정반합이라는 고 얘기한부분도 있고, 결국 이미지 싸움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화가 날수도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악캬]

멀티 레이블의 문제겠죠. 하이브가 컨트롤하기에 민희진이 너무 거물인것도 있을거구요. 하이브도 뉴진스를 잃을 생각은 없을테니 이번건으로 민희진만 빼면 되는거고... 행여 뉴진스를 잃는다고 해도 초기컨셉이 유사한 아일릿을 데뷔시키고 키우면 된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어요.

[레옹]

민씨는 sm에서부터 짬빠가 남다를텐데...

하이브가 피프티 사건 때 처럼 군소기획사도 아니고,
거대 기업의 거대자본으로 만들고 키운 곳의 지분 20%나 줬는데 그걸 바탕으로 뭔가 할 생각을 했는지 도통 이해 불가임.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으면 공모자들과 결과값을 감당해야지 왜 뉴진스 애들을 방패막이 삼는지 참 추한 것 같음.

[장동건]

아티스트를 지키는데 왜 딴 살림을 차릴려는건데?
그냥 수익배분이 적어서 배알이 꼴려서 튀어나갈라구요
라고 하면 그럴수 있지 이해라도 간다.

[SillyWalker.]

가만히 있었으면 됐었을 것 같은데 오히려 논란만;

[루리웹-6606241051]

저도 이말에 공감하는편입니다.

[악캬]

이미 이 동네에서 민희진은 회사 빼먹고 통수치는 사람이 되어있음요 ㅋㅋ

[코스모스창고]

이건 개오바임. 짜르고 싶으면 그냥 짜르면 됨.
하이브 지분 80%라 뭐 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하면됨. 자회사 대표짜르는 것정도는 어려운 일이 아님..
이만큼 사태를 키워서 제일 손해보는게 하이브 본사인데, 뭐하러 이렇게 일 키움?
걍 짜르고 말지.

[루리웹-6593781526]

지분80%가지고있는 하이브가 계열사 대표이사 하나 자를려고 주가 1조가까이 날려먹으며 이 사단을 벌이고있다고요?

[르케디]

뭔소리임 뉴진스 하이브 이익의 5프로임 세븐틴보다도 수익 적음 여돌 아무리 잘되도 남돌 매출 못따라가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이게 지키는거냐 조지는거지

[8그램]

지키려는 애들을 앞에 매달고 달리네.

[배리얼]

근데 뉴진스와 아일릿이 딱히 컨셉이 크게 겹친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아일릿이 요새 kpop 걸그룹판에서 보기 힘들어진 큐티 컨셉을 다시 들고 나온 느낌이라면, 뉴진스는 뭔가 노스텔지어하고 신비한 느낌이랄까... 맴버들이 어리고 귀여워서 큐티 컨셉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서로 방향성은 다른거 같음.

[laim0909]

음…. 난 타팬이긴 한데…
솔직히 아일릿 처음 나왔을때 뉴진스 새컨셉인가 싶었음….화장법이랑 바꾼건가 싶었는데 얼굴이 내가 아는 뉴진스랑 달라서 ???? 하던 차에 같은 하이브래서 더 ????? 했던….내가 뉴진스 노래랑 얼굴만 아는 정도라 그런지 몰라도 이건 이미지가 좀 너무 겹치는데 싶었던….;;

[르케디]

애초에 여돌판 요새 섹시하면 ㅈㄹ 나서 걸크랑 청순 선택지 좁은데 미자애들 데리고 걸크하기도 그러코; 컨셉 저정도 유사로 표절 운운은 좀…

[루리웹-4241338838]

이번사건 하이브 승으로 끝나면
앞으로 능력있다고 대우하면서 대표시키고 옵션으로 주식 20% 주고 하는거 다 사라질걸?

좀 대우해주면 바로 통수에 슈킹할려는데 누가 대우해 주겠냐?
걍 노예처럼 굴리겠지

50:50이 아이돌판 한획을 그엇다고 하듯
민희진도 기업판에 한획을 그어버린거임

[violat1]

지가 피프티 꼴 날일 있냐했는데 딱 봐도 시즌2...

[TM™]

진짜 업계에서 더이상 뭘더 해줄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대우를 해줬는데
이런 통수면 진짜.. 와 믿을사람 하나 없는듯

[코스모스창고]

애초에 대우해줄려고 준건데, 승이든 패배든 상관 없음..

게다가 패배했을때가 더 옵션 줄 가능성이 없어짐.
애초에 옵션을 20%씩이나 줬기 때문에, 쿠테타 할 생각을 한거니까.

[이부키아오이]

희진아 ㅋㅋㅋ
쿠데타 망했어 ㅋㅋㅋ
얼른 잘못했다고 빌어라 ㅋㅋㅋ

[jal chunee]

피프티 사건이 우리나라 엔터 업계에 큰 파장을 줘서 이런 사건이 또 일어날까? 했는데 하이브에서 이렇게 터질줄은 몰랐네요

[violat1]

전 전혀 툴리다고 자신 만만해서 계속 봤는데 스톡옵션부터 작년부터 달랜거보면 방시혁이 부처수준. 이젠 뉴진스 부모들 판단만 달렸음. 과정이 피프티랑 존똑임

[JooRUN]

애초에 하이브 자금 100%로 시작한건데....

... 대우로 20% 줬다가 뒤통수각 ㅋㅋㅋ

[말랑박시은]

엔터 대표가 타그룹 실명 언급하면서 저격하는건 또 첨보네...

[Mad Hatter]

아니 근데. 이거 어도어측이 문제 있고, 통수친거 맞음. 근데 그것과 이건 아에 별건이지.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것도 맞게 느껴짐. 전혀 안 비슷하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놀람. 딱 데뷔 무대 보자마자 느낀게, 이게 소위 말하는 표절은 아니지만 레퍼런스. 유사성 자체는 분명 있지.

[갱생잉]

아일릿이랑 뉴진스 엄청 비슷하데서 노래 위주로 들어보니 노래는 스타일이 꽤 다르던데 비주얼때문에 저러는 거라면
뉴진스를 거의 순수예술창작물 정도로 생각한 건 아닐런지...
아이돌 앨범 전무한데 오랜만에 아이돌 앨범 구매한 것도 뉴진스였고 지금도 너무 잘 듣는 노래지만... 가수의 스타일과 노래에서 특허 수준의 가치를 부여해놓고
그걸 방패 삼아 싸우자는게 앞이 훤히 보이는 지는 싸움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드네요.

대중가요는 말 그대로 대중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계속 융합하면서 만들어진것이고, 뉴진스도 결국 2000년대 초반의 세기말적 감성과 미국 티네이저 스런 음악을
잘 짬뽕하 말그대로 웰메이드 가수일뿐, 거기에 엄청난 순수예술 수준의 저작권이 있다고 보긴 어려운데 다만 어찌저찌 됐든 그룹 애들이나 가만히 있던 아일릿인가
에일릿인가 하는 애들도 끽해봐야 20살 초반먹은 애기들일텐데 어른들 싸움에 휘말릴거라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누가 진짜 잘못을 했고, 명백히 통수를 치려고 했는지는 법원이 판결해주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피프티때 처럼 피로감이 밀려오는 일이 초거대기획사에서, 심지어
좋아하는 그룹이 있는 회사에서 일어나니 찹찹하네요.

[jal chunee]

그냥 초기 컨셉때문에 그런거 같던데 노래들어보니 확실히 틀리더군요

[엘리트 글로벌]

타그룹이 자기가 만든 그룹 따라했다고 저격하는게 지켜주는거? 어이가 없네요. 특히 같은 하이브 타그룹 저격해버려서 사옥에서 얼굴 마주치면 뉴진스랑 사이가 어색해질게 뻔히 보이는데

[allez-y]

뉴진스가 연차 얼마 안 되었지만 가요계 판도 바꿔 놔서 고난과 극복 서사 그리던 르세라핌도 제목부터 이지인 이지 리슨닝 곡 내고 아이들도 센 컨셉 버리고 수록록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로 갈아탈 정도였으나, 바로 후배 그룹 데뷰하자 마자저런 디스하는건 아일릿과 그 담당자들 묻어 버리는거임, 그걸 모를리 없는대 저런 얘기 한게 참…

[루리웹-5106731854]

그냥 니들끼리 싸워!!! 왜 뉴진스까지 끌어들일려 그래!!

[내눈은동태눈깔]

피프티를 보고도 일을 저지른 거면 진짜 수준 보이네.

[엇 ~]

실 ~ 패 ~~~

[심판자z]

이해가 안가네.. 저게 될거라고 생각한건가..?

[심판자z]

본인 실력 있으면 뉴진스 냅두고 나가서 본인 실력으로 새로운 애들 런칭해서 성공시키던가 하믄 되는거지
이해가 안가네 진짜.. 핍티때 보고도 그게 될거라고 생각했나..? 된다 하더라도 대중들이 그걸 납득할거라고 생각했나..?

[르케디]

이게 좀 일반화긴 한데 예체능계 애들은 본인 작업물을 회사에서 해도 자기 꺼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게다가 민씨가 트페미들이 좀 많이 우쭈쭈 대상=자기 객관화 안됨 민씨도 뉴진스=자기 작업물=내꺼 인데 방시혁이 내 작업물에 기생하고 있다 방시혁도 방탄 혼자 다먹었는데 나는 왜! 라고 생각했을 꺼리고 생각듬

[그만좀싸워라]

[그만좀싸워라]

[제법큰타이거]

죄수번호들 열심히 민희진 변론 하고 있네

[예림이그패사쿠라여]

1. 같은 건물로 출근해서 구내식당 한솥밥 먹는 사이들임. 왜 언론에 이사회소집 감사팀 파견같은 소리 터뜨리며 주가만 떨어뜨림? 모여있을때 녹음기들고 쳐들어가서 기선제압 한번 해주고 사내정치 시작하면 됨. 세상 모든 회사들이 그러하듯이. 그러면 그 건물안에서만 수근수근 난리가 나고 밖에는 아무도 모르고 아무일도 안 생김.

2. 하이브가 제시한 독립추진의 증거들. 세상에 이직이랑 독립 생각안하는 직장인이 어딨냐? 세상 모든 회사 흡연실에서 우리회사 지배구조 노가리까는 직장인들은 다 감사징계 대상이냐? 내부정보 들고왔다는 이사는 한국반도체업계에서 중국으로 기밀들고 튀듯 이직한거 아니잖아? 방시혁 도장찍고 회사내 부서이동한거지. 대충 이런 반론 펼수 있다.

근데 민희진은 이런 답변 한개도 안하고 벼랑끝 역공전술 개시했다. 이게 공식대응인데, 그안에 의견주고받을 재무나 법률 전문가 당연히 있을거다. 의견이 있었겠지만 언젠가는 꿈꿔오던 분리독립이 지금이 찬스다 보고 싸움개시했겠지.

이싸움 당연히 민희진이 지는데, 끝까지 가면 방시혁도 피 철철날꺼다. 왠만하면 웃으며 손잡고 화해사진찍고 할말들은 사내정치로 돌려라. 뉴진스 불쌍하다.

[한듣보™]

민희진이 되도 않는 변명짓거리를 하는걸 보니 꺼내놓을 카드도 없고, 그럴싸한 명분도 없음.
코너에 몰린 쥐가 고양이 발목이라도 물어보려고 아일릿표절 만 외치고 있을 뿐,
승부는 이미...

[태엽장치 돌고래]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이면, 뉴진스는 스피드 표절임.
결국 자승자박.